號寒啼饑호한제기...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다고 한다...
겨울이 추운 건 당연하다...
겨울이 좋아 겨울을 즐기기 위해
더 춥고 눈이 더 내리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이 싫고 추위에 떠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없는 사람들에게 추위는
더 혹독하기 때문이다...
추우면 누구나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경제가 어려우니 유난히 더 춥고
서러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추위가 서러운 사람을 많이 양산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이유로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다...^^
(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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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초 칼럼
(영구단상)號寒啼饑호한제기
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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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11: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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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오늘도 회원님의 귀한 발걸음과 소중한 글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