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14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그들은 속죄하는데 쓰는 것들을 먹어 자기들을 거룩히 구분하고 ”
오늘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29 : 33-35을 중점적으로 말씀을 탐구하여 묵상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속죄하는데 쓰는 것들을 먹어 자기들을 거룩히 구분하고 거룩히 구별할 것이나 타인은 그것을 먹지 못할지니 그것들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이제 거룩히 구분하는 고기나 빵이 조금이라도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너는 남은 것을 불로 태울지니라. 그것은 거룩한즉 그것을 먹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너는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행하여 칠일 동안 그들을 거룩히 구분할지니라.
("They shall eat those things with which the atonement was made, to consecrate and to sanctify them; but an outsider shall not eat them, because they are holy. "And if any of the flesh of the consecration offerings, or of the bread, remains until the morning, then you shall burn the remainder with fire. It shall not be eaten, because it is holy. "Thus you shall do to Aaron and his sons, according to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Seven days you shall consecrate them.)”
임마누엘!!
오늘 본문에는 대제사장이나 제사장들의 먹는 문제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본문은 ‘속죄하는데 쓰는 것들을 먹어 자기들을 거룩히 구분하고’ 라고 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이나 제사장들도 속죄가 필요한 사람들이기에 이 속죄의 제물을 먹어 죄사함을 받아 거룩한 무리로서 그 위상을 온전히 지키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비록 제사장 무리라고 할지라도 무엇을 먹느냐? 따라 거룩한 사람으로 구별되고 구분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더욱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이 거룩한 제물을 타인들은 그것을 먹지 못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심입니다. 이 속죄의 제사에 사용된 것들은 숫양의 고기와 빵 곧 무교병이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순수한 하나님을 의미한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 예수님이 오시기 전인 구약 시대에서는 하나님께서 레위지파를 특별히 선정하시어 성전관리와 하나님께 제사하는 일을 전담하게 하셨으나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후에는 이 율법과 구약의 모든 장막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십자가 사건은 지성소와 성소의 사이를 갈라놓은 장막이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가까지 찢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을 구분하는 장막도 사라졌고, 또 보통사람과 제사장 무리의 장막도 찢어져 버렸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별도 하나님은 찢어 버렸습니다.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제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을 여기 담겠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큰 음성으로 소리 지르신 후에 숨을 거 두시니라. 51이에,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들이 갈라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나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태 27:50-53)
“너희가 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나니 참으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침례를 받은 자는 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거기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없고 종이나 자유인이 없으며 남자나 여자가 없나니 너희는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씨요, 약속에 따른 상속자니라.” (갈 3:26-29).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참으로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와 너희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 집으로 건축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영적인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 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성경 기록에 "보라, 내가 택한 귀중한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는 말씀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그분께서 보배로우시나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되셨느니라. 바로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실족하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으니 곧 불순종함으로 말씀에 실족하는 자들에게 그리되었나니 그들은 또한 그렇게 되도록 정해졌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가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지나간 때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긍휼을 얻었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순례자 같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들을 삼가라. 너희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행실을 정직하게 하여 그들이 너희에게 악을 행하는 자라고 비방하다가도 너희의 선한 행위들을 보고 감찰하시는 그 날에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주를 위하여 사람의 모든 규례에 복종하되 왕에게는 최고 권위자에게 하듯 하고 총독들에게는 악을 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을 행하는 자를 칭찬하기 위하여 그가 보낸 자들에게 하듯 하라. 이는 하나님의 뜻이 그러함이니 너희가 선을 행함으로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를 잠잠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너희의 자유를 악을 덮는 도구로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들로서 행하라.”(벧전 2:3-16)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