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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우는 승려의 밥그릇을 뜻하며, 발우공양은 승려가 식사하는 행위를 말한다. 발우의 유래는 옛날 부처가 가섭이 모시던 용을 밥그릇에 가둬 항복을 받아낸 일이 있는데, 그 밥그릇에서 유래한다. 그래서 항용발(降龍鉢)이라고도 한다. 중생의 뜻에 따라 양대로 채우므로 응량기(應量器)라고도 한다. 발우는 모두 4개로 구성된다. 작은 그릇이 큰 그릇 속에 차례로 들어간다. 제일 큰 그릇은 밥그릇, 두번째는 국그릇, 세번째는 청수그릇이며, 가장 작은 그릇은 찬그릇이다. 밥그릇은 무릎 왼쪽 바로 앞에 놓으며 국그릇은 오른쪽 앞에 놓는다. 찬그릇은 밥그릇 바로 앞에, 물그릇은 국그릇 바로 앞에 놓는다. 목탁이나 종으로 공양을 알리면 모두 대중방으로 와서 조실이나 주지가 중앙문에 앉고 좌우로 순서대로 가부좌한다
참선원 여름 수련회에서는 발우 공양 체험을 하였습니다.
공양을 할 때의 마음가짐 음식을 먹을 때에는
씹을 씹는 소리나 국물을 마시는 소리를 내지 말것이며,
수저와 젓가락, 밥그릇 등을 들고 놓을 때에는
행동 하나 하나를 살펴서 반드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발우를 씻는 물과 밥 국 찬 그리고 마지막 구수한 슝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순서에 따라 가장 큰 스님부터 차례로 베분되어 집니다
먹는 량은 자신이 먹을 만큼 가감하기에 모자라거나 남길수 없습니다 |
쌀한톨 고춧가루 하나라도 남김없이 비워야 합니다
마지막에는 슝늉과 김치 한조각으로 깨끗이 발우를 딱고 갈무리 해야 합니다.
설겆이물이 깨끗하지 않고 고추가루 밥톨이 들어 있어서
벌칙을로 설것이 물을 다시 음복하였을때 역겨 웠지만
수행하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마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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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불법이 제일 쉽다" 라는 주제로
마음공부 하는 이들이 방황하지 않고
수행할 수 있도록 불법이 왜 쉬운지.
설법.토론.질문.상담으로 한마음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