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섬 여행은 배를 타고 출렁출렁~ 바다를 가르는 재미가 절반 이상은 차지하는 법.
배 뒤로 쫓아오는 갈매기에게 새우과자도 던져주고, 섬으로 가는 중간 중간 세월이 조각해 놓은 암석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섬에 도착해서는 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운 놀 거리들을 찾아 즐거운
관광이 시작된다.
인천 무의도
![무의? 무의?](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58%2F708358_image2_1.jpg)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배를 타고 가야한다.
소무의도, 실미도 등 작은 도서가 부속해 있는 섬이다. 특히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한데,
그 중 실미해수욕장은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한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안 비금도
![비금? 비금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10%2F625110_image2_1.jpg)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비금도는 섬의 모양이 큰 새가 날아가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1996년 도초도와 섬을 잇는 서남문대교가 완성되어 도초도와 같은 생활권이 되었다.
비금도 명사십리로 불리는 원평해수욕장에서는 아름다운 해넘이를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 332호인 칠발도해조류번식지와 성치산성, 도고리산성지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다.
전북 군산 선유도
![?�유? ?�유?](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1%2F221081_image2_1.jpg)
![?�유? 선유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7%2F221087_image2_1.jpg)
군산항에서 약 50km 떨어진 선유도는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피서지 중 하나다.
고군산 8경 중 하나인 선유도해수욕장을 비롯해, 인근의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 다리가 놓인
덕택에 네 개의 섬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가 있다. 학교, 민박집, 식당, 자전거 대여점, 상점, 노래방,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며, 군산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피서철에는 1일 4회
가량 운항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남 통영 욕지도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1%2F704071_image2_1.jpg)
욕지도는 두미도, 상노대도, 연화도, 하노대도 등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를 아우르는
욕지면의 본섬. 사실 연화열도에서도 가장 큰 섬이지만 같은 통영시에 속해 있는
한산도·비진도·매물도 등의 유명세에 눌려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있지 않은 숨은 명섬이다.
섬 안의 도로와 교통사정은 열악한 편이지만, 선 안으로 들어가는 배편은 운항편수와 출항지가
여럿이라 비교적 찾아가는 일은 수월한 편이다. 또한, 호수처럼 잔잔하게 흐르는 한려수도의
고운 물결과 소담한 풍경이 펼쳐진 섬으로, 특히 섬을 찾은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제주 우도
![전경사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kor%2Fti%2Ffunnytravel%2Fconcentration_interview%2Fthemetour%2Frc%2F1082691_1_62.jpg)
누워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는 우도. 이곳은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특히 우도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마을 뒤편의 구멍섬(‘혈도(穴島)’)은 풍광을
즐기기에도 으뜸일 뿐 아니라, 돌돔의 갯바위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 344호로
지정되어 있는 생달나무 세 그루와 후박나무 한 그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에 속하며,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경북 울릉도
![?�릉? 울릉도 현포항](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33%2F182033_image2_1.jpg)
예로부터 도둑, 공해, 뱀이 없고,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 많다하여 3무(無)5다(多)로 불리는 울릉도.
72.82㎢의 섬은 전체가 관광자원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조경수역으로 오징어, 꽁치, 명태 등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잡히며,
그중에서도 오징어는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좌·우로 우뚝 솟은
망향봉과 행남봉, 유명한 봉래폭포와 내수전해수욕장, 울릉도의 3대 절경 중 제 1경으로 불리는
삼선암, 해안절경 등 섬 여행에서 꿈꾸는 모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 바로 울릉도라
할 수 있다.
경남 거제 외도 보타니아
![?�도 보�??�아(?�상관광농?? ?�도 보�??�아(?�상관광농??](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9%2F213309_image2_1.jpg)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꾸민 관광농원이다.
약 4만 5천여평의 동백숲,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방문화재 204호)이 발견되었으며,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다. 섬 안에서 숙박은 불가하고, 간단한 식사 장소와 기념품점이 있다.
전남 완도 청산도
![�?��???�로?�티] 청산도[슬로시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2%2F212582_image2_1.jpg)
![�?��???�로?�티] 청산도[슬로시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5%2F212585_image2_1.jpg)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약 1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유인도 5개소 무인도 9개소의 부속 도서가 있는데, 모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청산도의 해수욕장 세 곳 중 각종 자연조건이 좋고 사람들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지리해수욕장.
은빛의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1.2㎞에 이르고, 수령이 200년 이상이나 된 곰솔 800여 그루가
백사장을 따라 길게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낙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황홀경에 빠지게 할 만큼 아름답고 멋지다.
제주 추자도
![추자? 추자?](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22%2F870922_image2_1.jpg)
![추자? 추자?](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49%2F870949_image2_1.jpg)
추자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섬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도에 속하는데도 풍속은
전라도와 유사하다. 문화재로는 면소재지인 대서리에는 최영장군의 사당(지방기념물 제11호)과 사수도
해조류(흑비둘기, 슴새)번식지 등이 있다. 제주-목포, 제주-완도 간 정기여객선이 매일 기항하며, 추자 10경으로
불리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경남 통영 한산도
![?�산? ?�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rean.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1%2F809071_image2_1.jpg)
한산도의 앞바다는 한산대첩을 이룬 역사의 현장으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 폭의 산수화를 펼쳐놓은 듯 수려한 절경으로
관광객들을 사시사철 만족시켜주고 있다. 이충무공유적(사적 113)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봉수터와 유적지 등을 둘러 볼 수 있어, 역사와 자연의 어우러짐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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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 유명한 곳이니께!!
추자도를 못가봤군 언젬가 계획을 잡아야될듯
한번 가보세요..제주도에서 들어가두 되구..목포나 완도에서두..지는 딱 한번 낚수하러 가봤는데 넘 아름답더라구요..사람들은 제주도만 가구 요긴 쫌 어중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