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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게시판 조만간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만 개발될것 같네요...
쿠로미야아르 추천 0 조회 513 14.03.12 16:2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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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2 16:33

    첫댓글 정몽준 잘할거같구만 뽑아줍시다

  • 14.03.12 20:30

    잘하나요? 용산구청장 되면 정말 더 잘할거 같네요.

  • 14.03.12 20:33

    @바람의나라 ㅋㅋㅋ

  • 14.03.15 01:03

    @Seoul♡Tokyo 박원순 시장이 토건이 절대악이라며 잘 나가던 사업을 뒤엎은게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죠. 건설사들은 저마다 군침을 흘리며 앞다투어 입찰에 참여하고, 은행들은 서로 돈 빌려주지 못해서 안달났고, 투자자들은 분양 받지 못해 아우성이었던 잘 나가는 사업을 박원순 시장이 그냥 무산시키던가요?

  • 14.03.15 01:06

    @Seoul♡Tokyo 부동산 경기도 안좋고 은행권 사정도 안좋아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엎어진건 많은데, 그걸 몽땅 박원순 탓으로 돌리나보군요. 서울시 예산으로 수백억 수천억 수조권을 퍼부어 엎어지려는 사업을 결국 밀어붙여야지 '당하지 않은게' 되겠네요. 세금둥둥섬 같은거 수십개는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ㅋㅋ

  • @플라이갈매기 특정 시장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개인의 판단입니다만, 랄랄라님이나 플라이 갈매기 님의 말은 상당히 불쾌하네요,,, 마치 오세훈을 지지했으면, 건축만 좋아하는 병신이다 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네요,,, (서울, 토쿄님도 그랬다 싶으면, 대화 내용을 조금 봅시다,, sarcasm 이란 걸 모르진 않겠고,,) 참,,, 특정 시장을 비판할 때, '건축'만으로 이야기 하는게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 @플라이갈매기 그리고, 마곡 부지 개발 관련 논란, 현대레미콘 부지 개발, KAL 호텔 사업, kt 광화문 본사 신축, 여의도 재건축, 압구정-신사동 재건축, 반포 재건축, 이촌 일대 재건축, 삼성동 일대 개발 엎었다가 다시 시작, 등등 더 말해 드려야 하나요? 지금 공사중인 대형 빌딩 중에 박원순 시장이 시작한 사업이 있던가요? 심지어, 용적률 낮추고, 건페율만 높인, 참 '친서민'적이라는 재건축, 건축물 규제 가이드 라인은 빼고 말한 겁니다. (참고로 박 시장을 비난하는 쪽에서는 이런 사업 유치적인 부분 외에 다른 것을 이야기하긴 하는데,, 뭐 그런거엔, 그 쪽은 전혀 관심이 없으신 것 같으니, 그건 말 안하죠.)

  • @플라이갈매기 아,,, 그러고보니, 포시즌이 아마 박원순 시장 때, 최종 인가는 받기는 했을 겁니다.. 오세훈 때 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알기는 아는데,,, (거기 기존 건물 없애고, 호텔 용지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던게 오세훈 때였음) 용산 터미널 재개발도 오세훈 시장 때, 확정된 거, 박원순 시장 때, 최종 인가 받은거고,,, (아직, 최종 인가 안 받았던가,,,)

  • 14.03.17 11:51

    @자고 싶어......6(ㅜ_ㅡ;) 마곡지구에 워터프론트 조성한다며 요트장 만들려다가 취소된거 말인가요? 워터프론트 개발계획으로 인해 기반시설 조성비용이 과도하게 들어서 SH공사의 부채에 부담을 주니까 축소를 통해 총 투자사업비를 당초 9200억원에서 7000억원 수준으로 줄이고, 조성원가를 3.3㎡당 당초 106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로 낮춘겁니다. 그리고 무슨 고급주택단지 외곽 변두리도 아니고 마곡지구 한가운데인데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도 힘든 요트장 만들어봤자 여의도 요트장 꼴밖에 안날텐데요?

  • 14.03.17 11:13

    @자고 싶어......6(ㅜ_ㅡ;) 현대레미콘 부지에 초고층 지으려다가 취소된거요? 마치 박원순 시장이 해코지 놓은것처럼 다들 말하는데, 이미 오세훈 전 시장 시절에도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입장 차이로 협상이 원활하게 진전되지 않았었습니다. 이명박 시장 시절에 초기 서울숲을 계획할 때 삼표레미콘 부지는 공원예정지였죠. 당시 서울시는 서울숲 조성에 맞춰 삼표레미콘 부지를 외곽으로 이전하고 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있었구요. 그러나 레미콘 공장 이전을 위해 서울시가 여러 곳을 타진하였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추진하지 못했었습니다.

