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영석고등학교 U-18 축구클럽 창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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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 축구클럽(SOL축구센터 U-18)이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은 20일 오전 11시 영석고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태원 영석고 교장, 최종길 축구단 창단준비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김민철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 조병성 한국고등축구연맹 회장, 신동명 영석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석고 SOL축구센터 U-18 축구단 선수들은 모두 27명으로 구성됐으며 풍생중.고 감독을 역임하며 다년간 각종 대회를 휩쓴 유성우 감독이 팀을 맡았다.
축구팀은 다음해 전국고등주말리그 참가 허가를 받아 일산SOL축구센터로부터 전문 코치진과 의무 트레이너가 배치된 피지컬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축구국가대표팀의 관리를 맡았던 '솔병원'의 후원을 받고 전문가들로 운영 위원회를 구성, 보다 체계적이고 의학적인 훈련을 받는다.
SOL축구센터 U-18팀은 경기도 일산소재 일산SOL축구센터 내에 전용구장과 의무트레이닝실, 기숙사 시설을 사용하게 된다.
일산SOL 축구센터와 영석고등학교는 우수한 선수들 중 일부를 스포츠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말,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축구클럽 관계자는 "이번 축구클럽 창단은 축구가 주는 가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의미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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