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엘림(윤동호)]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한눈에 볼수 있는 그림사진 

캄보디아:하노이 공항에서 한시간 반 더 가서 시엠림 공항에 도착,

  시엠림은 캄보디아의 2번째 큰도시로서 앙코르 왓을 쉽게 갈 수 있는 최근에 개설해 놓은 캄보디아의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인천 국제공항을 10:35분에 출발한 베트남항공의 VN 937 항공기는 미국의에어버스의 비행기로서 320여명 정도를 빈자리없이 꽉 채우고 이륙 40초 만에 정상고도를 차 올랐으며 5시간30 여분만에 베트남의 하노이 공항에 착륙했다. 날씨는 약간의 안개로 지상의 아름다움은 선명하게 볼수 없었으나 베트남에 도착할 즈음에는 개어서 다행이었다.

이번 비행은 항공기 좌석 맨 꼬리 부분에 앉아 ( 죄석 45E석) 서인지 중대형 비행기 였지만 가끔 요동이 심했다. 하노이에 도착한후 약 1시간 30분 정도 보세구역에서 대기하며 캄보디아 시엠림으로 가는 다른 기종인 VN843기(약 200여명 탑승)로 교체하여 다시 1,5시간만에 캄보디아 씨엠림 공항에 도착,

 씨엠림 공항으 건물을 막 나와서 찍은 공항청사, 관광객을 컨텍하기 위해 현지 가이드 들이 피킷을 들고 서 있다. 건물은 단층으로 어느 시골의 자그마한 기차역을 보는듯한 작은 규모의 공항청사.청사를 나오자 훅근거리는 날씨가 한국의 봄을 금새 잊기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7시간여의 비행기를 탑승하고는 저녁 5시 (한국시간 저녁7시)에 도착하여 호텔 앙코르 미락크 호텔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인구:125만8천명, 08년도 현재)이며 캄보디아 인구는 약 1,500만명이고, 인구 성장률은 1.8%이며 기후는 고온다습, 연평균 27도c정도의 온도이다. 한국의교민은 약 1500여명까지 있었으나 근래에는 조금 줄었다고 한다.

   면적은 남한의 약 1.8배인 18만 1,000평방키로메터 정도이며 주요도시는 프놈펜, 씨엠림,(씨엠림은 프놈펜에서 380km 떨어진 캄보디아의 제 2도시이다. 우리나라 서울과 경주와의 거리만큼된다.) 바탐방, 씨하누크빌 이다.

  민족은 크메르족 90%, 베트남계 5% 중국계 1% 기타 4%로 이루어져 있다.

동남아시아 인종이 그렇듯이 약간 까무잡잡하고 왜소한 체격으로 보인다.

캄보디아는 문맹률이 69%, (96년통계) 이며 종교는 소승불교이다.

  1950년대말 대한민국의 국민소득 600달러 시절이 있었던것 처럼 캄보디아 역시 그 고비를 넘기기 위해 힘겹게 달리고 있는 국가이다.

  2010년도 현재 480달러의 수준에 머무는 국가, 공항근처의 마을을 내려다 보기에는 뛰엄띄엄 떨어져 있는 야자수나무에 둘러쌓인 시골마을은 아름답고 평화롭게만 보이는 우리네 시골 마을과 별반 달러 보이지 않는데 아직도 국민의 90%가 농업에 종사하는 빈곤 국가이다.

  호텔근처의 식당으로 모여드는 어린아이들.쌍둥이를 안고 구걸하는 젊은 엄마들, 아마도 우리나라 50년대 이전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만 같아 짠하고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이 나라는 전기가 충분하지 못해 기업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며 전기요금이 우리나라에 비해 7배나 비싸 야간에 갑자기 전기가 나가, 발전기를 자체로 돌리는 시간만큼은 정전을 각오해야 한다. 국민들은 지하수로 식수를 해결하지만 우리와 같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은 인접국가인 태국에서 수입된 식수를 이용해야 된다.

