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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크랩 AFP통신: 김연아, 동계올림픽을 구할 미녀3총사
건담(지구사수) 추천 0 조회 21 14.02.05 14: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인도의 Times of India에 게재된 프랑스 외신 AFP통신의 기사입니다.

하계올림픽한테 홀대 받아온 동계올림픽을 구해줄 소치 올림픽의 미녀 3총사 되시겠습니다~!

김연아 선수 부분만 발췌요.

    

Ladies first in Sochi's Black Sea bubble

소치의 흑해 포말 속 레이디 퍼스트

         

출처: timesofindia.indiatimes.com Click 

                      

                   

김연아와 다카나시 사라(일본, 스키점프), 미카엘라 쉬프린(미국, 알파인스키)은 건방진 여름 사촌(= 하계올림픽)에게 아주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한 동계올림픽을 소치의 흑해 포말 밖으로 끌고 나와 스펙터클한 장관(화려한 쇼)으로 변신시키는 임무를 떠맡았다.

 

이 러시아 휴양도시는 삼엄한 (철통)경비 속에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쇼에 500억 달러(370억 유로)를 아낌 없이 쏟아부었으며,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와 스키점퍼 다카나시, 그리고 십대의 스키 활강 여왕 쉬프린 같은 선수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할 예정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들의 우아함의 파워가 심지어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Ole Einar Bjoerndalen: 노르웨이, 남자 바이애슬론 선수)조차도 빛을 잃게 만들어버릴 게 확실하다.

(뵈른달렌이) 누구냐고? 그는 1994년 올림픽부터 시작해 총 11개의 올림픽 메달을 땄으며, 1개만 더 따면 같은 노르웨이 선수인 뵈른 다엘리(노르웨이 크로스컨츄리 레전드)와 더불어 역대 동계 올림픽 선수들을 통틀어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등극하게 된다.

          

바이애슬론 종목이 TV친화적이 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는 사실은 (동계 올림픽의) 핵심시장 밖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동계 올림픽의 노력의 한 징후이다 -- 런던 하계 올림픽에 10,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것과 비교해 소치 올림픽에는 약 3,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이다.

  

        

(올림픽을 중계하는 각국의 텔레비전 방송사들이 다른 동계 올림픽 종목들보다 피겨 스케이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방송에서 다루기 때문에, 다른 동계 올림픽 종목들은 어떨지 몰라도)

최소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의 폭넓은(충분한) 노출[방송보도]의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다. 이 23세의 한국의 월드 챔피언은, 비록 그녀가 오른쪽 발부상 후에 그녀의 컨디션을 천천히 끌어올리며 소치로 향하고 있기는 하지만, 2010년 밴쿠버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디펜딩 금메달리스트이다.

   

"(현재) 컨디션이 좋습니다,"라고 김연아가 말했는데, 그녀는 1984년과 1988년의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2연패를 달성하는 역대 단 3번째 여자선수가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매번 잘하기는 쉽지 않지만, 충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만큼의 준비가 됐다."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이 끝난 뒤에 은퇴할 것이며, 그녀의 일본 경쟁자이자 2008 & 2010년 월드 챔피언, 그리고 밴쿠버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소치 후 은퇴).

<이하생략> ....  

   

[참고] 김연아 선수의 1월 15일 기자회견 일문일답 다시 보기 (일간스포츠) Click 

                             

ⓒ YNKF (유나포럼 배너 일부 컷)  

         

2)     

            

미국 폭스스포츠의 2014 소치 올림픽 특집 코너에 마련된 소치 올림픽 선수 (athletes) 정보에는

오직 15명의 선수만이 주요 출전자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 15명의 선수들 중 미국 선수가 아닌 선수들은 시드니 크러스비(캐나다, 아이스하키)와

알렉산더 오베치킨(러시아, 아이스하키), 그리고 김연아 선수 단 3명뿐입니다~!

