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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뉴페이스 22살 이쁘고 귀엽고 팔팔하게 활동할 아람입니다.
송년회때 받은 책 , 받고 작년에 읽었는데 이제 글 올려요. > _ <
책 교환하는 시간에 받기 전에는 무슨 책을 받게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일부러 서점에서 사오신 책!! 베스트 셀러로 팔리고 있는 책을 받게 되어서 좋았어요.
WILD!!! 와일드!!!! 야생!!!! 의 제목의 이 책은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려 550페이지...
책의 간략한 내용은 PCT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이라고 하는 미국 서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트레킹 코스이자
극한의 도보여행!!!( 4,285km )을 셰릴이라는 여자 혼자 완주하는 내용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그 험난한 여행의 하루하루를 같이 느낄수 있는 내용이예요.
책이 잘 안읽혀서 조금씩 조금씩 힘들게 읽었어요. ㅋㅋㅋㅋㅋ사실은 왜 베스트셀러인지는 모르겠어요...재미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게 했던 점은 셰릴 이라는 여주인공이 극한의 보도여행 , PCT를 하면서 혼자 나름 준비하고 했던게
막상 도보 여행을 시작하니까 너무나도 부족하고 바보같은 준비였기에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내용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내가 준비하고 시작하려는게 아는게 거의 없이 막 도전하는게 아닌가 나름 한다고 하는게
막상 현실에서는 너무나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저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조금 했던 책이었어요.
그래도 길고 험하고 외롭고 무서운 여정을 끝맺었고, 포기가 아니라 제대로 된 끝맺음을 냈다는게 인상깊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인 PCT라는 도보여행과 마찬가지로 인생도 그렇지않나 싶습니다 .
올해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좋은내용 있으면 제 2의 후기 또 올릴께요.
첫댓글 이쁘네~책 후기도 올리공~ 반성중..난..아직 한페이지도 안읽었는데..히히..ㅠㅠ
반가워요 이제서야 인사하네요~~^^ 조만간 얼굴보고 인사해요 우리♥
네~!!!
무척 두려웠을꺼 같은데,,, 성취 후에는 그 감동이 얼마나 대단했을까...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