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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안녕하세요, 지민 언니 팬 Elle입니다.

지민 언니는 2007년 이산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지민 언니 작품 속 연기도 정말 정말 좋았지만

언니의 작품 밖 모습들도 정말 배울 점이 많고 멋있어서 팬이 되게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연예인이라

언니 작품들은 옛날 거부터 다 챙겨봤고,

너무 어릴 때라 못 본 건 나중에 vod로도 꼭 보고 있어요.

언니의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은

모두 정말 정말 아끼지만, 그래도 드라마 중에선 이산(언니를 제대로 알게 된 첫 작품이라 정말 좋아요), 대장금, 올인, 무적의 낙하산 요원, 부활, 경성 스캔들,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하이드 지킬 나,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영화 중에선 조선 명탐정 각시 투구꽃의 비밀, 플랜맨, 역린, 밀정, 릴루미노, 미쓰백, 조제를 정말 좋아합니다.

대장금에서 맡으신 신비 역할은 겸손하고 사려 깊고 배려심 많은 모습이 뭔가 출연작 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지민 언니 모습과 가장 비슷한 것 같아서 특히 더 애정이 가요.

데뷔 초지만 발음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지민 언니는 이때부터 연기 천재셨네요!

언제나 인생작을 찍으시는 지민 언니지만,

그래도 제 마음 속에서 가장 아끼는 작품은 이 작품이에요.

언니를 처음 알게 된 작품이기도 하고,

또 언니가 맡으신 역할의 모델인 의빈 성씨를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여러번 다시 보기도 하고, 작품 관련된 언니 인터뷰도 스크랩하면서 본격적으로 팬 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 작품이라 여러모로 애정이 가네요.

https://youtu.be/SNgIF81adMI

옥탑방 왕세자도 되게 재미있게 봤었어요.

누가 죽는 건지 막 추리하고 보던 재미가 새록새록.

마지막에 부용이 죽던 장면과, 죽어도 살아서 살아도 죽어서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는 박하의 대사가 정말 잊히지 않는 작품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이기도 해서 정말 아끼는 드라마입니다.

가리개로도 가려지지 않는 자체 발광 미모!❤️

지민 언니 다른 옷들도 정말 좋지만

한복이 특히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특히 당의가 정말👍

https://youtu.be/A_4cmu7ktkQ

영화 플랜맨도 정말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었어요.

고양이나 줘버려~ ㅋㅋㅋ 노래도 정말 잘 부르시는 지민 언니!

이산에서 언니 아역을 하신 한나 배우님도 다시 봐서 정말 좋았던 작품이에요.

https://youtu.be/rMuOk6tScl8

하이드 지킬 나도 정말 정말 좋아해요.

경성 스캔들 때도 생각한 거지만 뭔가 씩씩한 캐릭터

정말 잘하시고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이 작품 때 머리색도 정말 예뻤고,

묶은 머리나 내린 머리나 다❤️

사람한테서 빛이 난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하고 느낀 작품이에요.

물론 스타일링이나 얼굴도 정말 정말 빛났지만

연기는 더더 빛난 좋은 작품!

대본도 재미있는데 언니 연기가 정말 잘 살린 것 같아요!

그리고 지민 언니 영화 중 조선 명탐정-역린을 참 좋아하는데

역린에서 같이 나오신 배우님과 다시 호흡을 맞춰서 뭔가 또 반갑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지민 언니 작품 중 상대역을 맡는 배우님이 같은 경우가 종종 있네요.

암튼 저 방송은 본방도 열심히 봤고, 정주행도 몇번 했는데

얼마 전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이벤트 해서 또 한번 더 보고..

볼 때마다 정말 재미있어요.

밀정은 극장에서 정말 잘 봤지만,

뭔가 다시 보기 마음 아픈 그런 작품이에요.

부용도 마음 아팠지만,

진짜 필모 중 가장 마음 아픈 캐릭터 ㅠㅠ

다음 생엔 꼭 행복하게 잘 살길🤍

지민 언니가 오랜만에 한 드라마라

정말 반가웠던 아는 와이프!

이 작품도 정말 잘 봤고,

이 시기에 미쓰백이랑 아는 와이프 보면서

지민 언니에게 다시 한번 반했어요.

눈빛과 몸짓 하나로 극장 안의 공기를 바꿔버리는 걸 보면서 정말 배우란 이런 직업이구나.. 했습니다.

연기를 원래도 잘하셨지만, 진짜.. ㅜㅜ🥺🥺

다른 작품도 좋지만 누가 지민 언니가 나온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미쓰백과 릴루미노를 꼭 추천해요.

그만큼 정말 인상 깊었고, 한지민이라는 배우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영화 ㅠㅠ

(다시 아는 와이프로 돌아와서)

아는 와이프에서는 실감 나는 생활 연기가 가장 기억나요.

작은 디테일도 진짜 잘 살리셔서

진심으로 몰입해서 울고 웃으며 봤어요.

타임 슬립? 후 새롭게 스스로의 인생을 지키며 사는 걸 보며 정말 행복했었는데..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길 🙏

미쓰백과 아는 와이프는 지민 언니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참 좋았어요.

그리고 메시지가 좋은 또다른 작품 눈이 부시게!

이 드라마는 뭐가 좋았고, 뭐는 아쉬웠고~ 이렇게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작품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작품 내외의 모든 요소가 참 좋은 작품입니다.

백상 예술 대상 때 김혜자 배우님 수상 소감이 아직도 가슴 깊게 새겨진 드라마🥲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조제도 정말 좋죠.

눈부 때 같이 작업한 배우님이 반가웠던 작품 ㅎㅎ

그리고 특별출연하시거나 내레이션으로 참여하신 작품들, 예능들도 정말 좋아하고, cf나 화보들도 좋아요.

특히 골든듀..❤️

그냥 지민 언니 나오는 건 다 정말 좋아요.

아무튼, 지민 언니 팬카페에 새로 가입했는데

잘 부탁드리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adorable]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애정 뿜뿜한 가입인사라니 완전 격환🧡🧡
좋아하는 작품들 그냥 단장님 필모 전체 아니신지..ㅋ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송연이, 부용이 넘나 맴찢이지만 단장님 연기 너무 최고라 저도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에요ㅎㅎ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지민단에서 재밌는 덕질 함께해요😆

[세레비]

반가워요! 옥탑방때 진짜 넘 이뻤어요ㅜㅜ
쓰신 글 쭉~ 보니 추억 돋고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