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역대상 4장 9~10절
오늘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말씀묵상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이 땅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모든 인생을 맡기며 기도합니다.
야베스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모든 삶을 맡기며 간절히 주님게 기도했습니다.
주의 손으로 자신을 도와주시되 자신의 모든 지경을 넓혀 주시고,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그런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고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사실 그의 인생은 출생부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소개하면서 그 뜻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이 이름의 뜻부터가 순탄치 못했던 그의 삶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그러한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오히려 "형제들보다 귀중한 자"라는 칭호를 얻습니다.
이것은 그가 험난한 인생 속에서도 환경에 굴하지 않고 모든 어려움을 기도로 극복했음을 말해 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야베스의 위대한 성공 이야기 이면에 이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었던 그의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업은 그 미래를 예측하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사업을 맡기며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환난과 어려움이 우리의 앞을 막을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고
그분이 이 모든 환난에서 우리를 도우실 것을 믿고 기도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의 손으로 우리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기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기업을 주의 손으로 축복하시되 닥쳐오는
모든 환란과 근심 속에서 구하시고 모든 기도가 주게 응답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