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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겠냐고 하면
또 그건 갈까 말까 망설이게 되지만
옛시절 생각하면 아련하니 그리움만 묻어나네요
그시절 우리는 스마트폰, 명품,해외여행 없이도
전화하고 편지하고 삐삐하며 다들 잘살았는데.ㅜㅜ
전원일기 자체는 예전 드라마라
지금보면 빻은 이야기도 많지만
그시절 그 배우들이 늙어가고
나도 늙어가고 부모님과 배우들이 비슷한
연배였는데 내 부모님이 돌아가시니
배우분들이 단지 배우로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김혜자, 김수미, 최불암,일용이 엄니 등.
이 배우분들이 나보다 먼저
돌아가실수 있다 생각하니
내 부모 돌아가신듯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지네요ㅜㅜ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나와 동시대를 보냈던 사람들
모두 나보다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요
https://m.youtube.com/watch?v=0L1_oY-wXzk&pp=ygUS6rmA7Zic7J6Q6rmA7IiY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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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래요. 돌아가신 집안 어른들 생각도 많이 나구요. 우리들 어리고 젊었던 그 시절들 생각나서 눈물도 나오고요.
저 그래서 일부러 안봐요. 울적해질까봐
저도 티비에서하면 꼭 봐요.
그냥 아련하고 옛날이야기 재밌어요.
남자가 여자 하대하고 그런거보면 뭐야~싶다가도 사실 그시절엔 그랬을테니..
저도 어렸을땐 농촌에 살았던 적 이 있어서그런지 옛날 생각도 나고 정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