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별 준비없이(느닷없이) 식당을 차리면 성공할까요?
성공확율이 과연 몇%나 될까요?
참 이리섞은 질문입니다.
약3년여 동안 흑염소 역사상 가장 긴 흑염소 호황이었습니다.
자식들을 불러들여 가업승계를 할 만큼 아주 좋은 시절 이었습니다.
그럴때 저에게 엉터리 교육을 시킨다고 떠들고 다녔던 분들이 이제야 수긍을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하는 방식을 절대 고집하며 또 해 보니까 진실 이더라고요.
즉, 최악의 불황때 살아 남으면 호황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항상 강조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근거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잔머리와 입담 좋은 말은 제 근거자료를 절대로 이기지 못합니다.
제 주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흑염소가 태어나서 경제적으로 팔릴때까지 흑염소 먹이 전량을 돈주고 사 먹여도
절대 12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관리비 3만원정도 추가하면 대략 15만원 정도입니다.
새끼 낳은것은 덤으로 치더라도 과거 20년 동안 가장 불황 일 때에도 생체 1kg에
6,000\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50kg x 6,000\은 30만원입니다.
즉, 30만원 - 15만원 = 15만원 + 출산새끼 입니다.
그런데 돈 안 된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머리구조를 갖고 계실까요?
1.축사짖고 밥만주고 똥 치우면 돈 된다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
2.운동 필요없고 돈주고 산 사료만 먹여서 건강한 새끼를 바라는 사람.
3.여기저기서 들은 풍월로 흑염소 전문가라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
4.경영이 뭔지 모르고 오로지 사육만 하여 돈 벌려는 사람
5.돈 안되는 일 만 골라서 하는 사람
대충 이런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아니 세상에 이런 머리구조를 갖고 있으면 죽을 때 까지 빈자로 살 수 밖에 없지요.
자기 인생을 살면서 왜? 남의 탓을 할까요?
돈과 명예 그리고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아니 돈 벌어서 나 줄려고 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본인에게 채찍질을 하셔야 합니다.
좀 진지하게 미래를 내다보고 조금 멀리보고 전체적인 사업구상을 하셔야죠.
흑염소 키워서 돈 못 번 사람은 정말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순리를 거역하고 스스로 본인 꾀에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요.
세상에 요행은 없다고 믿으십시요.
그리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 없으면 머리를 조아리고 흑염소로 돈 많이 번 사람에게
배워서 그사람보다 더 많이 벌면 얼마나 좋습니까?
노력은 하기싫고 남이 돈버는 것은 배아파 하면 누가 손해를 봅니까?
과연 당신은 이사회를 위하여 무엇을 하였습니까?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당신의 인생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니 해서 안되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저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흑염소 사업을 한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일어 섯잖아요.
여러분도 마음 먹기에 따라 꼭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학교에 오십시요.
다 가르쳐 드릴테니까요.
저는 흑염소 키워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을 찿기 바랍니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첫댓글 준비와 성실로 더불어 잘살도록 해 보겠습니다.
회장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훈님!
사랑합니다.
구구절절이 옳은말씀 오늘도 담아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정주영회장의 해보긴해봤어? 입니다..^^
고맙습니다, 유래규래님!
도전은 살아있는 자의 의무이지요.
회장님의 시원시원한 글 오랜만에 대하니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많은 용기 얻어갑니다.
사랑합니다, 심중기님!
저는 당신이 참 좋아요.
요즘 같은 불황에 정말 힘이 나는 말씀 이십니다.
그래서 이번에 교육 갑니다. 모든 가르침을 받고자 행동으로 옴기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영욱님!
교육때 많은 이야기 나누게요.
회장님 반갑습니다
다시한번 제자신을돌아봅니다
고마워요, 예산꼭대기님!
성실성을 높이 평가합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은 참석하여 교육을 배우고 싶은데 ㅠㅠㅠ
꼭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리지님!
경청하고 실행중입니다 나태하지않게 채찍질하게하시네요 요즘 여기저기서 찿는이 많고 집중되다보니 근본를 잊어버리고있었습니다 정신차리게 하십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러기흑염소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동물길러 돈을 번다는일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특히 사업적 마인드를 갖는다는것, 너무 극단적 표현보다는 정년퇴직하고 잉여 노동력을 이런곳에 활용하는 예도있다고 하심이 옳다고 봅니다, 현 육용시세에 기르면 성공적이라는 말씀은 너무 현혹적이고요, 노동유효면적이 생산단가에 비해 턱없이 비싼 국내 땅값에서 과연 외국처럼 잉여 조사료만으로 사육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육질생산은 어렵고요, 종빈을 위한 분양으로 한다면 글쎄요? 교육기관에서 일방적으로 몰아서 폄하하시는 부분은 지향되어야 합니다,특히 본 카페 수장까지 하시면서 서로 사육공유부분과 의논은 좋으나 금액까지 산수해서 .. 마치 흔한 주식이나 펀드처럼요..
오해는 마십시요.. 열심히 하시는분들에게 초치는것이 아니라 교육기관의 면모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우님!
