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터불고호텔에서 권종환님의 잔치가 성대하게 치루어졌습니다.
안동에서는 김동량님, 이동식님, 권영돈님,임성웅님, 신영국님,권오혁님, 김시무님이 참석하였으며 대구에서는 권대일님, 장철호님, 임경락님, 조욱래님, 김헌구님이 귀한 걸음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혼주인 권종환님께서 오가는 차편에 맛있는 음식과 1급수(?)를 제공하시어 고마웠고, 저녁 식사대접까지 받아 민망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대구의 권대일 전회장님 고맙습니다.
커피숍에서 안동 촌놈들에게 비싼 커피까지 대접받아 황송할 따름입니다.
하여튼 동기생님들의 따뜻한 우의가 느껴지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안동 도착해 모두가 동했는지, 김동량님의 제의로 1차, 2차, 3차까지 망년회를 하여서 아직까지도 얼얼하답니다.
첫댓글 무사히 도착햇다니 반갑네. 1차,2차,3차가 대수드냐. 모두모두 몸조심 하시고--- 희망찬 갑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들 이루시기 바라네! 권오혁.
귀한 걸음 하였는데 뒷풀이 못해 미안스러웠다. 권교장네 잔치 잘하드라 , 중,고,대 동기라 감회가 더욱 컸으며 하객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대신드리네.
권교장 아들과 자부 모두 요즘 보기드문 선남 선녀이더이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싶으오. 우리 마음 착한 회장님과 친구 여러분도 수고하셨고요, 그날 과음을 너무 탓하지 마시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