  • 14.03.17 11:14

    @자고 싶어......6(ㅜ_ㅡ;)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서울숲 조성계획에서 삼표레미콘 부지는 미완의 공원으로 남아 있다가, 서울숲이 개장된 후 아예 계획에서 사라져버렸구요. 그사이 강원산업이 소유하던 이 땅은 외환위기 이후 현대제철(당시 INI스틸)이 강원산업을 인수함으로써 현대·기아차로 넘어왔죠. 몇 년 후 현대차는 110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계획을 발표했고, 2012년 4월 용도지역 간 변경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네요. 도심의 대규모 개발을 위해 삼표레미콘 부지의 이전을 용이하게 해준 것이죠.

  • 14.03.17 11:16

    @자고 싶어......6(ㅜ_ㅡ;) 서울시가 2003년 당시 삼표레미콘을 공원용지로 매입하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현대차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게 된 셈이죠. 110층 건물을 지으려면 용적률 800%의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해야 하는데, 110층 건물이 서면 시민들의 기금과 세금으로 조성한 서울숲을 낼름 앞마당으로 이용해먹게 되는겁니다.

  • 14.03.17 11:32

    @자고 싶어......6(ㅜ_ㅡ;) 그리고 서울시에서 허무맹랑하게 엎어버린 것도 아닙니다. 입지적으로는 50층 이상, 200m 이상 초고층빌딩을 짓기 위한 조건을 '도시공간구조 위계상 도심·부도심 이상'이어야 하며 '용도지역상 준주거지역 이상'이어야만 가능하고 '지하철 역사로부터 500m 이내의 역세권'이어야 하며 '폭 40m 이상의 간선도로 주변'이어야 한다는 조건에 하나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그냥 현대차 그룹이 싫어서 이런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을까요? 무분별한 초고층 계획의 남발로 스카이라인이 난잡해지고 주민들의 일조권이 침해되고 교통혼잡이 가중되는등의 피해는 물론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끼치는 피해도 방지하기 위해서 나온 지침입니다.

  • 14.03.17 11:37

    @자고 싶어......6(ㅜ_ㅡ;) 그리고 경복궁 옆 KAL 호텔이 안되는 이유는 너무나도 잘 아실텐데요?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에는 호텔을 지을 수 없도록 한 학교보건법 조항에 위배되는데, 대한항공에서는 이 규정이 불합리하다며 소송까지 걸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원고패소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이 박원순 시장이랑 짝이 맞아서 그런 판결을 내려준걸까요? 그리고 서울시가 북촌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지 않으면 건립이 불가능한데, 특정 기업을 위해서 지구단위계획까지 변경해준다면 그건 명백한 특혜자 법 적용의 형평성을 침해하는 거죠. 일반 사기업의 장사를 위해서 법도 절차도 무시해줘야 시장이 할일 다했다고 하시려나요?

  • 14.03.17 11:43

    @자고 싶어......6(ㅜ_ㅡ;) KT 광화문 사옥 재건축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죠. 재건축 설계안이 도시계획 지침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이 지역 제한 높이인 70m를 초과해 심의 요건을 채우지 못한건데, 서울시에서는 엄연히 필로티 공간의 2분의 1 이상을 공용으로 제공해야 하는 지침을 충족한다면 규제를 완화해서 적용하겠다'고 확언까지 했습니다. 현 KT 사옥의 위치가 어디인지는 굳이 말안해도 아실텐데, 광화문 바로 앞쪽 세종로는 역사문화지역이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건물 높이가 70m 이내로 제한되는거죠. 이것도 박원순이 초고층 격멸론자라서 어거지로 법조항 만들어 넣은건가요? 다른 곳도 아니고, 광화문인데?

  • 14.03.17 11:47

    @자고 싶어......6(ㅜ_ㅡ;) 그리고 여의도 재건축, 압구정-신사동 재건축, 반포 재건축, 이촌 일대 재건축 모두 이미 오세훈 시장 때부터 기부채납이나 용적률 문제 때문에 사업성이 담보되지 않아서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인데 왜 박원순 탓을 하십니까 ㅋㅋ 오세훈이 진행을 못했으니 박원순이 규제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면서 재건축 사업 열심히 밀어줘야 하는건가요?
    자고싶어님 지식도 많고 정보도 좋으신거 인정하는데 항상 객관적인척, 논리적인척 하면서 결국 박원순 까기로 귀결되는거 참 보기 않좋네요. 뭘 모르고 까는거면 모를까 알만큼 아시는 분이 자기가 알고 싶은것만 알고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해석해서 결국 결론은 변하지 않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 @플라이갈매기 지금 플라이님과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의 논점이 상당히 흔들리는 것 같네요. 논점부터 명확히 하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 박원순 시장이 잘 나가던 혹은 잘 진행되던 사업을 무산시킨 경우에 대한 논쟁인거구요. KAL 은 뭐, 실질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 못하는 건, 교육법 관련 문제이므로, 그 부분은 제가 예시를 잘못 들기는 했군요. 그 외의 내용은 적절한 예시로 생각되는데요? 본인도 "서울시의 규제에 맞지 않으므로, 허가를 안 해준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현재 박원순 시장이 된 이 후, 전격적으로 전면 재검토 후, 완전 중단된 사업 중 대부분이, 박원순 시장 때 새로 시작된 규제로 인해, 중단된 사업입니다

