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방영이 되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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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일일드라마인데 요새 케이블에서 다시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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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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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극본이구요....연출은 박철....(그 웨슬리스나입스가 사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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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영할때도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다시 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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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내용 설명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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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안이 있는데 한집안은 엄마가 돌아가시도 아빠랑 딸만 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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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오현경-도시적이고 야무지지만 약간 냉정한 스타일..김호진이 연하인데 오현경에게 무시당하면서도 일편담심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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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영애-순종적이고 사랑을 위해 간이고 쓸개고 다 내바치는 순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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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랑 아버지가 홀아비인 이유로 남자쪽 결혼반대로 헤어졌으나 그남자가 결혼하고 나서 이영애를 못잊어서 바보같이 유부남인 그남자 다시만나다 아버지랑 오지게 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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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김규리-재수생인지 삼수생인지 공부 오지게 안하나 깜찍하고 애교많은 전형적인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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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웅-아내가 죽고나서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면서 세딸을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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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새는 둘째딸 이영애가 유부남이랑 바람이나서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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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안은 아들 둘에..큰아들이 윤다훈, 둘째는 이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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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윤다훈이 아내한테 맞아서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데 아내는 버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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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집안과 친구사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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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옛날에 본 기억으로는 이영애가 이집 큰아들 윤다훈과 어찌 쌰바쌰바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윤다훈 전부인(박은영)이 기가 쎄서 막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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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귀신영화는 아니나 장웅의 죽은 부인(배종옥)과 장모(나문희)가 사랑과 영혼처럼 귀신으로 나타나서 이야기의 흥미를 돋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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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B드라마 채널에서 하는데 울집은 22번인데 딴지역은 모르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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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이거 보면서 어찌나 이영애가 바보같았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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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kbs가 아니라 sbs인데^^;;그리고 이게 일일드라마가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어요-_-;;월화드라마 아니였나???하하하하하하;;;
넘넘재밌는 드라마..엄마영혼이 지켜주어..ㅋㅋ 넘 기발해..ㅋㅋ
이드라마 너무 재미있던데 -,.ㅠ이순재할아버지가 장인어른~
헉...sbs였구료...그리고 월화드라마였어요? 이런 창피할수가...ㅋㅋㅋ 전 드라마분위기가 완전 kbs같아서요...암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