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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본향에서 살리라
1987.07.01 (수), 미국
우리, 우리라고 하게 되면 물론 사람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만물과 하늘땅 전체가 포함됩니다.
우리를 움직이는 힘
그러면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이냐, 우리를 움직이는 게 뭐냐 이거예요. 여자들은 '나'라고 할 것이고 남자들은 '사람이다'라고 할 것입니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다 그렇게 결론을 지을 것입니다.
'나' 하게 되면 남자와 여자를 말하는데 그 남자 여자가 중해요, 내가 중해요? 어떤 것이 중할까요? 어떤 것이 더 귀해요? 내가 귀한 거예요, 우리가 귀한 거예요? 「우리」 나라는 것이 우리 가운데 있는 것이지, 우리가 나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건 근본문제입니다, 근본문제. 나 가운데는 자연히 우리가 둘러싸여 있다는 칸셉트(concept;개념)를 미국 사람이면 다 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라는 것을 대표하여 그것을 강조한 것이 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를 대표해서 강조한 것이 나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중요시하고 나를 강조하고 나를 세우는 것은 전체를 대표하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를 환영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오늘날의 미국은 개인주의가 팽창된 사회입니다. 미국에서 개인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완전히 없어져야 됩니다.
개인주의가 극도로 팽창해 나가면 세계도 필요없고, 나라도 필요없고, 부모도 필요없고, 남자로서 여자가 필요없고, 여자로서 남자가 필요없고, 자식도 필요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미국 국민으로서 '크! 내가 제일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 그것은 벌써 미국의 국민을 대표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환영하지만 '미국이고 무엇이고 다 그만두고 나만이 제일이다'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더 귀하고 가치가 있는가
그러면 가치문제에 있어서 어떤 것이 더 귀하고 가치가 있느냐? 전체를 대표한 것에 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전체를 대표할 때 그 전체에 비례해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눈이 있는데 이 눈이 혼자서 '아! 내가 제일이다' 그런다면 그거 얼마나…. 그렇지만 나라는 사람 전체를 대표해서 눈이 제일이다 할 때는 그 눈이 제일입니다. 또 전체 몸뚱이를 대표해서 코가 제일이다 하면 그것이 전체의 제일이 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비교하는 데 있어서, 열 가지를 가질 수 있는 것과 열 한가지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갖고 싶어요? 보편적으로 남자의 마음이나 여자의 마음이나, 모든 마음이 어때요? 「열 한 가지요」 (웃음) 또 열두 가지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떠해요? 열둘이 있으면 열하나는 버리고 열둘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또 열셋하게 되면 열둘은 버리고 열셋을 갖습니다. 열넷 하게 되면 또 이것을 갖는다는 거예요.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사람들이 왜 미국을 가겠다고 하고, 미국 사람을 좋아 하느냐? 그것은 미국이 전체를 대표했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가 아니고 전체 나라를 대표한 나라, 세계의 대표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미국을 찬양하고 미국을 원한다는 거예요.
우리 가운데에는 다 들어간다고 그랬는데 누가 들어가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 「들어갑니다」 그다음에는 남편이나 부인이나 형제나 아들딸이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 「들어갑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지금 어느 자리에 있어요? 위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아들딸을 두고, 좌우로는 형제를 두고, 전후로는 부부가 되어 있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자 여러분들, 전부 이렇게 둘러싸인 가운데 있고 싶어요, 혼자 뚝 떨어진 꼭대기에 올라가 있고 싶어요? 「가운데요」 모든 사람은 중앙을 좋아합니다. 모든 사람은 중앙을 갖기를 원하고 중앙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대표가 되어야겠다 하는데 그 대표가 뭐예요? 대표라는 거기에는 갑이라는 것도 들어가 있고, 동이라는 것도 들어가 있고, 서도 들어가 있고, 남도 들어가 있고, 북도 들어가 있고, 위도 들어가 있고, 아래도 들어가 있고, 동서 팔방의 전부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두고 볼 때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예요? 