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섬에서 비치에 매트를 깔고 앉는 것을 금지하는 간판 발견
태국 동부 파타야 란섬(Koh Lan) 비치에서 유럽인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비치 체어 이용을 강요한 사건으로 여행자들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비치에서 매트를 깔고 앉는 것을 금지하는 간판이 발견되어 파타야 부시장이 서둘러 문제의 간판을 없애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외국인 여행자가 런섬 비치 주변에 세워져 있는 간판 사진을 투고했으며, 간판에는 태국어와 영어, 러시아어로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간판을 읽어봐 주세요. 매트를 까는 것 금지, 비치에 앉는 것 금지, 의자를 빌려줍니다.(กรุณาอ่านป้าย ห้ามปูเสื่อ ห้ามนั่งชายหาด มีเตียงให้เช่า)”
이러한 간판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세계 여러나라 여행자들의 비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9월 라나낏 파타야 부시장이 매스컴에 전한 바에 따르면, “자신은 그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주변에 세워놓은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말했다.
결국 파타야 시청은 즉석에서 문제의 간판을 철거하도록 명령함과 동시에 이 간판을 설치한 인물을 찾고 있다.
미얀마인 노동자 80% 이상이 귀국을 바래
태국 미디어가 전한 바에 따르면, 미얀마에 관한 태국의 연구기관 조사에서 북부에서 일하는 미얀마인 노동자들 가운데 83%가 “가까운 시일 내에 귀국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태국 북부에는 많은 미얀마인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2014년 3월과 4월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94%가 미얀마 샨 주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연구기관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 프로세스가 움직이기 시작한 2011년부터 미얀마 국내의 동향에 대해 조사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 대부분이 향후 3~4년 이내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살문 조사 내용 중 국가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20%가 낮은 인프라 정비, 14%가 평화와 자유의 보장, 11%가 위법 약물이나 인신매매의 문제를 들었으며, 그 밖에 교육제도나 경제 환경, 공중위생에 힘써야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2010년에 실시된 선거 후에 나라가 좋아졌냐는 질문에는 75%가 변하지 않았다, 22%가 조금 좋아졌다, 3%가 꽤 좋아졌다고 대답했으며, 살고 있던 지역 상황이 좋아졌냐는 질문에는 55.5%는 전혀 변함없다, 25%가 조금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현재 미얀마 상황이 좋다는 인식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5.5%가 귀국 후에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이처럼 약 반수가 미얀마 개혁은 이대로 계속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태국에서 일하고 있는 미얀마 노동자들은 추정 약 4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대부분이 이 조사 결과와 같이 수년 후에는 미얀마에 돌아가는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태국 정부는 그것으로 인한 대책을 시급하게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의 뎅기열 감염, 1~8월 2.3만명, 23명이 사망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1월 1일~8월 31일 동안에 보고된 뎅기열, 중증형인 뎅기 출혈열과 댕기 증후근 환자수는 총 2만 2903명이었으며, 이중 23명이 사망했다.
감염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북부 메홍썬으로 인구 10만명 당 187.41명이었고, 그 다음이 남부 끄라비도 156.05명, 푸켓도 140.19명, 동부 짠타부리도 109・74명, 남부 파타니도가 101.45명이었다.
방콕에서는 205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9월 9일 9시 9분 태국 총리가 첫 등청
9월 4일에 푸미폰 국왕 앞에서 취임 선서를 실시해 정식으로 발족된 쁘라윧 내각은 9월 9일 방콕 태국 수상부에서 첫 내각회의를 열었다. 12일에 열릴 전망인 시정 방침 연설 내용에 대해 협의를 한 모양이다.
