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창문
(김상근/어떻게 살 것인가?/https://youtu.be/19-Yq8J_moY)
우리는 살아가면서 더 나은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 해봤을 것이다. 이 질문을 보편적으로 답한다면 자존감, 성격이나 특성이라고 답변할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의 본질적인 의미는 자신을 얼마나 성찰하고 있는지 이다. 하지만 오로지 자신이 바뀐다고 해서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없다. 그렇기에 주위의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철학자였던 소크라테스도 주위의 사람들이 비난하고, 자신을 풍자한 희곡이 나왔을 때도 자신은 당당히 희곡을 보러 갔다. 여기서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고치기 위해서 갔다고 했다. 이처럼 문제점이 생겨도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에서부터 찾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나타난 뒤 사람들은 명예와 재물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으려고 발악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보다는 외면을 더더욱 중시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러하여 자신이 우상 하는 인물이 죽게 되자 우상 하는 인물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회가 변할수록 대화가 중요해지면서 내면 또한 같이 중요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줄 알았지만 진정한 내면을 찾기 위해서는 성찰과 반성에 중시하면서 본인의 대해 끊임없는 질문들을 던지는 것이다. 만약 질문들을 반복적으로 던지게 된다면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때도 명확하게 구분 지어 짤 수 있다.
또한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지도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안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성실히 임하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길에도 막혀있지 않는 길을 만들어 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2개의 창문 중에서 한 쪽만 더럽다면 깨끗한 창문만이 올바른 방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창문은 2곳 모두 지저분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창문의 부수적인 재료를 보는 것이 아닌 창문의 본질을 보아야 깨끗한 창문으로 만들 수 있다. 무작정 혼자만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사람들끼리의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여야 한다. 그렇게 깨끗한 창문으로 보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현실을 보게 되어 자신의 위기가 오더라도 다시는 똑같은 위기에는 다시는 처하지 않을 수 있다.
<요지>
- 우리 현재의 창문을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글자수: 1.172자>
첫댓글 보통은 누군가 자신을 비판하면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자신을 낮추어 보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어울려 살아가는데 위기가 생기는 것 같아. 근데 소크라테스는 오히려 자신을 성찰하려고 노력한 점이 대단하다고 느꼈어. 나 또한 그렇지만 많은 이들이 사람을 볼때 외적인 부분을 먼저 보게 되는 것 같아. 하지만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많은 상호작용이 필요하잖아? 그래서 자기자신에게 묻고 답하면서 성찰하다 보면 저절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삶을 창문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고 현재는 창문이 모두 더럽다는 말이 많이 안타까웠어. 창문이 다 깨끗해질 수 있게 모두가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크라테스로 예시를 들어주었는데 자신을 풍자한 희곡에서 자아성찰을 한다는게 장밀 신기하고 대단해 보였어. 자본주의의 형성 후 사람들이 부와 명예만을 중요시하며 내면의 중요성을 약간 경시하게 되었다 했는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이었을거야. 애초에 자본주의란 돈만 있으면 다 되는 거잖아. 우리나라도 그렇고. 하지만 시대가 지나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내면의 중요성을 회복하게 된다했는데 이게 우리나라에 제일 필요한 거 같아. 그리고 현재 사회를 창문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인상깊었어. 깨끗한 창문을 보아야 올바른 방향을 보는 것인데 모든 창문이 더럽다는 것도 안타까웠고. 모두가 창문의 본질, 즉 제대로 된 진실을 보며 창문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우리의 현 상황을 창문에 빗댄 것을 보고 참신하다 느꼈고 나도 내 최종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 이였는데 이 글을 보고 생각을 바꾼 것 같아 그리고 자신을 풍자한 희곡이 나왔을 때 그 것을 의연하게 보러 간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저렇게 누군가 나를 욕한다 하더라도 무작정 화를 내는 것이 아닌, 그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고 그곳에서 내가 고쳐야할 점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
글 잘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