   열대지방을 여행할 때 가장 고려하어야 할 사항이 기후와 온도일 것이다. 캄보디아는 북위 10~14도 상에 위치해 있어서 열대기후로 년평균 섭씨25도로 년중 일정한 기온을 유지한다고 한다. 1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에는 22~31도이며 평균강수량은 47미리정도이다. 펼균 기온 24~37도,평균 강수랴은 70미리이, 특히 4월은 북동 몬순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현져히 줄어든다. 4월부터 10월에 이르는 우기에는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 평균 기온은 24~32도c, 평균 강수량은 193mm이다. 특히 오후에는 장대비를 내리면서 거리가 넘치는 경우가 잣다. 오늘 도착한 우리를 안내하는 가이드 말에 의하면 4일전의 기온이 45도까지 올라 갔는데 3일전에 비가와서 현재는 35까지 내려 갔다고 한다. 이곳에 오기전의 서울지방의 온도가 낮12도c 정도이었는데 35도라고 하니 상당한 차이가 난다.

   항공기 트렙에서 내려오며 느끼는 온도는 마치 우리나라 한여름의 날씨 이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시차는 우리보다 2시간 늦다. 통화는 리엘이 있으나 us dollar가 일반적으로 전국에 걸쳐 통용되어 반드시 미국 달러로 환전을 해 가야 된다. 씨엠림과 프놈펜에서 제한적으로 신용카드가 사용된다. 로밍을 해온 전회기가 통화가 잘 되지 않으며 호텔에서 전화를 할 경우 통화가 되지 않아도 신호가 울리기 시작한 시간부터 체크가 되어 통화를 하지 못해도 호텔을 체크아웃할 때 전화요금을 내야하는 경우도 종종있다고 한다.

인터넷은 한국에서 가지고 온 노트북이 사용되지 못하며 이곳 호텔에서 1시간 대여해주거나 선을 연결해 주는데 2달러를 받는다, 무궁화 5개인 호텔에서 그러하다면 가히 여행객들에게는 인테넷은 기대하기 힘든 나라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1, 씨엠림: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다. 씨암(Siam)은 태국을 일컫는 말인데 ,씨엠림의 자세한 의미는 “태국에 의하여 점령된 곳”이란 뜻으로 알려졌다.

600km2에 이르는 지역내에 모두 9세기에서 13세기에 이르는 100여개의 사원이 발견되었다.그리고 지금도 발견되고 있다.  씨엠림은 앙코르 유적이 복원되면서 관광객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도시에도 많은 발전을 가지고 오게 된다. 이 도시는 앙코르왓트에서 남쪽으로 약 6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숙박시설이나 식당, 편의시설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앙코르왓, 앙코르 톰 등 주요 군소 사원들이다. 실제로 여행목적이라면 대부분 프놈펜보다는 앙코르왓을 갈수 있는 씨엠림을 더 많이 선호한다. 특히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들은 베트남과 연계를 하여 앙코르왓을 둘러볼 수 있다.

<앙코르 왓 사원의 입구에서 가이드가 설명을 하고 있다> 

1)앙코르 왓(앙코란 도시의뜻, 왓은 사원의 뜻)- 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 세계7대 불가사이의 수리아 바르만 2세(1113~1150)의 시기에 건립되었다.

성벽의 한 변의 길이가 약 4km 나 되고, 서쪽과 남쪽에는 폭이 넓은 수로(폭 190m)

가 만들어져있다. 성의 북동쪽에는 길이 7km, 너비2km의 “동바라이”라는 큰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다.

   현재 남아있는 앙코르 톰(큰 도시)은 제4기 공사에 속한다. 각 왕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확대된 도읍은 마지막에는 그 넓이가 1,000평방km를 넘는다고 한다.

상기 동영상은 앙코르 왓을 다 관람하고 동쪽문으로 나오면서 전면을 보며 전체를  촬영한 장면임.

동영상을 보실때는 우측하단  맨 오른쪽 흰부분을 크릭하면 확장 화면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영상 2탄(하단)사진은 코끼리 데라스라고 하는 곳-왕궁으로 가는 관문임. 

 상기 동영상의 지역은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약 350미터 가량 늘어선 단상으로서 왕들의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받던 곳이다. 동쪽 광장을 향하고 있는 단상은 3개인데 양 옆은 코끼들이 부조되어 있고 중앙쪽의 단상은

가루다(인도신화에나오는 상상의 새)가 받치고 있다.

