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얼마 전까지는 마찬가지로 무관심을 했던 일들입니다. 쓰지 전원플러그를 뽑지 않고 그대로 둔다던지(외출을 할 때는 뽑아 두었지만), 휴대용전화기를 충전기에 꼽아둔 채로 잠을 잤으며, 모든 청구서는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 종이 청구서로 받아왔습니다.
저 역시 얼마 전까지는 마찬가지로 무관심을 했던 일들입니다. 쓰지 전원플러그를 뽑지 않고 그대로 둔다던지(외출을 할 때는 뽑아 두었지만), 휴대용전화기를 충전기에 꼽아둔 채로 잠을 잤으며, 모든 청구서는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 종이 청구서로 받아왔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전기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데 왜 실천을 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우선 컴퓨터 플러그를 뽑는 일부터 실천을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이 있는 PC부터 플러그마다 온오프 스위치가 달린 멀티 캡을 구입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단순 멀티 캡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요즈음은 사무실이나 집 등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군인들이 외출을 나와서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이 PC방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PC는 현대인의 필수품처럼 되어 가고 있지요. 우리생활에 밀착된 에너지 절약형 PC사용법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의 전원 플러그 뽑자
가정의 소비전력 중 11%가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안 쓰는 모든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로 했습니다. 컴퓨터는 물론 TV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전원관리 옵션을 절전모드로 설정하자
컴퓨터 제어판에 들어가면 전원관리 옵션 선택항목이 나옵니다. 거기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절전모드(1분~5시간)로 설정하고, 디스플레이 끄기도 시간을 설정합니다. 저의 경우는 양쪽 다 5분으로 설정을 하여 두었습니다.
♣스크린 세이버를 끄자
그래픽이 화려한 스크린세이버는 에너지가 두 배로 소모된다고 합니다. 미국 환경보건국에 따르면 스크린 세이버를 끄는 것만으로도 1년에 1인당 25~75달러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실행프로그램을 정리하자
실행중인 응용프로그램이 많을수록 컴퓨터 창이 열리는 로딩 시간이 늘어나서 전력이 더 소모됩니다. 따라서 여러 개의 창을 열러두고 작업을 하지 말고 꼭 필요한 창만 열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전력을 아끼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모니터 밝기를 적당하게 조정하자
모니터가 밝을수록 전력은 더 많이 소비됩니다. 특히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 할 때에는 스탠드만 켜고 실내를 좀 어둡게 하면 모니터 밝기를 좀 어둡게 해도 잘 보입니다. 어두운 화면은 눈의 피로도 덜어주어 시력도 보호를 해주지요.
♣USB코드를 뽑자
사용하지 않는 USB도 뽑아두기로 했습니다. 매우 사소한 일이지만 켜둔 USB에도 전원이 흘러 전력이 소모되고 컴퓨터를 느리게 하는 요인이 있습니다.
위 항목을 살펴보면 누구나 실천을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일들입니다만, 귀찮아서 혹은 몰라서, 관심이 없어서 실천을 하지 않는 일들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오늘부터라도 한 번 실천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돈도 절약되고, 화재위험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되는 아주 좋은 일입니다. 작은 일이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실천을 한다면 엄청난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일입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ㅎ
전원플러그는 뽑는거 습관들여놨어요!! 좋은자료 고마워요
더 배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