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목), 흐림
아산 도고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을 갔다. 매년 이때쯤 이 식물원을 간다.
꽃들도 해거리를 하는지 대부분의 꽃들이 작년보다 초췌해졌다.
1. 브라질 아브틸론(Brazilian Abutilon, 학명 : Abutilon megapotamicum)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CD64858AC161D06)
아욱과 관목이다. 원산지는 브라질 남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왕성하게 성장한다.
2. 브라질 아브틸론(Brazilian Abutilon, 학명 : Abutilon megapotamicum)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A994858AC161E0F)
아브틸론은 열대와 아열대에 100종 안팎이 자라지만, 관상용으로 심는 2∼3종을 통틀어
말하며, 한국에서 섬유자원으로 재배하였던 어저귀(China jute)가 이 속에 속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밖에서 겨울을 나지는 못한다. 한국에
서는 교잡종인 아브틸론 히브리둠(A. hybridum)을 분재나 화단용으로 심는다.(두산백과)
3. 아마릴리스(Amaryllis, 학명 : Amaryllis belladon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F584858AC161F09)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원래의 아마릴리스는 벨라도나 릴리(belladonna lily)라고 하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다.
4. 아마릴리스(Amaryllis, 학명 : Amaryllis belladon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8AE4858AC162008)
원예종에서는 히페아스트룸 하이브리둠(Hippeastrum hybridum)을 말하는데,
여러 종을 교배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진주화라고도 한다.(두산백과)
5. 아마릴리스(Amaryllis, 학명 : Amaryllis belladon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E564858AC162006)
아마릴리스는 크고 화려해서 어떤 꽃과 섞여 있어도 눈에 확 띈다.
그래서 다른 꽃과 함께 디자인하기 어려워 한 송이만 강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 송이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꽃, 마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여배우 같다.
하지만 겉으로 강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약한 내면을 지닌 것처럼, 아마릴리스도 화려한 만큼
쓸쓸함을 자아내는 꽃이다. 조금만 상해도 확연히 눈에 띄어 쉽게 버려지고, 주로 홀로 디자
인 되기 때문에 다른 꽃의 도움 없이 혼자만의 아름다움으로 승부해야만 한다. 게다가 두꺼
운 줄기의 속은 텅 비어 있어 튼튼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줄기 안에 밀짚이나 와이어를 넣
어 보완해야 당당히 서 있을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여배우가 더욱 아름답게 돋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쁘띠 플라워, 2010. 4. 20., ㈜살림출판사)
6. 아마릴리스(Amaryllis, 학명 : Amaryllis belladon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6444858AC16211E)
아마릴리스는 고온다습 조건에서 잘 생육하는 다년생 구근으로 주로 분화, 절화용으로 이용
되고 있는데 온도조건만으로 연중재배가 가능한 것이 재배상 장점이다. 꽃이 크고 화려하며
화색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노지월동이 가능하여 구근생산
이 유망하고, 남부지방에서는 무가온 시설내 월동이 가능하다.(경기도농업기술원)
7. 아마릴리스(Amaryllis, 학명 : Amaryllis belladon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FEB4858AC162212)
8. 아마릴리스(Amaryllis, 학명 : Amaryllis belladon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16A4C58AC162302)
9. 안개꽃(Gypsophila elegans Bieb.)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5244C58AC16240E)
안개꽃 건조화(dry flower)이다. 안개꽃은 석죽과의 내한성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40~5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다. 5~6월에 잘고 흰 꽃이
무리를 지어 핀다. 분홍색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관상용이고 캅카스 지방이 원산지다.
10. 베고니아(Begonia evansia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B324C58AC162511)
베고니아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갸름한 심장 모양이고
전체가 누런 녹색이며, 흰 얼룩점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의 잎맥은 붉다.
9월쯤 가지 끝에서 선홍색의 크고 아름다운 꽃송이를 이루어 핀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난장초(爛腸草), 단장화(斷腸花)라고도 한다.
이백(李白)의 ‘고풍(古風) 18’ 중 일부다.
天津三月時 천진교 춘삼월
千門桃與李 일천 문에 복사꽃 오얏꽃
朝爲斷腸花 아침에는 애끊는 꽃이더니
暮逐東流水 저녁에는 동으로 흐르는 물이 되네
11. 베고니아(Begonia evansia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42F4C58AC16251B)
셈파플로렌스종은 사철 꽃이 피므로 사철 베고니아라고도 하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핀다. 과거에는 숙근초로 취급된 적도 있었으나
개발을 거듭하여 주로 종자번식을 하여 1년생 초화로 취급된다.
