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성경 사본/번역 KJV 1611 vs 1769 - 1611년판과 1769판 킹제임스 성경의 차이
하토브 추천 0 조회 229 14.03.05 10:5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3.05 17:43

    첫댓글 안녕하세요, 첨 뵙겠습니다.
    한국 킹 진영이 유일주의를 주장하고 목사 체제에 안주해 있다면 새로운 기독교 운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봅니다.
    부흥회에 참석해 통성기도하고 울고불고 하면서 은혜 받았다고 하는 거나, 무오류의 성경을 보는 의식있고 믿음있는 성도라는 착각과 본질적으로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미국 킹 진영의 사상을 그대로 수입해 한국땅에 상륙시키곤 여기 올바른 성경적 실행이 있다는 과장광고를 하고 사람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기존 교회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은 빠진 구절이 없다는 성경에 혹했고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이 비성경적이고 가운입는 것이 잘못이라는 광고가 얼마나 신선했을까요.

  • 14.03.05 17:46

    사실은 카톨릭의 미사나 개신교의 예배나 거기서 거기고.. 한크릭 우측으로 옮긴 것이 킹 진영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방식이 킹 성경 매니아를 양산했고.이들은 자발적인 킹 전투원을 자원해 누군가 비판을 하면 유일주의를 앞세워 믿음을 재단하고 판단하는 용감한 행동을 하곤 합니다. 미국의 킹 사상을 수입한 번역가들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 킹 성경만 들여왔다 뿐이지..시퍼렇게 살아있는 목사제도에 침식해 있는한 성경의 교회는 아니라고 봅니다. 킹 성경 유일주의 과대 광고에 더 이상 속는 분들이 없어야 할텐데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아는 분들이 킹 팔이들 한테 얼마나 뜯겼는지 모릅니다

  • 14.03.05 20:22

    안녕하세요? 저도 첨 뵙겠습니다.^^ 저는 작년 초 KJV흠정역 / 한영대역관주 / 그리스도 예수안에 간/ 정동수 발행 / 2011년9월 판을 처음 사서 읽고 있습니다. 그동안 쉐카이나에서 성경번역에 관한 귀한 지식들을 귀동냥했고 이제는 어느 정도 성경번역본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심에 있어 성경번역하는 사람의 변개나 빼거나 더하는 일에 의해 제한받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 압니다. 특히 "목사"나 "설교"는 물론 오늘날 교회당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대부분은 성경과 무관하다는 사실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 14.03.06 09:47

    잘은 모르겠지만..저정도의 차이는 영어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이지. 전혀 다른 뜻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작성자 14.03.06 12:37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번역해놓는 것이 영어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겠습니까?

    위에 표기된 정도의 차이나 오류들은 번역 전문가들의 관점에서는 완전한 오류 혹은 변개입니다. 둘중의 하나는 틀린 것입니다. 위에 표기된 것외에 내용상의 오류는 없겠습니까?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지적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들에 대해서는 킹제임스 진영이 요리 조리 변명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4.03.06 12:41

    << 사실은 카톨릭의 미사나 개신교의 예배나 거기서 거기고 >>

    카톨릭의 미사와 기독교의 예배는 정반대입니다.

    기독교의 예배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영원한 효력으로 모든 죄들을 사함받게 해준 것을 믿고 감사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카톨릭의 미사는 <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제사의 영원한 효력을 안믿는 것> 이며 따라서 그들은 그들의 하느님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들의 영성체와 성배를 들어올립니다. 그것을 근거로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의 사실을 근거로 용서해주신 사실을 믿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영성체 쿠키와 포도주잔을 근거로 죄를 용서해달라

  • 작성자 14.03.06 12:44

    고 기도하는 것이며 십자가를 안믿고 이미 모든 죄가 용서된 것을 안믿는 행사가 바로 카톨릭의 미사입니다.

    카리스님은 이런 부분에 관하여 더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쓴글 < 카톨릭 미사와 기독교 예배가 다른 점> 이라는 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3년 9월 6일자 통합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 14.03.06 15:44

    @하토브 제 소견으론 카리스님의 <<사실은 카톨릭의 미사나 개신교의 예배나 거기서 거기고">>는
    복음의 진실된 의미가 빠진 형식에 대해 말씀 하신것이라 이해됩니다.

  • 14.03.06 16:36

    @토기그릇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03.06 22:02

    그런데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격이 될까봐 좀 그렇긴 한데요
    1769년 영킹은 어떻게 생겨난 성경 인지요?
    1769년 성경엔 목사도 있고 자주 라는말도 빠져 있나요?

  • 14.03.07 21:04

    그리고 이것 또한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린가 모르겠습니다만
    위에 비교분석하신 1611년판과 1769년판 내용이 제가 볼땐 그리 대단한 차이 같지 않습니다.
    저의 이말이 기가찰 노릇 인지요.
    그리고 한킹과 흠정역은
    왜 자기들이 1611년판을 번역했다고 거짓보도를 하고 있고
    또 어떤 다른이유 때문에 1611년 판이라고 거짓을 말하고 있을까요?

    사실 목사는 목자란 뜻의말을 다른곳에선 목자라 번역했고 엡4장11절에서 만 목사로 번역했다고 읽었습니다만.

  • 14.03.07 01:52

    저는 그냥 reina valera 1960 을 읽습니다. 그런데 어째 1769년 킹제임스판 같은 느낌이 나네요... 솔직이 NIV에 비하면 많이 좋아서 그냥 REINA VALERA 1960을 읽습니다만...

  • 작성자 14.03.07 21:05

    Reina Valera 는 대체로 모두 좋습니다. 그중에 아마도 20세기 초의 것( 1909년판)이 가장 정확했었고 최근에 복원 움직임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1960판이 1977판, 1995판보다 더 정확하고 TR 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4.03.08 01:41

    @하토브 그렇군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NIV에 없는 내용도 있고, 한글 성경이랑 좀 다른 부분도 있고,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reina valera 1960을 읽는 중남미출신 개신교 신자들 보면 같은 순복음교회내에 있어도 영어예배부 소속 외국인들에 비해 왠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조용기즘에 물들어있지도 않았었구요.

  • 작성자 14.03.08 08:46

    @신현규 저는 미국 침례교도들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부분을 배운 것인데 여기서는 행 13장의 450년을 해석하는데서 그것의 정확성이 입증된 적이 있습니다.

  • 14.03.07 10:40

    킹 옹호자들은 본문상의 변화가 아니라 언어의 순화과정을 거쳐 1769판이 자리가 잡혔다는 건데요.
    철자상의 변화라던가 오탈락등 인쇄공들의 실수지,,결정적인 본문의 개정은 없었다는 겁니다.킹 반대자들도 이런 점은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것 같은데요..

  • 작성자 14.03.07 21:08

    위의 수정은 교정이 아니라 개정판에 속합니다. 정정이나 교정은 God 을 Ged 로 잘못 쓴 것을 God 으로 정정할 때입니다. 그것을 LORD 로 바꾸는 것은 개정입니다.

    고전 12장 28절의 은사의 종류를 7개로 번역해놓았다가 8개로 늘려놓은 것은 개정입니다. 정정이나 철자 교정이 아닙니다. 처음에 잘못 번역하고 잘못 해석했던 것입니다. 이런 진실을 지적해주어도 자꾸만 우기는 것은 빨갱이식 억지 생떼에 속하며 또하나의 죄악을 늘려갈 뿐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