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샵 파크시티, 계약률 85%로 선전
부산의 아파트 분양 시장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11~16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더샵 파크시티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 결과, 1758가구 중 1496가구가 계약해 85.1%의 계약률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의 로또 아파트'로 불리던 남구 대연혁신도시 아파트 일반분양 초기 계약률이 42%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3.3㎡당 850만 원에서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등이 어우려져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93 대 1에 평균 10.19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업계는 계약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첫댓글 전문가들은 3.3㎡당 850만 원에서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등이 어우려져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