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유가 불안에도 경제 재개 기대에 강세, 다우, 1.51% 상승
유가 폭락에도 경제활동 재시동 기대에 4일째 랠리.
텍사스 등 남부주들 속속 영업 정상화.
미국·EU 중앙은행, 추가 부양책 기대.
"전세계 석유 저장고 포화 카운트다운" WTI 25% 폭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58.51포인트(1.51%) 상승한 24,133.78.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74포인트(1.47%) 오른 2,878.48. 금융주가 3.61% 오르며 장을 주도, 산업주도 2.52% 상승.
나스닥은 95.64포인트(1.11%) 상승한 8,730.16.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 재개 상황과 중앙은행 부양책, 국제유가 동향 등을 주시.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위험투자 심리 지지.
조지아와 텍사스 등 미국의 일부 주들이 부분적인 경제 재개를 시작.
미국 텍사스를 비롯해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일부 남부주들과 알래스카 주에선 식당 등 상업시설들의 접객을 허용하기 시작. 오클라호마주도 24일부터 일부 사업장의 영업을 재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방정부의 권고대로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봉쇄를 완화. 몬태나주는 소매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이날부터 영업활동을 허용키로 했고, 오하이오주는 다음달 12일부터 소매 영업 재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주에서도 경제 재개 관련 논의가 진행 중.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전일 오는 5월 15일 비필수 업종 폐쇄 명령이 만료된후 경제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한다면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 건설업과 제조업 일부 일자리를 먼저 재개하는 것이 안전할 것.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입원율이 지속 하락하는 등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는 견해.
뉴욕주의 신규 사망자 수도 전일 발표에서 이달 들어 처음으로 400명 아래로 하락.
쿠오모 주지사는 다만 이날 브리핑에서 주 내에서도 지역별로 재개 시점이 다를 수있다고 밝힘.
뉴욕주는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인근 주들과 경제활동 재개 일정을 조율 중.
월스트리트저널,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전 국민의 2%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각 주에 제공할 준비..."
광범위한 코로나19 검사는 경제 재개를 위한 필수 요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의 코로나19 집중 발병 지역에서도 경제 재개 움직임이 진행 중.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반등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든 이탈리아에서 다음달 4일부터 공장 가동 재개가 허용되는 등 유럽지역에서도 경제활동 재개가 본격화된다는 소식.
다만 경제 재개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
BOJ의 경기 부양책도 주가 상승 자극. BOJ는 당분간 상한 없이 국채 매입, 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 대폭 확대.
연준과 ECB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내놓을 것으란 기대감도 주가를 떠받침.
연준의 정례 FOMC는 28~29일, ECB의 통화정책회의는 30일로 예정.
이번주엔 미국 간판 IT(정보기술)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
28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MS)·퀄컴(29일), 애플·아마존·트위터(이상 30일) 등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0만명을 넘어섬. 20만명 이상이 사망.
통계전문 사이트 월도미터스(worldometers)에 따르면 이날 그리니치표준시 기준 오후 1시49분 현재 전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1만4895명. 지난 15일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뒤 12일 만에 또 다시 100만명 증가.
이 가운데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98만7916명의 확진자가 미국. 스페인이 22만9422명, 이탈리아가 19만7675명, 프랑스가 16만2100명.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830명으로 10번째.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38명으로 34위.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0만7931명. 이 중 유럽이 12만2640명으로 대부분, 미국에서만 5만5425명.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도 유지 중.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이달 말에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 시험 결과 예고.
렘데시비르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커졌지만, 미국 일부 대학에서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던 만큼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는 양상.
국제유가가 재차 큰 폭 하락한 점은 우려되는 부분.
CNBC는 "이날 장중 미국산 6월물 유가는 20% 넘게 대폭락했다. 미국 오일 펀드 ETF(상장지수펀드)의 추락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유가는 지난주 후반 반등에 성공했지만, 수요 급감과 원유 저장 시설 고갈 등 유가를 둘러싼 우려 지속.
GM이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중단을 발표하는 등 기업들의 경영 악화에 대한 부담도 여전. 개장전 거래에서는 GM 주가가 2%가량 하락.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4월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73.7로, 전월 -70에서 추가로 하락. 사상 최저치 경신.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35% 하락한 33.29.
미 달러화도 약세. 코로나19 봉쇄 완화·경제 회복 기대에 하락
유럽 마감, 경제활동 재개 기대 지속에 상승
봉쇄 완화·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상승.
경제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 도이체방크 급등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5.85포인트(1.77%) 상승한 335.4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23.90포인트(3.13%) 급등한 1만659.99.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111.94포인트(2.55%) 오른 4505.26.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56포인트(1.64%) 상승한 5846.79.
유럽 각국은 경제활동에 시동. 코로나19 정점, 유럽 각국이 경제활동 재개 선언하거나 검토.