브라질이 원산지로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개발이 많이 되었다. 꽃 베고니아는 잎을 관상하는
것과 꽃을 관상하는 것이 있으며, 꽃 베고니아는 꽃과 잎이 아주 작은 편에 속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잎도 착색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경기도농업기술원)
12. 베고니아(Begonia evansiana)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FB14C58AC162612)
13. 옥슬립앵초(Oxlip 앵초, Primula sieboldii)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B5F4858AC170E17)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 원산지 남유럽이다.
앵초는 그 꽃을 위에서 바라보면 꽃 모양이 벚꽃처럼 보인다고 해서
앵초(櫻草)라고 지었다. ‘앵(櫻)’은 앵두나무 또는 벚나무를 뜻한다.
14. 옥슬립앵초(Oxlip 앵초, Primula sieboldii)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6444858AC170F23)
앵초의 꽃말은 ‘젊은 시절’과 ‘고뇌’다. 이외에도 색깔에 따라 상징하는 바가 다르다.
붉은 앵초는 ‘돌보지 않은 아름다움’과 ‘비할 바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갖는다.
옥슬립 앵초는 ‘첫사랑’, 카우슬립 앵초는 ‘젊은 날의 슬픔’의 의미를 가지며
흰색 앵초 역시 ‘첫사랑’의 꽃말로 알려져 있다.(bntnews.co.kr)
15. 시네라리아(Cineraria, Senecio cruentus)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7334858AC171018)
원산지는 지중해의 Canary섬이며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재배 습성상 가을파종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꽃의 잎은 머위 잎과 비슷하여 줄기는 곧게 자라고 그 끝에
꽃대가 분지되어 꽃이 핀다. 모양이 넓적한 꽃잎, 꽃잎 끝이 뾰족한 별모양 등으로
다양하다. 꽃에 향기는 없지만 수십 개의 꽃이 한꺼번에 피고 꽃피는 기간이
한 달 정도로 오래가는 꽃이다.(경기도농업기술원)
16.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E564858AC17100B)
17. 긴기아난(Dendrobium Kingianum)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964858AC17113B)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영명은 Pink Rock Orchid이다.
동양란의 석곡을 닮았다.
18. 백합(白合, Lilium longiflorum)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F8E4858AC171216)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비늘줄기는 납작한 공 모양이다.
잎은 어긋난다. 5~6월경에 줄기 끝에서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이 2~3개 옆을 향하여
벌어져 난다. 뿌리는 약용한다. 일본이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19. 백합(白合, Lilium longiflorum)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E164858AC171301)
백합은 그 이름이 백년호합(百年好合), 백사개합(百事皆合)이라는
길상의 의미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결혼식이나 생일날에 어울리는
꽃이라 하여 옛날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여성에게 백합을 주면 훌륭한 아이를 점지받게 된다고 한다.
중국 광동지방에서는 결혼 피로연 때 부부화합을 기원하는 뜻에서
백합 뿌리를 넣은 달콤한 스프를 내놓는다고 한다.
20. 삼색제비꽃(Viola tricolor)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9FC5058AC171433)
제비꽃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2~25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이다. 4~5월에 자주색, 흰색, 노란색의 꽃이 핀다.
원예 식물로 기르며 자주색 꽃은 이뇨제로 쓴다. 팬지.
21. 복주머니꽃(Pocket plant, 칼세올라리아, Calceolaria, 蒲包花, 巾着草)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045058AC17152E)
현삼과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흔히 복주머니꽃으로 불리는
이 식물은 원산지가 칠레, 뉴질랜드 등으로 약 20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22. 복주머니꽃(Pocket plant, 칼세올라리아, Calceolaria, 蒲包花, 巾着草)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86B5058AC17161D)
복주머니꽃은 꽃의 형태가 슬리퍼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데서 라틴어인
'calceolus(작은 구두)’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처음 꽃봉오리가 생긴
뒤에 서서히 몸체가 부풀며 부푼 모양의 꽃모양이 된다.
23. 복주머니꽃(Pocket plant, 칼세올라리아, Calceolaria, 蒲包花, 巾着草)
첫댓글 패랭이 닮은 16번은 이름이 읍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저도 모르고, 혹시 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요.
@악수 아메리카패랭이 종류 중의 하나인듯 보입니다...원예종은 하도 많으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