쁘라윧 총리 겸 육군 사령관은 내각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9분에 청색 태국식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처음으로 수상부에 등청했다. 그리고 9월 9일 9시 9분으로 '9'를 고집한 것은 푸미폰 국왕(라마 9세)에 대한 충성심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9'는 태국어 발음이 '전진'과 비슷해 재수가 좋다고 여겨진다. 탁씬 정권을 무너뜨린 2006년의 군사 쿠데타는 9월 19일에 실행되었다. 파랑은 씨리낃 왕비의 생일 색이며, 푸른 태국식 정장은 왕비에게의 충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수상부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 2.5억 바트를 투자해 개장을 했다. 태국의 영자지 대기업 방콕 포스트는 풍수에 따라 개장된 모양이라고 전했으며, 수상부 개장에는 고가의 마이크로폰이 도입되어, 이것이 적정한 지출인지 어떤지를 의심하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 쁘라윧 짠오차 (Prayuth Chan-ocha, Thai : 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쁘라윧 총리는 1954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태생으로 아내는 태국 국립 쭈라롱꼰 대학 전 교수인 나라폰 여사이다. 자녀로는 딸이 2명(พลอย-เพลิน)있는데, 7~8년 전에 음반회사에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쁘라윧 총리는 육군 사관학교 23기로 왕비 근위 사단인 제21 보병 연대(별명 : 왕비의 호랑이 병사(ทหารเสือราชีนี), 동부 쁘라찐부리도 주둔) 사령관, 왕실 근위 제2 보병 여단, 육군 제1 관할구역 사령관을 거쳐, 왕당파 반탁씬 전 수상파 아피씯 정권(2008~2011년) 당시인 2010년에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올해 5월 22일에 쿠데타를 일으켜 탁씬파 정권을 무너뜨리고 전권을 장악 했다.
제2보병 사단은 '부라파 파약(동쪽의 범, บูรพาพยัคฆ์)'이라고 불린다. 이 사단 출신자는 탁씬 정권을 추방한 2006년의 쿠데타로 실제노동 부대를 지휘한 아누퐁 전 육군 사령관(พลเอก 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아피씯 정권에서 국방장관을 맡았던 쁘라윗 전 육군 사령관(พลเอก 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들로 2005년부터 계속되는 탁씬파와 반탁씬파 항쟁 중에서 영향력을 강하게 했던 인물이다.
쁘라윧 사령관은 반탁씬파의 데모,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의 사법에 따르는 해임 등으로 인한 혼란 수습을 이유로 쿠데타를 단행했다. 그 후 푸미폰 국왕의 승인을 얻어 정식으로 총리로서 취임해 내각을 구성했다. 국민의회와 내각의 발족으로 태국은 3권 체재가 정돈되었지만, 의원의 과반수가 군인인데다 7월 하순에 시행된 임시 헌법은 군정에 강한 권한을 주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쁘라윧 사령관의 강한 힘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군정은 중저소득자층, 지방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탁씬파와 특권계급과 방콕 중간층이 많은 반탁씬파의 화해를 목표로 내걸고 있어, 향후 1년 정도에 걸쳐 신헌법의 제정과 정치 개혁 등을 추진해, 내년 9월이나 10월 이후에 민정 이관을 위한 의회 선거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으로 현재는 쁘라윧 총리가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임기는 약 1년으로 한정하고 있어, 민정 복귀로 탁씬파가 다시 복권될 수도 있어, 관료 기구, 정당, 재계 등이 군정에 어디까지 협력할지는 불투명하다.
태국의 쁘라윧 총리, 9월 말에 육군 사령관을 정년 퇴관
태국 군사 정권은 9월 8일 태국군의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총리로 취임한 쁘라윧 육군 사령관 외 육해공군 및 국군 최고 사령부의 사령관은 전원이 9월 말로 정년 퇴관하게되고 10월 1일자로 우돔뎃 육군 부사령관(Udomdej Sitabutr, Thai : พลเอก อุดมเดช สีตบุตร)이 군의 실력자인 육군 사령관, 뜨리툿 공군 참모장(พล.อ.อ. ตรีทศ สนแจ้ง)이 공군 사령관, 끄라이쏜 해군 사령관보(พล.ร.อ. ไกรสร จันทร์สุวานิย์)가 해군 사령관, 워라퐁 국군 최고 사령부 부사령관(พล.อ.วรพงษ์ สง่าเนตร)이 국군 최고 사령관, 씨리차이 국군 최고 사령부 참모장이 국방 차관으로 각각 취임한다.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사령관 퇴임 후에도 태국 실권을 잡는 군사 정권 '국가 평화 치안 유지 위원회(NCPO)'의 위원장과 총리를 겸임해 정부와 군을 통괄하게 된다. 부수상 겸 외무부 장관인 타나싹 국군 최고 사령관, 교통부 장관인 쁘라찐 공군 사령관, 교육부 장관인 나롱 해군 사령관도 사령관 퇴임 후 각료와 NCPO의 포스트를 겸임하게 된다.
