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연극을 보러갔었어요.
일요일 6시 마지막 공연이었죠.
아참 알고 있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제 오전에는 교원임용고사가 있었는데요
제가 바로 어제 그 시험을 쳤었드랬죠.
이번해에는 준비를 많이 못해서 내년을 기약하고는 있지만
암튼 시험 끝나고 연극보러간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었어요. ㅎㅎ
연극을 좋아해서 틈나는대로 종종 연극을 보긴했지만
어제 연극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오늘이라도 글을 안남기고는 못배기겠네요. ㅋㅋ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훌륭했구요
무엇보다도 무대와 조명, 음악의 역할이 이렇게 크구나하고
느낀점이 많았던 연극이었네요.
정말로 멋진 연극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마지막에 유인촌씨가 나오셔서 더욱 놀랐지요. ㅎㅎ
연극이 정말 좋았다는 말 밖에는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어제 연극보신분들 마음 많이 따뜻해지셨죠?
저는 시험 잘 못쳤다는건 하나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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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야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다들 잘 보셨죠? ^^ 별아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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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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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Mir™
첫댓글 03.12.01 13:35
정말 보고싶었는뎅...ㅠㅠ 안타깝네요...다시........하겠죠? 좋은 연극은 시간이 흘러도...계속 사랑받는 법이니깐요..^^
작은 기다림
03.12.01 17:28
ㅋㅋㅋ,,넵,,,맘이 깨끗해졌어여,,,^^
깽이
03.12.01 21:06
^^ 저두 작년에 셤 쳤었죠~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