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가봉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6)을 6,000만 파운드(약 1,057억 원)에 영입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미러)
한편 맨유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7)를 이적시키는 문제를 놓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차마 거절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프랑스의 '르 파리지앙'을 인용 보도)
그런데 첼시의 휘스 히딩크(69) 감독대행은 아자르에게 PSG로 갈 때 가더라도 일단은 선수단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FA컵의 재경기 제도를 폐지하고 경기를 주중에 여는 방향으로 대회를 개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캐피털 원 컵 준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에서 단판제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시티는 유소년팀에 데리고 있는 선수들을 잔류시키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이 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고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9)는 물론, 뮌헨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까지 잇달아 영입하면 유망주들이 1군에 데뷔할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터키의 베쉭타쉬 JK는 올 여름에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AS 로마의 공격수 에딘 제코(29)를 데려가겠다고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사우스햄튼은 올 여름에 3,000만 파운드(약 529억 원)로 평가받는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3)를 방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맨유와 맨시티가 마네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5)은 동료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6)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동안 소속팀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주변의 시선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얼마 전까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공격수 니키차 옐라비치(30)는 이적료 400만 파운드(약 70억 원)에 중국의 베이징 런허로 이적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AC 밀란의 시니샤 미하일로비치(46) 감독은 올 시즌 리버풀에서 임대해온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가 이곳에서 더이상 뛸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의 향후 거취는 앞으로 이들이 치르는 2경기 안에 결정될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오는 3월 2일 수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와 3일 후에 열리는 AFC 본머스와의 홈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맥클라렌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가디언)
한편 뉴캐슬에는 오랜만에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최근 6주간 사타구니 부상으로 고생해온 세네갈 대표팀의 공격수 파피스 시세(30)는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한 것입니다. (미러)
현역 시절 뉴캐슬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더럼 시티의 올리비에 베르나르(36) 구단주는 친정팀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베르나르 구단주는 선수들의 정신 무장도 덜 되어 있고, 코칭스태프의 선수 기용도 이해하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는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골키퍼 스티브 하퍼(40)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PFA는 최근 하퍼가 우울증에 빠진 선수들을 돕는 데 협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하자 "감성주의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영국의 마크 클래튼버그(40) 심판은 최근 한 선수 에이전트사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프로축구 심판위원회에 회부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타임스)
과거 아스톤 빌라를 지도했던 폴 램버트(46) 전 감독은 현재 이들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미 가르드(49) 감독이 현재 상황을 현명하게 다스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과거 맨시티와 뉴캐슬에서 뛰었던 번리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이 바튼(33)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이 이끄는 에버튼의 미래를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말했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Best of Social Media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노장 골키퍼 에우렐뉴 고메스(35)는 어제(현지시각)가 생일이었습니다. 그러자 고메스의 동료인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27)는 생일을 맞은 고메스에게 "내일까지 케이크 보내줄테니 기다려"라고 보낸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디니의 트위터)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디미트리 파예(28)는 최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트위터에서 데이비드 골드(79) 공동구단주와 팬들로부터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받았답니다. (파예의 트위터)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리는 비욘세(34)의 콘서트를 홍보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사실 비욘세는 우리 팀의 팬이라네요"라고 썼습니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트위터)
And Finally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루빈 카잔과 FC 암카르 페름의 평가전에서는 경기 도중 강풍에 골대가 날아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메트로)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는 구단 측과 1,300만 파운드(약 229억 원) 규모의 재계약을 성사시킨 기념으로 16만 8천 파운드(약 3억 원)짜리 벤틀리 차량을 구입했답니다. (더 선)
첫댓글 아자드 진짜 멘탈 개쓰레기인가
1.아자드 부상인가요?
2.태업맨 중 한명인가요 ?
@나초 몬레알 1. 몸은 멀쩡해보이던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여
2. 증거는 없지만 앞뒤정황상 제일 유력한 태업맨인거같긴한데 무리뉴는 또 아니라고 했던거같기도 하고 근데 자꾸 이적하고싶어하는건 사실인거같네여
반할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