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숏폼에 많이 나오곤 했던 노래... 최근에서야 듣기 시작했는데 예전 노래들을 거슬러가다 보니 지금은 '최호섭'님의 '세월이 가면'까지 왔다카이ㅎ 저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 속에 적힌 사랑...이라는 단어가 참 여러 형태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이렇게 원호를 사... 사... 랑하는 것도, 내가 울집 개를 사룽하는 것도 이름은 같지만 그 마음이 참 다양하듯이,, 그래서 말인데 사랑이란 건 원래부터 하나이지만 나타나는 생김새가 다양한 걸까요 아님 사랑이 매 마음마다 다른 모습인데도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걸까요...... 나는 엔티제라 이런 생각이 참 좋다... 한 번 고민해봐야겠어요 (요새 모비 딕이라는 책 독서를 시작했는데 하... 12%인가 진행됨... 당장 배 타러 나가도 될 정도로 고래잡이랑 관련된 내용이라 쉽지가 않어... 게다가 철학까지...... 이 정도는 해야 예술하는구나 싶은 나...) 나는 사실 내일 중대사를 앞두고 있솨 새벽에 일어나서 비행기 타고 3시간 반을 가야 하걸랑 중국은 참 커... 내가 가는 곳은 바단지린 사막이라는 곳인데 환경 보호 행사로 가게 됨 핫핫핫 가서 실수 안 하고 재미있게 덜 피곤하게 다녀왔음 좋겠당... 암튼 저번주에 행사 준비한다고 운동 걸렀더니 빠진 살이 도로 둥실둥실 쪄버려서 마음이 영 안 좋음... 그러므로 다시 운동을 가주면 됨ㅇㅇ 무튼 그래서 오늘 밥도 알차게 먹고 나는 누웠는디 오라방은 왜 오늘 밥을 일케 늦게 드셨는고... 게다가 한국인은 밥심인데 빵 먹구(빈 속에 정제 탄수화물 말고 된다면 죅금 더 건강한 건 어떤지... 라고 당뇨 걱정되는 사람이 얘기하였읍니다-사실 제 얘기예요-) 암튼 내일만큼은 원래 먹던 대로 잘 챙겨 먹기!! 나도 이제 자러 가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