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는
내일이면 제주도로 입도한다.
여행사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을 해 보려고 시작했다가
곡절만 겪고
날다는 그냥 우리끼리 조사하고 회의하고 또 보충하고
그렇게 공부해서 준비해 가는 여행이
맞다는 것을 배운 기회였다.
이것까지만 준비하자, 이것도 필요하겠네.
여행이 내일인데도 할일이 많다.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워 오후에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심적으로 부담을 덜어준다.
우리가 제주도에 입도하여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을 만끽하고 있을 때
날다에 손님들이 오신다.
아주 작은 정당이긴 하지만 세상이 조금이라도 바뀌길 바라는
당원들이 모인 조직.
같이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22년 광주 기본소득당 당원총회에
오셔서 좋은 시간이 되고, 서로의 선한 마음을 드러내고
나눠서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정당이 되길 바란다.
날다가 내어 놓을 수 있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