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탕,국,찌게 떡 만두국이 맛있는 국물비법은..[북어+솔치+멸치]입니다

[카아라]

오늘도 늦은 가을밤에 인사 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벌써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날씨..제가 사는곳은 강원도라..가을이 빨리가고

겨울이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치악산의 가을 소식도 아직..전해 드리지 못 했는데. 벌써 바람이 생생 불어요.

요즘처럼, 이렇게 추운 날씨가되면..늘상 찾게 되는 따끈한 국물요리.

국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식구들도 떡 만두국 끓여내면, 어찌나 잘 먹는지 모른답니다.

국물에 들어가는 염분때문에 전혀 국 종류를 안 먹는 남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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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간은 육수로만 하고, 마지막간은 조선간장으로만 하여..국물맛을 낸..

오늘의 메뉴..

떡 만두국 입니다.

며칠전에 가래떡 8kg를 뽑아..썰어서 냉동실에 두고 급 할때 꺼내 먹으면..

넘 좋은 메뉴 랍니다.

그럼...전국에 유명한 국수집에 육수비법에 꼭 들어가는

북어 솔치 멸치로 만든 떡 만두국..만들어 봅니다.

큰 볼에 북어머리 솔치(청어치어) 멸치 대파 넣고 끓여 주세요.

김은 돌돌 말아 가위로 썰어 주시구요.

대파는 총총 썰고, 마늘은 채 썰어 주세요, 계란은 지단을 부쳐 주었어요.(이건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우러났으면 건더기느 건져 주시구요.

다시 팔팔 끓여 떡국 만두를 넣어 줍니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고, 계란풀어 줄줄 흘려 주세요.

(단 바로 저어시면 국물이 지저분해 져요)

마지막에 대파, 다진마늘 약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걍....떡국만 끓이셔도 되구요.

다른 야채(감자....호박..)넣으셔도 됩니다.

아침에 입맛 없을때 휘리릭 끓여내면..정말 좋아요.

아침 거를일도 없구요..

요즘, 일교차가 많이 나 감기에 걸리신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환절기..건강에 유의 하시고..

이번 한주는 건강 지키는 한주로 하시면 어떨까요^^

[Му ㅁ占을 알ØΓ줘[!]]

저도 함 해야 겠어요^^

[뚱내미]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던 음식이네요..ㅋ
떡만두 떡라면 모두 좋아해요..지금도 식당에 가면 가끔 먹어요..^^
옛날을 회상하면서 말이죠..^^
먹고 싶어요..한번 따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