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보행화 설계공모. 서울시는 어떻게 토목을 따돌렸나?

[돌종]

https://youtu.be/6VsYukC2BG4

서울시는 교량에 디자인을 입힌다는 미명하에 잠수교 보행화 사업을 건축사만 PM을 할 있게 설계공모로 발주했습니다.

발주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시는 건축만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서울시가 토목을 따돌리고 건축만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추적해보고

서울시가 왜 이렇게 무리하게 건축만으로 사업을 진행하려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추적해봤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건축카르텔"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건축카르텔은 공공시설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자신들의 전문분야가 아닌 토목시설들까지 자신들의 영역으로 편입시키려는 건축카르텔을 깨야 합니다.  

토목계가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00 인트로

00:44 1.서울시가 토목을 따돌리려고 노력한 흔적

00:47 첫번째 : 공모지침 참가자격

01:30 두번째 : 참가 자격 관련 질의/답변

02:19 세번째 : 공모지침에 기존 교량 안전성 관련 내용이 없음.

02:53 네번째 : 서율시가 잠수교 안전성 검토 내용을 제공

03:25 2.서율시는 왜 무리하게 토목을 따돌리려 했는가?

03:30 김창규 담당관 인터뷰 기사

04:20 이것은 건축카르텔이라고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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