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좋은 추억
열심히 만드느라 피곤해보이는
신나라 친구들
하품을 자주 하기는 했지만
보건소에서 자료가 나와서
선생님께서 영양교육을 하는데
그래도 흥미를 보이며
집중을 했어요
선생님 말씀을 알아듣는건지
꽤 진지하게 듣더라구요
영양교육 끝나고 안전교육에
윤슬이가 관심을 보여서
자연스레 설명에 들어가는데
시훈이도 같이 보고싶어서 왔더니
삐쳐서는 입이 댓발 나온 윤슬이~
원래 이러는 윤슬씨가 아닌데
오늘은 좀 피곤해서
예민해진것 같아요
기분 풀어주려 좋아하는 바깥놀이를
좀 앞당겨서 나갔어요
얼른 신발을 신는 윤슬이~
안된다고 도와달라는 시훈이~♡
떨어진 버찌 열매줍느라
땅만 보며 다녔어요
줍는게 힘들었는지 벤치에 가서
스스로 앉아 쉬는 시훈이~♡
힘들다고 알아서 쉬는게 웃겨서
"시훈아 줍는게 힘들었어?"하니
"응~앉아~"
외할머니댁 갔다가
조금 늦게 온 송윤이 조금 늦게 와서
잠깐 못봤는데
많이 못본것처럼 반가웠어요
열심히 땅만보며 탐색중인데
하준이가 조용히 다가가더니
한송이 민들레를 스윽~
어? 두분 여기서 지금 뭐하시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새싹도 싹트고~
사랑도 싹트고~♡
송윤이 좋겠당~😁
영어 시간이에요
오프닝 율동은 하나인데
신나라 친구들 몸짓은
각양각색입니다
윤슬이는
머리를 돌리며 리듬을 타고
송윤이는
상어 흉내를 내며 뚜루뚜루~
시훈이는
바닥 짚고 몸만 까딱까딱~♡
선생님과 활동해보는 시간이에요
가발하나 썼더니
언니로 변신
아빠로 변신
할머니로 변신
단어카드를 넣으며
단어공부도 했어요
입에 넣었는데 배꼽에서 나오니
시훈이 너무 좋아했어요
오늘도 하루만큼 업그레이드 한
신나라 친구들
수고했어~♡
첫댓글 하준이 로맨티스트🫰😍
송윤이는 하준오빠 덕분에 행복하겠네요ㅋㅋ
날씨가 너무좋아서
아가들 놀기 딱 좋은 것 같아요ㅎ
이 좋은 날씨 가득 느끼고 무럭무럭 자라자♡
하준송윤 넘 달달한거아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