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의 남쪽 250km 떨어진 도시 파라치에서 열리는 머드 카니발인 블로코 다 라마(Bloco da Lama) 축제는 1986년 이 마을의 10대 2명이 카니벌 축제 기간 중 갯벌에서 게를 잡다 말고 진흙을 뒤집어 쓴채 쌈바 축제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