주요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처 완화와 이에 따른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투자자들은 세계 많은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정점에 도달함에 따라 경제 엔진이 다시 가동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람들이 일터로 다시 돌아가는 작은 움직임이 시장에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것"
유럽에서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이탈리아는 내달 4일부터 공장 운영과 건설을 허용할 계획. 제한된 가족 구성원의 만남도 허용.
정부의 점진적 봉쇄 조처 완화 방침에 따라 이날부로 자동차를 포함한 수출기업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고, 공공 건설공사 작업도 다시 시작. 다음 달 4일부터는 나머지 대부분의 제조업 공장이 재가동될 예정.
이날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유지.
이탈리아 외에 독일, 그리스, 벨기에, 노르웨이, 덴마크 등이 봉쇄 조처를 완화하기 시작했거나 완화 계획 발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유럽 기업들이 실적 역시 시장을 지지하는 요소.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는 발표로 10.25% 급등.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았다는 점. 중요한 것은 세계의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속도이며 유럽은 재개로 가고 있고 기업들은 영업 재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FOMC를 주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새로운 정책 변경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진 않지만 최근 발표한 부양책이 언제까지 유지될지에 대한 힌트를 기대.
유로/달러 환율은 0.01% 상승한 1.082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82bp(1bp=0.01%포인트) 오른 마이너스(-)0.453%.
중국 마감, 코로나19 확진자 최저, 상하이지수 0.25%↑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4% 오른 2018.67.
전장 대비 0.13%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
3월 공업이익 관련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이 적극적인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세.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3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
1~3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7814억5000만위안(약 135조 93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6.7% 감소.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것은 호재로 작용.
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3명(본토 1명, 해외유입 2명) 증가.
2분기 이후 은행 섹터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
당국의 완화적 통화 정책에 2분기 이후 시중 은행의 자산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되는 동시에 수익성도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
해외 자금은 4거래일 연속 유입세. 증권시보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들어온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39억 3800만 위안 유입.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강관리 부문이 1%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4%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7,0703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BOJ 부양책 효과로 강세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재개 시도의 결과를 주시.
"다수의 주가 경제를 재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향후 '뉴노멀'이 어떤 모습일지를 엿볼 수 있을 것. 증시의 가장 큰 위험은 성급한 경제 재개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경제를 깨우려는 노력을 급작스럽게 되돌려야 하는 것"
우려보다 기대감 가득한 해외 시장 상황.
유가 악재를 무시하는 흐름 속 침체 위기의 원인에 더욱 주목하면서 경제활동 재개에 무게를 두면서 기대감 살아나는..
문제는 재확산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는가의 문제.
충분한 진단 가능하고, 의료 시스템 유지 가능한지...
오히려 경제 활동 재개가 진단키트 수요를 더욱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위험한 실험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
우리 시장은 장기 연휴를 앞둔 두려움 보다는 해외 상황에 편승한 흐름으로 전개 할 듯..
이슈보다 점진적 정상화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더 힘을 얻을 것이기에 테마보다는 경제 활동 종목으로...
물량 비중과 선택지를 다양하게 열어 둘 필요.
미 선물 하락에 머무는 것은 우리 시장 출발에 악 영향을 줄 듯...
달라진 공기에 수급들도 달라질지가 관건..
전강 후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달리는 말에서는 이제 내릴 준비도 해야.... ㅎ
자체 동력 보다는 외부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
지수는 8.48포인트(0.44%) 오른 1,931.25에서 출발해 장중 1,940선을 넘기도...
1,910대 초반까지 밀리는 등 출렁이다 장 막판 상승 흐름 복귀는 했지만 다소 지루했다
중국 증시가 차스닥 개혁안 통과로 상승 전환하자 덩달아 상승 전환.
외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가는 모습.
기관이 화학 업종, 유통 업종 등을 중심으로 236억을 순매수한 점이 특징.
금융투자와 외인이 다시 하루만에 차익실현하면서 지수 상단을 압박.
황금 연휴를 앞두고 소비주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는 언론...
노랑풍선, 모두투어 등 여행주가 동반 강세, CJ CGV, 제이콘텐트리 등 영화관 관련주도 상승.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슈퍼, 닷컴, 롭스, 홈쇼핑, 하이마트 등 7개 계열사의 쇼핑몰을 합친 ‘롯데온’을 출시하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쇼핑 관련주의 강세.
거래량 부족에 시달리다 장 후반 강세로 거래량은 증가.
시장을 주도주는 없지만 넘치는 유동성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는 업종과 테마는 거래량이 급증하며 큰 폭의 강세를 보여주기도...
한국거래소... 시총 제한 상한제 폐지. 삼성전자에 대한 30% 룰 제한 폐지.
쏠림 현상 더 심해질 가능성. 개인들 삼성전자 담은 효과 볼 수 있을 듯...
