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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딥 스프링스(캘리포니아)
- 홈페이지 : www.deepsprings.edu
- 특징: 대표적 워크 스타디 리버럴 아츠 칼리지. 남학생들로만 구성돼 있다.
- 입학조건: SAT 나 ACT에서 높은 점수가 필요하다. GPA도 심사하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 경쟁률: 200명이 지원해 7%가 합격했다.
- 학비 가치: 기숙사를 포함해 5만달러
딥 스프링스 대학은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총 재학생수가 26명이라는 점. 2년제 대학이라는 점. 전체 학생들이 하루 5시간은 반드시 일해야 한다는 점. 재학생의 기숙사 생활이 100% 학생들 스스로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등록금은 물론 기숙사비 등 일체의 학비가 면제된다는 점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이 대학에 들어가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는 점도 딥 스프링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의 하나다.
입학생의 평균 SAT 점수는 1400~1500점. 평균 GPA는 4.0을 훨씬 넘는다.
세 장의 에세이를 써야 하고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인터뷰 시간이 때론 하루 종일 걸릴 수도 있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되는 학생은 11~16명 정도. 지원자가 매년 2백명에 육박하기 때문에 적어도 13대 1의 경쟁을 뚫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딥스프링스 합격자들이 학교성적으로 결정된다고 속단하면 곤란하다. 이 학교의 창립자인 L.L 넌 박사가 설립취지에서 밝힌대로 '마음이 부자인 사람'을 찾아내고 또 그러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학교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2년 제 대학이기 때문에 졸업생들에게는 리버럴 아츠의 단기대학 학위가 주어진다. 따라서 이들의 다음행보는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 놀랍게도 졸업생의 대다수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전국 10위권 명문대학에 진학하며 통계적으로 졸업생의 절반이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장에 자리한 대학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하루 일과는 여느 대학생들과는 판이하다. 하루 5시간의 노동을 의무화화기 때문에 학생들은 각기 다른 자기만의 업무를 갖고 있다. 때론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트랙터 운전이 될 수도 있고 재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주방일일 수도 있다. 우유 짜는 일 소 여물을 주는 일 등의 업무는 학기 마다 달라진다. 수업은 대부분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루어진다. 전체 교수진은 9명. 이중 6명이 풀타임 직이다. 크지 않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강의는 모두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에는 약 2만권이 소장돼 있다.
* 입학지원방법
- 1차 지원마감일 : 11월 15일
- 1차 입학지원서류 : SAT or ACT, The complete a two-stage application, An official transcript, Three essays
- 2차 지원마감일 : 1월 15일
- 2차 지원서류 : Part II of the application, two letters of recommendation and additional essays
- 3차 인터뷰 : 2월 말에 인터뷰를 봐야함
- 최종 결정 : 4월 2중순
* 들어가는 비용
$50,000 무료: tuition, room, and board
$2,800 : travel, books, and incidentals (1년에 내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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