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 가고 싶은 곳이에요..
서울을 다 내려볼수 있는 높은 곳에 통유리로 지은 집..
제가 하얏트 하면 떠오르는 생각~ 히히~ ^^
여러곳의 부페를 가봤지만 하얏트 부페를 젤 좋아합니다..
종류가 아주 많다고는 할수 없지만 제대로 한개한개 음식을 한 곳이구요,
맛있어요,, (음식종류가 기억이 안나 참 뭐라고 딱히 말하기가.. ^^)
제가 젤 좋아하는 곳은 케익!!!!!
다른 곳의 이상한 먹을수 없는 디저트가 아닌 제대로 된..
파리갔을때 포숑에서 먹은 딸기타르트와 비슷한 맛을 내는 딸기무스타르트가 있어 완전 다 먹고 온 적도 있었구요.. 초코 무스도 너무 맛나고
바나나 타르트도 맛났고.. 아~ 이게 한꺼번에 있는게 아니고 케익은
한종류 아니면 두종류 정도가 있더라구요.. 매번 다른 케익이었던듯..
아주 피크 시간에 가지 않음 기다리는 일 거의 없구요,, ^^
점심 저녁 부페도 추천 하지만.. 점심에 런치메뉴들도 추천..
테라스(이곳 이름) 에 점심때 갔다가 이병헌도 보고 변정수도 보고
송강호도 보고.. 그랬었는데..^--^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곳.. 로비 커피숖 아이스크림!!!
이름들이 암튼 엄청 특이들 해요,, 무슨 무슨 비치. 무슨무슨 어쩌고~
참 긴 이름들인데.. 과일 아이스크림들인데요.. 너무 이쁘게 데코레이션되서 먹기 아까울 정도에요.. 거기 아이스크림 볼 밑에 있는 조약돌..
그거 돌 아니에요..ㅋㅋ
돌인줄 알고 장난쳤다가 초코렛이어서 손에 난리났었음..히히~
물런 부페갔다가는 절때 못가죠.. 물런 배도 많이 부르겠지만 아스크림만도 한 15000원하니까.. ^^
밥 먹고 드라이브로 하얏트가서 촛불로 조명을 한 어둠에 째즈를 들으며
창밖으로 펼쳐진 서울 야경을 보면서 아이스크림 먹는 기분~
째집니다....... *^--------------^*
갈때마다 외국여자들이 이따만큼 파인 드레스 입고 칵테일을 마시는데~
알고 보니까 여기서 군 행사들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부인or애인이겠죠? 암튼.. 그래서 엄청 이국적인 분위기도 연출이 되죠..
여기 있음 누구나 바로 영화 주인공 된다니까요..
아무때나 가기는 뭣하지만..(돈이 많음 상관없지만 ^^;;)
툭별한 날일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백조,메리어트,오킴스,아미가,힐튼,롯데..등 가본 부페들 가운데..
정말 먹을수 없는 허접한 음식 하나 없는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메뉴로
체워진 하얏트 추천해요..
예를 들어 메리어트 부페는 종류많고 크지만.. 정말 아닌 음식들이
많았거든요.. 개인적으로.. -.-;; 사람도 너무 복닥복답하구..
하얏트! 정말 후회없이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이라 자부합니다..
제가 이번주 26일부터 담달 30일까지 일이 있어서 유럽가서 한동안 글을 못 올리겠네요.. ^^
이번엔 아주 제대로 음식기행 하려고 맘먹고 있어요..
특히 프랑스에선 일주일 휴가를 보내려고 하거든요..
혹시 파리나 니스에 멋진 음식점 알고 계시는 분 멜 주세요!!! ^-^
멋진 음식들 찍어와서 사진 올릴께요~ 기대하시라!!!! ^0^
이렇게 비오는 날.. 하얏트 통유리문으로 펼쳐지는 서울 야경은..
정말 기가 막힐껍니다.. 우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