"시간이 지난 후 지금 시기를 복귀해보게 된다면 이 시기에 대충 ‘아무 주식이나 사서 들고 있었으면’이라는 자조섞인 한숨을 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식 거래에 있어서 단기적 성과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지금은 보다 큰 관점에서의 시장접근을 해야 하는 명확한 시그널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어느 투자자문가의 변.
- '사자'나선 개인에 기관도 매수 전환… 0.59% 상승 - 업종 대부분 강세, 시총상위株는 혼조 -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조짐에 관련株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11.32포인트) 오른 1934.0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 가까이 올랐던 지수는 이날 ‘사자’에 나선 개인 덕에 상승 출발했다. 장 중 한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며 하락으로 전환했지만 이내 곧 상승으로 다시 돌아서면서 1930선 위에 안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 재개 기대감은 유지됐지만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와중 한국의 이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4% 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로나19 진정세와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 회복 과정에 유동성 모멘텀이 맞물리며 글로벌 증시의 추세적 상승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경기 충격이 컸던 만큼 경기 회복, 정상화 과정에 유동성 모멘텀(성장동력)이 맞물리며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의 추세적 상승이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전 거래일 ‘팔자’였던 개인이 매수에 나서 8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장 초반 동반 매도에 나섰던 기관은 매수로 전환해 23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72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00억원 매도, 비차익이 1234억원 매도로 총 1334억원 순매도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유통업과 건설업이 나란히 2% 넘게 올랐으며, 은행과 금융업, 서비스업도 1% 넘게 올랐다. 전기전자, 섬유의복, 보험,종이목재 등도 1% 미만에서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운수창고(-1.18%), 의약품(-0.76%), 통신업(-0.28%), 전기가스업(-0.17%)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0.50%, 0.97% 올랐으며, LG화학(051910)과 삼성물산(028260)은 2% 넘게 올라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가 0.82% 하락했으며 셀트리온(068270), LG생활건강(051900)은 각각 1.65%, 1.72%씩 하락해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상이 오는 6월 롯데홀딩스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의 건을 제출했다는 소식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 롯데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롯데지주(004990), 롯데지주우(00499K)가 나란히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롯데칠성우(005305)도 26.55%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1억5931만주, 거래대금은 10조2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8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343개 종목이 하락했다. 6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외국인 1000억원대 매도…시총상위株 하락 우위
- 보복소비 기대감에 내수株는 '방긋'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100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93포인트) 떨어진 644.9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자 하락 반전, 1%대까지 내리다가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소폭 하락 하는 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낙폭이 커졌다. 장중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급을 보면 개인만 홀로 1994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2억원, 589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328억원), 투신(-122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내렸다. 운송은 2%대, 제약, 기타서비스, 유통, 섬유의류 업종은 1%대 하락 마감했다. 운송장비부품, 금융, 기계장비, IT부품,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제조, IT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화학, 건설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4%대 올랐고, 통신방송서비스는 3%대 올랐다.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는 2%대 올랐고, 기타제조 업종은 1%대 올랐다. 정보기기, 반도체,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IT종합, IT하드웨어 등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내린 종목이 더 우세했다. 제넥신(095700)은 7%대 내렸고, 씨젠(096530)은 3%대 내렸다. 헬릭스미스(084990)는 2%대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내렸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CJ ENM(035760)은 5%대 상승했고, 파라다이스(034230)는 4%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 휴젤(145020)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소비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수주가 상당수 올랐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주가 크게 올랐다. 노랑풍선(104620)은 25%대 상승했고, 참좋은여행(094850)과 모두투어(080160)는 모두 7%대 상승했다. 삼천리자전거(024950)도 4%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1억 7395만주, 거래대금은 8조 20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5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86개 종목이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1225.2원에 거래를 마쳤다.
2시 구간에 고개 들어올리는 양시장 흐름
개인 매수 줄이고 외인, 기관 매도 줄이는 오무림
변동성 보다는 수급 공방전을 관람하듯 보낸 하루...
막판 변동성 심한 종목 하나로 인해 정신 번쩍....ㅋ
엉뚱한 곳에서 난리치는...
유상증가 가액 차액...
10% 상승 하락 반복....ㅋㅋ
동시호가
동시호가....
1930 지;키며 마감...ㅎ
코스닥 640은 지지...
순환 흐름과 수급간 공방전 속에 실적 발표들 효과는 미미...
오히려 경제 활동 재개 움직임에 대한 기대주로 황금 연휴 주목하는 흐름.
근심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전개.
시간을 필요로하는 회복을 너무 빨리 앞서가는 모양새
그래도 시장 판단이 그러하니 봐줄밖에...ㅎ
장 정리는 밤에...
피곤한 시간을 보낸 후 오늘 지루한 장을 만나니 졸리고 고단...ㅋ
운동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