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2022년도에 휴학을 하고 6개월 공부하고 떨어졌습니다.다. (첫 시험은 전공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와 떨어졌으며 2023년도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었습니다.) 그 후 복학하여 대학교를 병행하면서 시험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교를 병행하면서 저의 루틴은 4:30 일어나서 비문학과 문학 각 3문제씩, 영어 하프모고 풀고 학교 갈 준비하여 버스 탔습니다. 버스로 학교까지 1시간 거리여서 초반에 잤지만 나중에는 회계 말문제 특강을 들으면서 갔습니다. 공강때는 스카에 가서 공부를 하고 점심으로 단백질 음료 먹으면서 기출문제 풀었습니다. 하교 후 00;30까지 공부하고 잠을 잤습니다. (수업이 많은날 순공시간은 3시간~4시간, 수업이 적은 날 순공시간은 7~8시간 입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신민숙 t
22년도에 문법 공부를 열심히 했어서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 빈출어법, 어법 2회독을 수강하였습니다. 비문학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서 저는 매일 비문학, 문학 3문제씩 풀며 대비하였습니다(신민숙 선생님 강의도 들었습니다.) 자기 전에 사자성어 3일치씩 보고 잤고 한자는 기출문제, 동형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중요하다 하신거 따로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에 붙여 매일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어> 김우택 t, 비비안 t
22년도에는 김우택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여 공부하였는데 선생님께서 강의를 1년 쉬시게 되어 비비안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문법은 올인원 영문법으로 공부하며 이틀에 한번씩 분량을 정해 암기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하프 모고는 10월부터 매일 풀고 틀린 문법은 오답노트에 적어 공부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독해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문법, 어휘, 생활영어 공부에 비중을 두고 독해는 감을 잃지 않을 정도의 하프모고로 공부하였습니다. 동형, 생활영어, 필수어휘, 세끝생,하프 모의고 강의 들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t
공시 생활 중 가장 잘한 점은 이중석 선생님을 선택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의가 길지만 정말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기출 보면서 기본서에 단권화하고, 기출은 5회독정도하고 기본서는 정말 무한 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업과 병행하면서 한국사 100점을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동형모의고사를 풀 때 맞은 문제든 틀린 문제든 헷갈리는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그 날 회독하고 암기해서 였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동형에서 90점을 받았지만 헷갈렸던 선지나 내용에서 호락논쟁, 고구려 왕 업적 등이 있다면 그 부분은 그 날 회독하여 암기할려고 하였습니다. 700제?는 시간이 없어서 회독은 하지 못하였지만 기본, 심화, 기출, 동형 다 수강하였습니다.
<관세법> 이명호 t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는 이명호 선생님이 계셔서 였습니다. 커리 그대로 다 따랐습니다. 기본, 기출, 동형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관세법 같은 경우는 기본, 심화 다 듣고 기출을 풀면서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어떤 부분이 나오는지 체크하며 감을 익혀 기본서를 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관세법이 굉장히 어렵게 나왔는데 앞으로도 전공과목이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되며 조금 더 세세하게 공부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회계원리> 정윤돈 t
공대생인 저에게 회계원리는 하,,, 정말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우선 기출 풀면서 회독하라고 하셔서 선택지가 없는 저는 그냥 기출 풀면서 회독하였습니다. 10회독 이상은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문제 특강 정말 좋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말문제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특강을 여러번 들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점> 피티윤 t
면접 준비하면서 필기가 공부하기 더 쉽다는 것을 느꼈는데 피티윤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다보니 잘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자료, 강의, 책 모두 좋았습니다. 수강생끼리 짜주신 면접 스터디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