  • @플라이갈매기 kt 광화문 사옥, 뚝섬 현기차 모두, 오세훈 시절에 긍정적으로 검토 되던 것을, 박원순 시장이 전면 재검토 시켰구요, 이 후 본인이 새로 만든, 규제를 바탕으로 허가해 주지 않았습니다. 마곡의 경우는, 좀 다른 케이스인데, (같이 예시를 들어버려, 마치 광화문, 뚝섬과 같은 케이스에 속하는 것 처럼 되었군요.) 오세훈 시장의 계획은 전면 재검토 후 (자기만의 사업으로) 변경했구요, 이 후에 엘지 같은 대기업이 투자를 신청했으나, 형평성을 이유로, 엘지가 원한 부지의 1/3만 주었다가, 주민들과, 강서 구청 (당시 민주당 구청장이었습니다.) 의 반발로, 엘지가 원한 부지의 2/3 가량, 이 후 추가로 부지를 주었습니다. - 이 case 는

  • @플라이갈매기 지자체의 개발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의 부족 혹은 자질의 부적절함에 대한 예시가 될 수 있겠군요. 확실히 논점이 부합하는 예시는 아니었네요.

  • @플라이갈매기 그리고, 압구정, 반포, 이촌의 경우 재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가장 진행이 빠르던, 이촌 지역에서도, 가장 먼저 렉스 아파트 같은 경우 재보궐 선거 전에, 착공을 이미 시작했죠. 그래서, 박원순 시장 당선 후, 재건축 전면 중지를 비켜갈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의 경우, 플라이님이 이야기 한 기준 - 사업성, 진행성 모두 괜찮았으나, '주민들이' 오세훈이 세운 기부채납 비율과 경관적 디자인에 반발하여, 논란이 되고 있었던 것이구요.

  • @플라이갈매기 제가 지난번부터 계속 하고 싶었던 말인데, 시장 누구를 지지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플라이 님이 박원순 시장을 지지하고, 오세훈을 욕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마찬가지로, 저역시, 박원순 시장을 까든 말든, 저의 자유이죠) 다만, 저는 팩트를 팩트 그대로 보지 못하고, 팩트를 자기가 지지하는 시장에게 유리하게, 계속 왜곡시키는 것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서울의 개발' 적인 면에서는 비판받을 여지나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디자인 정책 후퇴나 재건축 규제 부분에서요. 그런데, 그 비판의 근거로 내세운 팩트조차도 인정하지 않는 몇몇 분들의 행태에 대해서 저는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자고 싶어......6(ㅜ_ㅡ;) 마지막으로,,, 언제부턴가, 박원순 시장을 지지하면, rational 한 것이고, 박원순 시장을 건축, 도시 개발적인 면에서 비판하면, irrational 하며, 개발, 건축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뭐, 가치관의 차이이나, 최소한 그 가치관의 차이에 대한 논의를 해야지. 너의 가치관은 무조건 잘못되었다라고 하는 것도 참 웃기는 논점입니다. 그런데,,,, skyscrapers 라는 건축과 스카이 라인, 도시 개발에 대한 카페에, 개발-반대론자, 환경보호-절대론자 분들이 왜 갑자기 늘었는지,,, 그게 그냥, 의문이긴합니다.

  • 14.03.12 22:28

    통합개발아니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미래를 기약하는게

  • 14.03.13 01:30

    철도창 부지를 먼저 개발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것 같아요. 서부이촌동은 아직도 개발 반대 여론이 많아서.

  • 14.03.13 04:04

    용산구청장 ㅋㅋㅋㅋㅋㅋ

  • 정몽준,, 뭐, 누구처럼 건설의 도시, 건축의 도시 같은 드립은 안 쳐서,, 그건 맘에 들어요. 용산 구청장이라도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반면, 일개 구청장 조차도 안 어울리는 사람도 있죠

  • 자유 게시판이라서, 저도 이런 드립 좀 쳐봤습니다.

  • 14.03.14 10:47

    분리개발한다고 해서 지금 이 시점에 될 사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할거면 초기부터 분리개발식으로 나갔어야 착공언저리 근처라도 가봤을듯.

  • 14.03.14 2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3.19 00:08

    왜댓글이 많은가 봤더니 정치글이였고만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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