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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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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제주 2박3일 몽유도원 요절복통 여행기(3)
희망과용기 추천 0 조회 222 23.02.26 00: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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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6 07:07

    첫댓글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을 제주도! 즐겁게 살기 위해 잘~~노는 일이 중요하지요.산행기 처음과 끝에 댓글 달며 드는 생각, 모든 일은 처음이 있으며 마무리도 있다, 입니다!

  • 작성자 23.02.26 08:05

    잘 놀려면 좋은 사람과 함께해야

  • 23.02.26 12:05


    기생용 하생철(旣生鎔 何生澈)

    축구선수 기성용인줄, 갑자기 왜 그 이름이 나왔을까,

    과분하게도 량의 자리에 철이 들어감을
    그때는 몰랐다

    밤늦은 시각에 한자 이름 어찌 되는지
    카톡으로 물어 볼 때까지도

    그런데 아침 일어나니
    놀라운 일이 벌어져 있었다

    내가 제갈량 되다니,
    과문하기 그지 없는데 우찌 이런 일이

    세상의 기억 저장소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모든 해학 뛰어넘는
    재치면 재치 유머면 유머 모두 갖춘 구방미인

    시대의 선구자이자
    세상의 희망불이신
    용의 발꿈치에도 미치지 못함을 아뢰오니

    부디 철을 삭제하여 주시기를 거듭거듭 요청하나니 굽어 살피소서!

  • 작성자 23.02.26 15:59

    겸양은 필요한 덕목이지만 과공은 비례라. 남들이 글 재주를 칭찬하면 쑥스러워도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게. 재미를 위해 고사를 패러디하긴 했으나 실제로도 나는 호랭이의 글 솜씨를 부러워하고 있다네. 나와는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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