코끼리 데라스에 올라가면 서쪽아래 중앙광장이 한눈에 보이게 되는데 과거 이곳의 영광스럽던 모습들이 금새

떠 올려지게 된다. 또한 당대 세계 최고의 권력과 기품을 가진 왕의 위용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왕들은 이곳이 왕궁에서 가까운 곳(50m)에 있어 아침마다 산책을 즐기고 행사시에는 사열을 받고 연병장과 같은  앞쪽엔3층정도의 높은 석조물이 12개가 있는데  그 석조물과 건물사이에 밧줄을 즉각 설치하고 외줄타기등 각종 묘기도 보았던 종합 운동장과 같은 역할을 했던 곳 이어서 우리는 마치 그 시대 왕들이 거닐었고 사열받던 코스를 아내와 함께 팔장을 끼고 마치 왕의 위치에서 왕비의 입장에서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본 것이다.

이 동영상을 보시는 우리 님들도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시고 걸어보시라...4차원의 세계에 몰입을 하시면서....

 2)타프롬(어머니 사원이란 뜻)

 타프롬에 들어서면  600여년된 나무들이(수퐁나무) 건물들을 칭칭감고 (마치 뱀과같은 )

있는것이 이상하게 보여진다. 과거 이들은 코브라뱀을 마치 다른 나라에서 사자나, 말등의 동물을 좋아했던 것처럼  이들은 코브라 뱀을 좋아해서 인지 ... 

 타

3)앙코르 톰 - 앙코르 문화의 절정 (하단사진은 앙코르 톰의 입구)

4)바이욘 사원

5)끄레왕

6)레퍼왕 테라스 등

7)코끼리 테라스-왕궁으로 가는 관문 (상기 동영상#2) 

[石汀]

good ~~ !
good ~~ !
여행길에서 이리 회원들을 생각하는 회장님의 자상하심에
감복합니다 ~~ ^^*
건강 유의하여 멋진 여행을 ~~~

[엘림(윤동호)]

석정님!뭘요~~^^석정님을 따를려면 아직입니다. 모두들 잘 계시져?
캄보디아에서 짧은 3일이 벌써지나고 어제밤 늦게 이곳 하노이에 도착 했습니다.
86년도에 대우에서 많이 투자한 대우호텔에 거반 밤 11시반경에 도착해서 객실에 들어와 보니 책상죄측상단에
인터넷선이 딱 대기를 하고 있어 무지 방가 방가였습니다.
선을 연결하고 네트워크 키 넘버를 넣으라고 뜨기에 카운터에 넘버를 알려달라고 하니 지금시간엔 않된다해서 실망,
새벽에 일어나서 해 보니 왠걸 이번에 딱 연결되더라구요....
여기시간 04시 30분, 거긴 벌써 박명이 되는시간인데 여긴 한밤중이네요...

[엘림(윤동호)]

텍스티콘도 않 누르고 막써내려가니...
사실 어젯밤에 눌과 막둥이를 좀 만들어 보려고 늦게 잤는데 캄과.이곳오는동안 공기가 좋아서인지 피곤한결
모르겠네요
막둥이 만들어지면 이름을 뭘로 해야 되나요
대우()라고 지을까요 고민되네요...
현명하신 석정님 , 고민좀 해 보시라요...
오늘 오전에은 시내를 둘러보고(바딘광장, 한기둥사원, 호치민 박물관) 오후엔 하롱베이로 이동,석식후 발맛사지
1시간 체험해보구, 아 캄에선 2시간 전신 맛사지 했어요...
중국에선 발만 받아봤는데 여긴 역사가 짧은데도 잘하는건 되게 잘 해요...
눌님과 함께 받아봤는데 다음에 얘기할께요...
.

[잔디밭(조태옥가족)]

막둥이태어나면미리부터돐반지준비해야하는데,,,요즘금값이 정말금값이라 심히걱정되옵니다,,,,//넘치도록 건시간 엮어오시고건강잘챙기시길요

[엘림(윤동호)]

이번엔 텍을 누를 여유가 생겼어요..

여기꺼 하구 같이 얘기해 드릴께요..
발맛사지 하고는 일정 끝이구
오늘도 막둥이 동생 만들어 볼 생각인데,
하롱이라고 해야 할꺼 같아요..
하롱호텔에서 자거든요...(84-33845-845)로 한국에서 070으로 전화 하면 좋은디..
(지역번호는 베트남치면 되구요)
거기선 전화요금도 로 않드는데 070으로 하면요...
전 로밍도 않 해왔어요...
전화비도 아까워서리...
대신 랫북만 있음 든든 항게요...
시간도 없는디 씨잘데 없는 얘기만 햇네요

또 시간나믄 수다떨러 들어 올께요...
여기오기전 매일 출근해서리 수다몬떤거 한꺼번에 하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