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 밑으로 사라졌다는 전설의 대왕암을가다
남진으로 걷는다 글구 또걷고 걷는다
짐작컨대 31km 공지사항 이지만, 실제는 더 길것이고^^
체력소모 적정배당을 위해 우가산코스를 빼고 해안길
을 접했는데 돌아오는 뻐스에서 자연미님 우가산정상경관이 뭐!! 제일였다고 옆사람들 한테 사진 돌려보고 야단이다 누구 염장지르고 아고나 ~~
No pain no gain
주어진 여건속 최선을 다한 날이다
늘오름님의 홧팅!!!
해파랑길 전구간중 누군가 일신해변~방어진구간 (대왕암공원)이 최고의 경관이라 한곳을 오늘탐방하니 .....^^
예감이좋다 관성인도교가 오색불빛으로 반겨주고ㅎ~
잔잔하다
파도가없다
관성솔밭해변을 지나다 우측도로 넘어로
갖고싶고, 삶을 누리고싶은 바다가주택 ~
참으로 잘가꾸며 정들여 지키며 쌓은 공이 깃든집이다
일출이 시작될즈움 거대한 부자울산동네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이다 모든것을 갖춘도시 울산
걸으며 동트는 동해의
황홀경에
빠지는 순간이다
파도도 없구~~
헐! 어찌알았나 ?
alpha go 서울촌놈 반겨주는 간판도 뵈구유~
볼만하다 해와바다가 잇다
누가 주상절리라 하겠나?
이건 숯검정장작? 여명에 모습을 달리하나?
화암항
지나
강동해안길
과
강동몽돌해변을 이어
정자항통과다
길 없다 있다 헛갈이는 맛도,
검정색 몽돌 잔잔한바다 날씨는 초여름 이넹
찔레꽃 그새순이 한뼘이상 무척자랐다
하나 꺽어 잎새는따고 까시가 있는채 먹어본다...
어릴적 책보자기 허리에 꽉죄어메고 달리던 시골길,
버들피리도 꺽어불어던 그시절이^^
풋마늘이~
우가산길? 해변길? 망설임 없이 해변길로 고고~
여기까지는 좋아는데
만대산오름막 시작이다 주전봉수대 보기위해
헐 철쭉이 반겨주고...
봉수대오르는 계단이다
오르곤싶지만 그냥 흐흐
산업단지가 일부뵈고
울산
미포
국가 산업단지
정문과 담을끼고
힘들게 통과하는데는 1시간도 넘는것같다
드디어 일산항
해변이다
해변과 맞닿는지점부터가 대왕암공원 오르는계단이다
오늘의 최고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왕암공원안내도
100년이상된 소나무가 12000여 그루라한다
지금까지의 피로가 싹가시나보다 힐링코스~
내가다닌 출렁다리중 가장 긴것걸다
저멀리가 대왕암이고 인파로 북적인다
끝자락에서
많은 인파속에 인증 남기겠다고~
별별주접도 떨구유 에고챙피...^^
서울촌놈이니 경상도 까칠아줌씨들 이해바람니다
각종
괴암 괴석들이
저마다 특징을 뽑내며 자랑스럽게 자신을 알린다
아항!!
이래서 이곳이 전국서 알아주는 손꼽히는 공원이라 할만하구나^^
지쳐갈때쯤에 해변 몽돌자갈길이 또다시 나타나고,
어지러움을 느낄때쯤 나타난 꽃밭
유채꽃이 때맞춰 만발했다
오늘은
대박이 한둘이 아닌거여ㅎ~
이러니 해파랑50코스중 제일의 경관이라 할만하다
방어진항에 입성이다
ps
퍼온 명품사진으로 덧칠하다
짝다리인가? 내가
오른다리가 길어보이기도 하다 으윽!
꿀간식의 여유
느껴본사람만 아는지혜랄까?
외계에서온 괴물?
조심하라고 위험경고도 있고
여까지는 한길대장님
요건 순모님
아기달고있는 물개와
대왕암전체를 펴는 이사진은 대포맨 금성님작품
- 많은 인파가 밀려들고 밀려나가니 관계청에서 공용 wifi단말기를 설치했다 -
이런 세심한 국민편의행정에 감사드림니다
첫댓글 비내리는 월요일에 다녀온 해파랑길을 다시 걷습니다...
믿음...사랑...행복을 담고 걸으시는 큰 성님
대왕암 모델들과의 하늘 샷은 멋쟁이의 기준으로 인정합니다
2주후에 신사에서 뵙겠습니다........충~성!!!
요기 생각나시죠? 골때리는 쐬주지만 대장님과 한잔딱 마다않고 했으면^^
넘 아쉽네요
@알파 고 코.둘길을 걷다 보면 빨갱이 파라솔 또 만날 수 있을겁니다...
그 때에 션하게...올리겠습니다...하이~~~~~락 !!!
@정한길 그때가서 기회있을때 딴맘먹기 없기 입니당 ^^
이번에도 미소님이 決裁올렸는데 不可
하셨담서 ...
이젠 작년보단 나이가 있으니 前과는 좀그렇쵸? ㅋㅋ
대단하십니다.
형님과 같이 걷지도
못한 고행길이었네요.
저는 봉수대 패스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저는 우가산 빼니 멘토님과 비까비까
그러니 좀덜 억울하네요 ~
파라솔 포차서 한잔 해써야 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