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문학과 소식// 240621
어제(6.20)는 양양에서 진행한 ‘이육사 시인 북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북콘서트를 관람하는 것과 별개로 문집 발간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올해 우리 강원 국문학과에서는 지금까지 발간하지 못했던 문집을 다시 발간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모든 학우님들이 자신의 글을 실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롤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한된 예산으로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문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편집/인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관계자와 만나 협조를 부탁드렸습니다. 추가로 우리 강원 국문학과 학우님들 중 등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등단을 하고자 하는 학우님들은 나름대로 많은 글들을 지금부터 준비해 두시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시가 되었든, 수필일 되었든, 소설이 되었든. 그리고 가능하다면 학우들과 공유하면서 글을 다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회는 언제라도 찾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공지해 드린 대로 ‘방송대 문학상’에도 자신의 작품을 공모해 보시길 권장드리며, 9월에 예정된 국문학과 ‘다연문학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강원 국문학과 문집 발간에도 자신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제출해 주셔서 올해 발간하는 문집에 자신의 글을 실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문집 발간을 위한 원고 모집은 9월 경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연문학제 작품 모집과 병행하여 할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6(토)에 예정된 전국 국문학과 ‘한마음학술제’에는 10명의 학우들이 참여합니다. 혹시 더 추가로 참석을 원하시는 학우님들이 계시면 저에게 알려 주시면 추가로 참석이 가능합니다. 방학기간 중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 학기 학업준비도 차근차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