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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옥수수빵 그옛날 그 맛은 없다
차마두 추천 1 조회 367 22.07.12 04:5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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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2 05:23

    첫댓글 청소하고 나면 빵한개 받았습니다 지금 그 빵 맛을 찾을수 없습니다 가난했던시절
    최고의 먹거리 우리 입도 고급이 됐고 그만큼 풍요로와 졌기 때문 이지요

  • 작성자 22.07.12 06:10

    그래요 입맛도 변했지만
    음식 솜씨도 발전하다 보니 점점 더 고급을
    찾고 그 시절 배고픈 때 와는 다를 것 같아요
    다시는 그맛을 찾을 수 없을 듯 싶네요

    아침일찍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7.12 06:16

    50여년 전에 나는 돈이 없어서 나중에 갚기로 하고 친구 돈으로 20원 짜리 단팥빵을 한 개씩 사 먹었는데 아직도 못 갚고 있습니다. 아니, 안 갚고 있습니다. ㅎ

  • 작성자 22.07.12 06:17

    아이고 친구지간에 단팥빵 하나
    외상먹은거 안 갚으셔도 됩니다
    우정이 그 값은 되겠지요

    아침일찍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7.12 06:21

    @차마두 우선 빵 먹고 싶은 맘에 갚기로 해서 그런지 항상 맘에 남습니다. 그 친구 지금은 몸도 아프고, 부산 어디에 산다는데 만나면 이자는 못 줘도 본전 20원은 갚을 생각입니다.ㅎ

  • 22.07.12 06:26

    아까워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먹었던 기억.....ㅎ
    난 배고픈게 싫어.....지금도....

  • 작성자 22.07.12 06:46

    맞아요 아껴 먹었던 빵이였지요
    그것이 얼마나 맛이 좋았던지
    아련하기만 하군요

    감사합니다^^

  • 22.07.12 06:37

    아~~~!
    그옛날기억에, e~이른아침에, 회상의나래를펴고, 영혼(?)은 비상하고있군요.......
    고맙습니다 옥수수빵에 당첨시켜주셔서 아침풍경은 그~배고프던시절- 맛있게먹고있군요.....
    나이묵으면 추억을 먹고산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ㅜㅜ
    추억속에, 멤돌고 있습니다요.....차선생님~!

  • 작성자 22.07.12 06:47

    좋은 말씀이십니다
    나이들면 추억먹고 살지요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그렇게
    세월 보내는 것이 노년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22.07.12 08:11

    우리는 옥수수죽을 줘서 그걸 먹었습니다.

  • 작성자 22.07.12 08:55

    맞아요
    시골에서 학교 다닐적에는
    우유타서 끓인물 그리고 옥수수죽을
    줬었지요

    감사합니다^^

  • 22.07.12 09:40

    옥수수빵 그 이전에 커다란 종이 드럼통에 들어 있는 우유가루?를 배급 받아 먹었든 생각이 나네요
    그게 우유 가루였는지 분유가루 였는지 잘 모르겟는데 밥 지을때 양제기에다가 물 조금 붙고 쪄내면
    딱딱하게 굳은 노오란색 그것을 먹었든 생각이 그게 입 천정에 붙으면 송꾸락으로 파먹었든 기억도

  • 작성자 22.07.12 10:22

    그러고 보니 여러가지를 주었던 것 같네요
    어디는 분유가루를 끓여서 주고 그냥주기도
    하고 옥수수빵을 주기도 하고 죽을 주기도
    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22.07.12 11:13

    추억에 잊혀지지 않는 빵
    이게 바로 눈물젖은 빵입니다!
    부산말로 강냉이 빵이라고 했죠!!

  • 작성자 22.07.12 12:06

    그래요 바로 눈물젖은 빵
    맞습니다 바로 그빵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7.12 11:20

    저도 어려운 친구가 타먹는것을
    조금 얻어 먹었는데 ᆢ 맛있더랴오ㅡ

  • 작성자 22.07.12 12:07

    막이 좋지요
    배가 고프니까 더 했을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 22.07.12 20:53

    우리땐 모두다 나누어주었는디

  • 22.07.12 11:53

    당번 두 사람이 양철 통 들고 급식실로 가면 김이 술술 오르던 노오란 강냉이 빵 ~
    얼마나 맛있었게요 ^^

  • 작성자 22.07.12 12:07

    그렇군요 당번들이 가서
    타오고 그랬었군요
    그건 생각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12 18:00

  • 22.07.12 20:26

    하하
    옥수수빵계를 만들었다니
    참 재미있는 소년이었네요.ㅎ
    학교 급식으로 우유도 나오고 옥수수빵을 받은 것도 같은데 정확한지는 모르겠고
    삼립크림빵은 참 맛있었지요.
    요즘도 크림빵을 보면
    반갑게 먹는답니다.ㅎ

  • 작성자 22.07.12 21:22

    삼립크림빵 지금도 맛있지요
    그러나 잘 안사먹게 되더군요

    감사 합니다

  • 22.07.12 21:47

    조금이라도 더 큰 것을 집으려고 눈에 불을 켰었지요. ㅎㅎ

    우유가루, 옥수수가루 말고도 목숨바쳐 우리나라를 구해준 미국이 참 고마운 나라지요.

  • 작성자 22.07.13 04:45

    맞아요 남이 먹는것이
    더 커게 보이기도 했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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