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 사진이 흔들렸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이렇게 많이 흔들린 줄은 포스팅하면서 알 게 되었다, 다시 촬영하러 그 먼길을 다녀 올 수 없어서 그냥 게재한다,
초코라떼 ~ 4,550 원, 新發賣 달달한 느낌의 제목에서 먼저 다가 오는 달콤함, 사랑스런 그대와 같이 나누고 싶어진다, 시나몬의 향과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코가 진하게 느껴진다,
iCE dUTCH cOFFEE ~ 4,000 원, 새벽에 작업하면서 즐겨 마시는데 마지막에 남아 있는 얼음까지 비워야 속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다른 업소에는 그 얼음을 빨아 먹기가 힘들어서 남기게 된다, 그런데 이곳의 얼음은 작은 큐브타잎이어서 입안에서 녹이는 맛도 괜찮다,
hAND dRIP cOFFEE ~ 5,000 원, 여주인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파이와 함께 즐겨 마시던 커피 맛을 선보이는 것이라 무척 고심했을 것이다,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cAFE mOCCA ~ 4,500 원, 지워 버리지 못한 누군가가 생각날 때에는 입안에 머금고 잠시 그 사람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호두파이 ~ 31,000 원, 누군가의 집을 방문할 때 최고의 선물일 것 같다, 필자도 카페 여성회원으로부터 몇 년 전에 받았을 때 색달았던 그 기분이 아주 좋았었다, 일본의 경우 선물용 제품들이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있어서 병문안, 지인들 집에 방문시 고민이 적은데 우리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음료수 상자를 들고 가기엔 이젠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
생일 ~ 식당에서도 언급이 없었는데 갑자기 일행이 그날이 생일이란다, 아마 호두파이를 보니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싶었는가 보다, 그녀의 나이를 엄청 삭감하여 한 살로 만들었다, ㅋㅋㅋ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파이를 바라 보니 크림이 잔뜩 묻어 있는 제과점 케익보다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든다,
파이 종류 ~ 호두, 피칸, 호두베리 세 가지, 미니 파이의 경우 3K에서 4K 연일들 끼리 커피를 마시며 나워 먹기 좋겠다,
포장 ~ 선물용도 두 가지로 포장이 가능하다, 연인에게는 앙중맞은 포장이 좋겠다,
마일리지 ~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서 다른 시스템으로 변경 예정이라고 한다,
sPECIAL dISCOUNT ~ 매일 매일 달라지는 원두 할인판매. 지나 가다가 창 밖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원두가 놓여 있으면 잽싸게 집어 가자,
sPECIAL eVETNT ~ 지난 2월 2일에는 2달러짜리 지폐를 가져 오면 피칸파이를 18,000 원짜리를 구입할 수 있었다, 매월 달수와 같은 날짜에 진행한다고 한다, 3월 3일이면 어떤 이벤트가 진행될까? 궁금해진다,
상호사상 : 사상 파이올린 전번 : 051-315-1414 주소 : 부산 사상구 광장로 85, 괘법동 545-22번지 영업 : 평일 07:00 ~ 23:00, 일요일 07:00 ~ 22:00,
휴무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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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