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고의 포청천 신동재심판" 일은 잊자!!
신동재심판 때문에 말들이 많네요 ㅎㅎ
스포츠토토가 주관한 작년시즌 KBL시즌 최우수 심판인데 공정했겠죠~
2006년 2월 모비스 vs 동부 전
2007년 1월 오리온스 vs 모비스 전(심판에 2주 출전정지와 제재금 30만원 KBL 자체징계)
2008년 3월 SK vs 오리온스 전
2009년 3월 전자랜드 vs 삼성 전...논란중
매년 1차례 정도 오심논란이 거셌는데, 올해는 우리가 재수없게 한번 걸려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KBL 13년간 심판으로 지난1/8에는 500경기 출장기념패까지 수상했는데 설마요ㅎㅎ
신 심판에 대한 판단은 전랜의 이번 시즌아웃까진 깨끗이 묻어둡시다~ 케텝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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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동재심판에 대해 찾아보실 것 같아 관련 기사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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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뉴스 2008-05-02 15:15]
'MVP 싹쓸이' 김주성, 한국농구대상 최우수 선수
최고 포청천에게 주어지는 심판상은 신동재 심판
2007-2008시즌‘트리플크라운’에 빛나는 김주성(29 •동부)이 하나의 트로피를 더 보탰다.
김주성이 2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포츠조선 제정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올시즌 올스타전,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석권한 김주성은 이날 블록슛왕, 베스트5 상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통합 챔피언 동부는 김주성 외에 레지 오코사가 2관왕(외국인 선수상, 베스트5)을 차지했고 전창진 감독도 감독상을 수상하며 6개의 상을 휩쓸었다.
우수선수상은 이적의 아픔을 딛고 삼성의 준우승을 이끈 이상민이 받았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7시즌 연속 1위를 질주한 이상민은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KCC 서장훈(베스트5, 리바운드상), KT&G 주희정(베스트5, 도움상), SK 방성윤(득점상, 3점슛상) 등이 두 차례씩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은 KT&G의 4강 진출에 보탬이 된 양희종에게 돌아갔고 수련 선수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KCC 이중원은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전자랜드 정영삼은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한편 44연승 고공 비행을 하고 있는 중앙대와 LG 농구단은 공로상을 수상했고 우수프런트상은 SK, 클린팀상은 모비스에게 돌아갔다. 최고 포청천에게 주어지는 심판상은 신동재 심판이 받았다.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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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008.03.20 22:15]
SK, 오리온스 누르고 6강 PO 보인다
'꼴찌' 오리온스 꺾고 전자랜드에 반게임차 앞서
"고비마다 신동재…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휘슬이 경기를 좌지우지"
SK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SK는 목요일(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리온스를 96대84로 물리쳤다.
4연승을 달린 SK는 28승25패로 전자랜드를 반 게임차로 제치고 단독 6위에 올랐다. SK는 토요일(22일)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KCC전에서 승리하면, 전자랜드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6시즌 만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다.
두 팀이 동률을 이루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두 팀의 맞대결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선 SK가 6위를 차지한다.
3쿼터 5분까지 치열한 접전이었다. SK의 57-55 리드. 그러나 SK는 골밑을 장악한 자시 클라인허드(26득점, 8리바운드)를 앞세워 연속 10득점하며 기선을 잡았다. 오리온스는 김병철(15득점, 3점슛 3개) 전정규(8득점, 3점슛 2개)의 외곽포로 추격했지만, SK는 우세한 높이를 앞세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고비마다 신동재 봉하민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휘슬이 경기를 좌지우지했다.
2쿼터 3분45초를 남기고 SK 김태술의 골밑돌파를 막던 김승현은 반칙을 지적받았다. 김승현이 손을 뒤로 하며 가벼운 신체접촉만이 있었지만, 신동재 심판은 그대로 김승현의 파울을 선언했다. 세 번째 파울을 기록한 김승현의 활동반경은 좁아질 수밖에 업었다.
오리온스 공격의 선봉에 섰던 이동준은 3쿼터 6분39초에 5반칙 퇴장을 당했다. 3쿼터 1분8초, 6분39초에 애매한 공격자 파울을 받았다. 밀착수비를 하던 수비자를 밀어뜨렸고, 두 심판은 그대로 이동준에게 휘슬을 불었다.
반면, SK의 용병 자시 클라인허드가 3쿼터 4분56초를 남기고 이동준을 넘어뜨린 장면에서는 공격자 파울을 지적하지 않고 뒤늦게 워킹 바이얼레이션을 선언하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
SK를 제외한 9개 구단 관계자들은 "KBL(한국농구연맹)이 최근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기 어렵다. 때문에 KBL 소속 심판들이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SK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기 위해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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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스포츠세상 2007-01-18 오후 7:02:53]
KBL, '오심 논란' 오리온스-모비스전 심판 징계
오심 논란을 빚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대구 오리온스전 심판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8일 "지난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오리온스전 주심이던 신동재 심판에게 2주 출전정지와 제재금 30만원을, 허영과 김병석 심판에게는 1주 정지와 제재금 1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KBL은 이날 경기 감독관인 기세환 경기감독관에게도 1주 출전정지와 3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당시 경기 종료 직전 모비스 양동근이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87-85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오리온스 측은 당시 모비스가 타임아웃을 부르는 과정에서 남은 시간이 0.2초밖에 되지 않았는데 심판진이 1.2초가 남았다고 판정을 내려 경기를 졌다고 주장하는 등 오심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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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현장메모 2006.02.03 23:23]
‘빅매치’ 찬물 끼얹은 애매한 판정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동부 원주와 울산 모비스간의 대결은 1위와 3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심판의 애매한 판정과 이에 항의하던 동부 전창진 감독의 퇴장으로 긴장감은 사라졌고, 경기도 맥이 빠졌다. 1쿼터 종료 1분 31초를 남기고 동부 전창진 감독은 작전타임을 요청하면서 코트 안으로 들어와 심판에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1~2차례 심판판정에 이의를 제기했던 전감독은 “양경민이 크리스 윌리엄스의 파울로 볼을 놓쳤지만 심판이 지적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이날 주심을 맡은 신동재 심판은 전감독이 코트로 나와 항의하자 벤치앞 작전지시구역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했고, 전감독이 계속해서 코트안에 남아있자 첫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다. 이에 전감독은 더욱 거칠게 항의했고, 심판은 결국 2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하면서 코트밖으로 퇴장할 것을 명령했다.
결국 전감독이 퇴장한 것으로 경기가 속개됐지만 더 큰 문제가 2쿼터에 발생했다.
심판들은 2쿼터 들어 모비스의 파울을 연이어 지적했다.
모비스는 2쿼터 시작 후 2분 45초만에 팀파울에 걸렸고, 2쿼터에만 총 9개의 파울을 지적 받았다. 일종의 보상판정이었던 셈이다. 경기 후 동부 전 감독은 “타임을 부르고 나와서 항의했는데 테크니컬 파울을 줘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도 “상대방 감독이 퇴장 당하면 종종 불리한 휘슬이 나오는 편이다”고 말하며 판정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울산|최용석기자
첫댓글 결국은 신동재 그 심판이 문제네요. 아까 삼성 게시판 가보니깐 그 쪽분들도 이긴것에 대해 찝찝하다고 하던데. 양심적으로 삼성팬들도 찔리나보네요
작년에 신인왕 김태술선수였는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