                    

              

캡처 사진 가져온 곳: 유나포럼 YNKF Click / 오리지널 출처: msn.foxsports.com/olympics/athletes Click

                              

           

김연아는 여자 싱글 스케이팅 디펜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일 뿐만 아니라, 이 종목에서 지난 5년여에 걸쳐 가장 압도적인 스케이터이기도 하다. 한국 출신의 토론토에서 훈련한 (현재) 23세의 이 선수는 또한 2009년과 2013년 월드 챔피언이자, '09 사대륙 선수권 챔피언이며 그녀의 빛나는 걸출한 커리어에서 단 한 번도 포디움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3회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이다. 밴쿠버 올림픽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기네스북 세계 최고기록 같은) 기록집들에 등록된 연기로, 그녀는 쇼트 프로그램(78.50점)과 프리 스케이트(150.06점) 양쪽 모두에서 세계기록을 작성한 것은 물론, 이는 총점 228.56점으로 이어졌다. 이 눈부신 점수는 여자 싱글 종전 기록을 산산조각내었으며,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이외의 종목에서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되었다.

       

2011년 월드에서 은메달을 딴 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시합에서) 물러나 한때 은퇴 여부를 숙고하기도 했지만, 2년 뒤 복귀해 월드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오른발 중족골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즌을 스킵했기 때문에, 소치로 향해 들어가면서 경기감각이 녹슨 것이 전혀 문제 되지 않기를 김연아는 다시 한 번 바랄 것이다. 이 부상으로 인해 김연아는 10월의 스케이트 캐나다와 11월 파리에서 열린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긴 공백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걸 전에 이미 증명한 적이 있기 때문에, (소치에서) 김연아가 1988년의 카타리나 비트 이후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하는 첫번째 여자 스케이터가 되는 걸 보게 돼도 놀랄 일이 아닐 것이다. 어느 쪽이든, 김연아는 소치의 (올림픽) 아이스를 걸어나가고 나면 (시합에서) 영원히 은퇴할 계획이다.

 

ⓒ YNKF (유나포럼 배너 일부 컷)

      

3)    

               

미국 피겨 스케이팅 블로그 Tha Naked Ice에 올라온

김연아 선수의 종합선수권 연기 리뷰입니다.

         

출처: thenakedice.blogspot.com Click 

             

      

김연아가 이 대회에서 최고(1위)에 오르는 걸 보는 것은 놀랄 일이 전혀 아니다 [당연하다]. 이번 시즌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은 익사이팅하거나 드라마틱한 경향이 있었던 그녀의 이전 쇼트 프로그램들과는 확실히 페이스에 변화를 준 프로그램이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굉장히 잔잔하고 고요하며, 섬세한 우아함과 편안함에 관한 부분이 훨씬 더 많은 프로그램이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그것을 대단히 성공적으로 잘 연기해 전달했다. 그녀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는, 더블 악셀에서 문제가 좀 있기는 했어도, 전체적으로 탄탄했다. 3점프 시퀀스의 더블 악셀에서 착지가 좀 흔들리는 바람에 2개의 점프만 완수했다. 마지막의 더블 악셀은 싱글에 그쳤다... 그냥 (점프) 타이밍의 문제였을 뿐. 걱정할 건 전혀 없다. 걱정할 게 전혀 없음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시상식에서 그녀의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그녀는 나가서 인사하기에 앞서 완벽한 더블 악셀을 작렬(hit)했다.

        

연아는 그녀의 올림픽 금메달을 방어하는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지금도 여전히 그녀의 프로그램들에 적응해 들어가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내셔널에서) 그녀가 연기보다 기술적인 부분에 약간은 더 집중하고[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이 대회가 이번 시즌 그녀의 이제 겨우 두 번째 시합이었다는 점에서 그건 당연하다. (소치에서) 그녀가 스위치를 켜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그녀의 2개의 마지막 컴페티션 연기에 쏟아부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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