우돔뎃 육군 부사령관(육군 대장)은 1955년생으로 부친은 육군 대장, 형은 공군 대장을 지냈으며, 육군 사관 학교 25기졸로 2기수 선배인 쁘라윧 총리와 같이 씨리낃 왕비 친위대인 제21 보병 연대장을 맡았고 육군 제1관할구역 사령관을 거쳐 2013년에 육군부사령관으로 올랐다. 군 이외에서는 태국 국영 석유화학 대기업 IRPC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고급관료나 군 간부 등이 국영기업 이사를 겸임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신호 무시 픽업트럭에 중국인 여성 2명이 치어 중상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 7일 오후 9시경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호텔 ‘촐짠 파타야 리조트’ 앞의 도로에서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돌진한 픽업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중국인 여성 2명을 치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인을 친 픽업트럭은 그대로 달아났으나 파타야 시내 도로가에 주차해 놓은 픽업트럭을 발견하고 운전석에 있던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전화사기 그룹을 체포, 화재로 판명
9월 8일 오전 8시 경에 방콕 도내 반켄구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로 인해 전화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이 밝혀져 이 집에 있던 전원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주택에는 중국인 14명, 미얀마인 1명이 살고 있었으며, 화재 당초에는 전화 사기가 발각되는 것이 두려워 소방대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집 문에 열쇠를 걸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불의 기세가 강하져 자신들이 억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자 집에서 나오고 소방관이 불을 끄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소화를 마친 후 경찰이 실내를 조사하다가 이곳이 전화사기 거점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이 판명되어, 현지 경찰이 15명 전원을 체포했다.
태국 공군 클럽 연회에서 전라의 여성이 노래와 춤을
태국 군복 차림의 복수의 남성 앞에서 전라의 여성이 노래하고 춤을 추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태국 공군 보좌관은 9월 9일 동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방콕의 태국 공군 클럽이었으며, 군복차림의 남성은 공군 병사라는 것을 인정하고, 규율상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시인하고 조사를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5월 군사 쿠데타로 민선 정권이 무너지고 군이 전권을 장했다. 군사 정권은 부정부패, 교통정체, 정치 대립 등 여러 문제에 해결할 자세를 보여,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었다. 한편 번화가에서 군인들이 싸움을 하는 등으로 규율이 해이해짐을 지적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리국, “방콕에서 심각한 홍수 발생 가능성은 낮다”
북부와 중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해, 9월 9일 수리국은 2011년의 기록적인 대홍수에 비해 북부에 내린 비가 짜오프라야강에 흘러들고 있는 수량이 적기 때문에 올해는 수도 방콕이 심각한 홍수에 휩쓸릴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우기(5월 중순~10월) 후반에 강우량이 증가해 짜오프라야 강의 물이 불어나면서 매년과 같이 북부에서 하류인 방콕에 걸쳐 홍수가 일어나고 있다.
수리국에 따르면, 차이낫도의 짜오프라야 댐에 상류에서 흘러들고 있는 수량은 매초 1020입방미터 정도로 평상시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아유타야도 방싸이군의 짜오프라야 강의 유수량도 많지 않고, 푸미폰과 씨리낃 주요 2개 댐의 수량도 비교적 적다고 한다.
또한, 기상국은 이 우기에 태국을 강타하는 태풍은 하나 정도라고 전망하고 있어, 이것으로도 방콕이 대홍수 피해를 입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한다.
