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행정구역중 가장 작은 구리시...
여러 호재로 주목받는 구리시이지만 해결문제도 많은데···
가장 큰 문제는 토평2 공공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분산 대책은 남은 숙제다.
가뜩이나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강변북로 정체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발표 역시 교통 관련 대책이 함께 담겨 있기는 했지만···
정부는 상봉역(7호선, GTX-B)·망우역(경의중앙선)·장자호수공원역(별내선)을 연계해 구리 시민의 철도교통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방침~!
또 강변북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서울(청량리)과 구리, 남양주를 연결하는 동서 교통망 확충 방안도~!
다만 지역 사회에서는 이것만으로는 늘어나는 서울 동북부 일대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남양주 왕숙지구의 6만8000가구,
▷이주가 거의 마무리된 남양주 양정 역세권 재개발 사업 1만4000가구,
▷거기에 이번 구리 토평(1만8500가구)까지 총 10만가구가 들어설 예정~!
가뜩이나 강변북로 진입도 힘든데 유입 인구가 늘어날수록 교통 분산을 위한 확실한 대책이 필요~!
지역 숙원 사업인 GTX-B노선 정차 여부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
GTX-B노선은 내년 착공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남양주시 별내와 평내 호평 등은 정차하는 반면 갈매역은 무정차 구간으로 계획돼 구리시 주민들이 반발~!
우리가 생각 해봐도 새로 들어오는 택지지구 규모 등을 고려하면 현재 정부에서 제시한 대안만으로는 분명 구리시 교통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는데 ▷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등을 포함해 다각적인 대책을 종합적으로 생각 해 봐야 할 듯~!
년초 1월6일. 7일 신년모임에서 보자구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