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와 전국은 책 이름인데 춘추는 기원전 772년~ 기원전 479년 까지, 전국은
기원전 403~ 기원전 221년 까지의 기록이라고 하나 춘추는 ‘추(어)쭈’라는 말이고 전국은 ‘저(어)구’라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 춘추시대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진 초 연 제 한 위 조’인데 이 말은 원래 ‘쥐 쪼, 여제, 한위 조’ 다시 말하면 ‘쥐 쪼(아) 넣었지, 하니, 조’라는 말을 나라이름으로 만든 것에 지나지 않았다.
전국시대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제(齊)나라, 진(晉)나라, 오(吳)나라, 월(越)나라, 초(楚)나라’인데 이 나라들도 사실은 ‘제지오워조’ 다시 말하면 ‘째지고 싶었조’라는 말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른바 한자로 된 나라 이름에 무슨 뜻이 있어야 하겠지만, 전혀 의미 없는 말들 뿐이다. 세계에서 나라 이름에 아무 뜻이 없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고) 조선 시대만 해도 나라의 기밀을 지키기 위하여 어려운 글자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지만, 백성들에게 글자를 가르칠 필요가 있어서 성행위에 관한 글을 통하여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하여 여러 책들에, 이런 류의 글을 써 두었던 것인데, 중국은 이 글들을, 당시에는 소리로만 읽었던 글에다가, 후에, 뜻을 가미하여 나라 이름으로 바꾼 것까지는 좋았는데, 나라 이름에 아무 뜻아 없어서, 조작한 글이 들통나버리게 되었다. 이들보다 좀 뒤에 등장하는 ‘水 唐 宋’도 나라 이름에 아무 의미가 없다. 이들 나라가 들어서기 전에 5호 16국이라는 도적들이 있었는데(사실은 고 조선 이후 부여 고구려 백제로 이어지는 혼란기) 이들 중에서 ‘수 당 송’이 등장하자, 당시 고구려 백성들 간에 퍼진 유언비어로, 죽 ‘쑤다 소’ 다시 말 하면 ‘(죽) 쑷다, (했)소’라는 말이 돌았었다. 너희들이 지금 까불어 싸도, 죽 쑤서 누구 줄려고 이러느냐? 라는 말이렸다. 과연 그대로 이들 나라들은 고구려의 후신들에게(고구려 후신인 요, 금, 원, 청 등) 멸망하게 되었다.
이런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諸子百家는 ‘째자 베(어) 가’라는 말이었는데, 이것을, 마치, 무슨 거창한 학자들이, 있었던 듯이, 허풍을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