민주당 당수, 부정부패 대책으로 독립 기관에 배려를 군정에 요구
쁘라윧 총리가 정부 청사에서 총리로서 집무를 개시한 9월 9일, 아피씯 민주당 당수(전 총리)는 민주적인 정권과는 달라, 현재 상황에서는 부정부패 방지 메커니즘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하며, 쁘라윧 정권에 대해 부정부패 일소를 담당하는 독립 기관들이 만전의 기능을 하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피씯 당수에 따르면, 쁘라윧 정권은 군주도로 설치된 특수한 정권이라 나라가 직면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정책의 수행으로 평가되는 보통 정부와는 다르기 때문에 정부의 조치가 국민의 요망에 필적하는 것인지 등을 국민을 잘 설명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리 출산 문제, “일본인 남성의 자산은 40억 바트”
일본인 남성이 태국에서 대리 출산을 의뢰해 10명 이상의 아이를 낳은 것으로 보이는 문제로 남성의 대리인 변호사가 9월 9일 경찰에 대해, 남성은 40억 바트에 달하는 자산이 있어, 연간 8000만 바트 정도의 배당금 수입이 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남성의 부모님은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아이를 낳은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남성은 아이를 20명 갖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 설명에 대해서 코키앗 경찰청 장관보는 “지금까지 입수된 정보에 근거하면, 남성의 행위는 인신매매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태국에서 조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태국에 왔다면 (자세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풀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부에서 물체 관통”, 말레이시아 항공 격추로 보고
올해 7월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일어난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 사건으로 네덜란드 정부 안전 위원회는 9월 9일 기체는 외부에서 많은 고에너지 물체가 관통한 것으로 파괴되었다고 하는 잠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인이 미사일이라고는 단정하지 않았지만, 미사일에 의한 격추를 강하게 시사하는 내용이 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음성 기록장치나 플라이트 레코더를 분석한 결과이며, 추락 직전까지 사고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비행하고 있었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기록은 격추된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돌연 끊어졌다.
중국, 다이어트 약에서 금지약 검출, 수개월 복용으로 간장의 70% 괴사
저장성 원저우시에 살고 있는 37세 남성이 에스테티크 살롱에서 권유받은 다이어트 약을 계속 복용해 간장의70%가 괴사하는 중증의 간 손상에 빠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약에는 중국 정부가 제조 판매를 금지하고 있는 의약품 ‘시브트라민’과 ‘페놀프탈레인’이 검출되었으며, 신장 165센티미터, 체중 130킬로그램이었던 남성은 다이어트 약을 수개월간에 걸쳐서 복용하고 30킬로그램의 감량에 성공했다고 중국 저장만보가 전했다.
비만체질로 고민하고 있던 남성은 2012년 초에 높은 다이어트 효과로 평판을 받고 있던 현지의 에스테티크 살롱을 방문했다. 이 살롱 점주는 남성에게 각종 머신을 이용한 마사지와 2가지 종류의 다이어트약이 세트인 다이어트 메뉴를 준비해, 남성은 총 5000위안의 대금을 지불했다.
남성이 권유받은 ‘伊人清’ ‘伊人秀’라고 하는 이름의 2가지 종류의 다이어트 약은 모두 이 살롱이 가맹한 대기업 에스테티크 살롱이 대량으로 사들여 가맹점 각사에 도매하고 있던 ‘메이커’ ‘제조 공장’ ‘상표 번호의 기재’가 없는 상품이었다. 이 약의 복용을 개시한 남성은 1개월에 체중이 10킬로그램 떨어져 수개월에 30킬로그램의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남성의 기분은 개운치 않고 반대로 현기증이나 권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황달 증상이 있다며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박아보라는 권유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심각한 간 손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남성 가족은 중국의 병원이 생명에 관련된 무거운 증상의 환자 가족에 대해서 발행하는 ‘병세 위중 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 현지 행정 관리국의 조사에서 ‘伊人清’ ‘伊人秀’ 약품 성분에 정부가 2010년 제조 판매를 금지한 약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재판소는 현지 에스테티크 살롱 점주와 본부 에스테티크 살롱의 경영자에 대해, 민사에서 총 15만명 위안의 손해배상금 지불을 명령했으며, 향후에는 추가로 금지 의약품이라는 것을 알면서 판매한 ‘유독 유해 식품 판매죄’로 형사 책임을 추구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첫댓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