참 어려운게 카페운영입니다.
세상살이는 다양성을 존중해야 발전합니다.
본인하고 생각이 다르니까 카페에 자기의견을 피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참고하지요.
어려운 흑염소 사육자들에게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고 한 글이지만 더러는 해석차이에
오해가 있을수 도 있습니다.
참 글 올리리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안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우님의 시야에서 판단하고 평가하는 글을 보니, 저도 남감하군요. 생각해 보자구요...
우리가 국민(초등)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깨우치기 위해서입니다. " 흑염소 사육은 본인의 적성과 환경이 맞아야 하는 일 입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사람만이 한국흑염소 학교를 찾고 적성에 맞다 싶으면 희망를 갖을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의 면모"를 갖춘 수장으로서 본인이 살아온 실제 모습이 있고 .글 또한 허구가 아닌 논리적인 설명과 지론을 피력하고자 열공을 말하는데, 굳이 관우님의 말씀(뎃글)은 의향이 어떤쪽으로 가는지요?..조금더 미래 지향적으로 실질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빅휴먼님!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우님 저의글 너무 서운하게 생각 마시고, 앞으로 미래를 서로 논의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뜻으로 생각해주십시요,당연히 교류하는맘으로 드린 글인데요,가족의 노동력과 잉여산물,축사및 토지의 감가상각비,구입자금 등은 고려하지않고 단순히 새끼생산하고 비육해서 출하해서 들어온금액이 수입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소나 염소등 산피기준해서 현 수준이면 윗 부분정산하고 나면 분명히 적자운영일겁니다, 무조건적인 자기 동물만이 최고인냥 분양가를 고수하시는분들 ..순종이니 개량90%이상이다고 고가로 분양해서 멍든분들도 많으니라 봅니다, 우리 흑염소사육교육기관을 통하여 올바른 현실에 직시하는 휼용한 자립기관이 있어 한결 마음이 가볍기는 하지만 좀 더 불경기와 침체되어가는 동물사육으로 전업을 하시
는 분들에게 참교육의 현실이 우선이라 봅니다,한 예로 한때 국내에서 타조사육의 붐으로 미국에서 타조를 수입해가는데 현지가격 마리당 $200달러수준인데 한국분들이 와서 7,000달러에 구입,수입해서 마리당 천만원씩 팔아 이후 타조사육자들 쫄당 망한적이 있지요..산피 6,000원가량을 9개월 농후사료와 조사료에 인건비에 많은 부대비용까지 계산한다면 지금의 염소산업은 결코 희망의 사업은 아닐겁니다, 퇴직후 일거리도 없고 힘든일은 못하고 가진것이 땅과 일부 자산으로 빚을 얻지 않는다면 몰라도 영농후게자니 은행 대출금이라도 얻는다면 다는 아니지만 거의가 안하느니만 못한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결과가 앞에 보일것으로
봅니다.. 진심으로 창업하시는분들 심사숙고하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고교부터 박사학위까지 축산학을 전공했으며 연구기관과 국내에서 한우, 사슴, 흑염소등 대형목장을 운영하면서 최고의 흑자를 기록햇지만 다시는 그런 영광은 오지 않으니라 봅니다, 초보자님, 그리고 창업을 희망적으로 계획하시는분들 부디 많은 실무교육과 주변 실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바라면서 분양사업은 굳이 비싼사료와 질좋은사료대체물로 그래도 윗분들이 늘어나기에 괜찮으니라 봅니다.. 혹 건방지고 실례가 된다면 삭제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우님!
좋은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되었으면 타인에게 봉사차원에서
자기 경험담을 올려서 가르쳐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카페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아무도 누구도 흑염소에 관한 글쓰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저도 안쓰려고 엄청 노력합니다.
가능한 한 남의 글은 참고만 하시고, 자기 이야기를 쓰면 좋을 텐데요.
정말 학교고 카페고 다 없에 버린은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일 귀농을 해서 무엇을 해야 살아갈 수 있을까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회장님의 조언 참고하시라 올린신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판단해서 좋은 점은 받아 들이고 필요없는 것은 그냥 버리면 되지 않을 까요
쓴것이 약이다란 말도 있어요
지금까지 수년간 수차례 경험담을 올려주신 점 넘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이 생각의 차이는 있지요
회장님 힘내시고 좋은 글 쓴소리 더 많이 어필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죽심님!
우리학교 졸업생님들은 다 저를 이해 하는데...
좋은일 하시는거로 알고 잇습니다..단지 수익창출문제는 사육자의 고유권한으로 당사자 몫으로 돌려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관우님!
참고 하겠습니다.
올해는 염소좀 늘려보려구 지금7마리로 시작해서 12마리로 늘어났어요 축사을 어떻케 지을까 고민중 입니다 경험 많으신 회장님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
형편과 환경이 하락한다면 가능한 한 넓게 만드십시요.
다양성이 존중 되어야 하는 현실에서 상대방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더 많이 껴 안으시고
대안을 생각하시면 더 좋겠읍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천복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