두 사람, 즉 남자와 여자입니다. 남자 여자인데, 남자 여자 가운데에서는 대표가 누구예요? 「남자」 남자가 중심입니다. 남자예요. 그러면 남자의 대표는 누구예요? 「여자」 (웃음) 맞아요. 그러면 여자들은 나쁘지 않지! 그러니까 미국 여자들이 '하하하' 하는구만. (웃음) 그거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의 대표는 누구냐 할 때 여자가 될 수 없어요. 여자들이 모여 가지고 '우리 대표는 전부 여자들만이다'하면 여자들 전부가 노(no)합니다. 거기에 남자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웃음) 또 남자끼리 모여 가지고 '남자를 대표한 것이 남자다' 하면 그거 재미없습니다. 낮에는 재미가 있을지 몰라도 밤에는 재미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재미없다 이거예요. (웃음)
여러분들 다 대표가 되고 싶지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때려죽이려고 해도 때려죽일 사람이 없습니다. 종자가 없다는 거예요. 자, 이제 실감이 납니까? 「예」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어요? 오늘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살고 싶어요? '나는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만을 위해서 살겠다' 하는 여자와 '나는 여자이지만 남자를 위해서 살겠다' 하는 여자하고 어떤 것이 더 귀하고 가치 있고 전체적인 대표예요? 「두 번째요」 첫째예요, 둘째예요? 「둘째요」 첫째! 「둘째!」 미국 여자들은 첫째 것을 좋아한다구. 「아닙니다」 모두들 선생님 말씀을 듣고 '둘째! 둘째!' 하는데, 그러니까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교육만 하면 훌륭한 곳에 데려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수)
미국이 아무리 나쁘고 망해 간다고 하더라도…. 여기 미국 사람은 뭐냐 하면 전부 자기 중심입니다. '우리가 제일이다. 내가 제일이다' 하는 이게 틀렸습니다. 틀렸다는 것입니다. 가치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대표할수록 보다 가치적인 내용이 커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개인주의적입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미국이 제일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제일이면 다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게 뭐예요? '세계를 대표한 우리 나라요, 우리 나라를 대표한 나니 자랑해야 된다. 세계에 자랑할 만하다' 이렇게 돼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무엇이든 있습니다. 무엇이나 있습니다. 검둥이도 있고, 흰둥이도 있고, 노랑둥이도 있고, 오색 인종이 다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색 인종을 대표한 나라니 제일이다 이래야지, 백인을 대표한 나라니 제일이다 하게 되면 끽! 아시아는 30억입니다. 세계 50억 인류를 대표해서 자랑할 수 있어야지, 백인만 대표해서 자랑할 수 있어요? 백인이 얼마나 돼요? 몇 마리나 됩니까? 마이노리티(minority;소수)예요. 적습니다. 한 8억 되나요? 인류가 얼마예요? 50억이라고 잡게 되면 백인의 몇 배예요? 육팔은 사십팔(6×8=48) 6배 이상 되는 것을 부정해 버리고 백인만을 위주로 해서 제일이다 하는 건 '끽-'이라구요.
그러면 여러분, 지금까지 미국 사람의 칸셉트(concept;개념)가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 때려부술 거예요, 놔 둘 거예요? 「때려부수겠습니다」 그게 사실이예요? 「예」 난 믿을 수 없는 걸. (웃음)
여러분이 '내가 제일이다' 할 때, 그 제일을 주장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얼마든지 주장하라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을 대표한 나' 이건 좋은 거예요. 그러나 한 방향이나 특정한 것을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나'라고 할 때는 '좋아! 당신이 오는 걸 환영하오' 한다는 것입니다. '우주를 대표한 나' 하면 '좋다' 또 '하늘땅과 모든 것, 전체를 대표한 나' 할 때는 '오케이'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게 하고 싶어요? 「예」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어땠어? '내가 제일이다' 하는 데는 전부 따 버리고 자기만을 중심삼고 제일이라고 했을 거예요. 자기만을 중심삼은 제일이 있을 수 있어요?
손한테 물어 보라구요. '손, 너 하나를 대표해서 있고 싶어, 인류와 하늘땅을 대표해 있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손도 '어이쿠! 두 번째지 나 첫 번째 싫어' 한다구요.
그러면 미국이 망하겠어요, 망하지 않겠어요? 「망해요」 망한다 이거예요. 안 망할 수가 없습니다. 망하는 걸 좋아해요? 「아니요」 미국 사람들은 망하는 것을 좋아한다구. (웃음) 망하는 걸 좋아해요, 싫어해요? 「싫어합니다」 그러면 미국이 흥하고 있어요, 망하고 있어요? 「망하고 있습니다」 망하고 있다는 것은 지옥을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많은 미국 사람들은 지옥가는 걸 좋아한다 이거예요. 「아닙니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는 걸. 「아닙니다」 지금 가고 있잖아요. 가고 있잖아요. 분명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돌려야 되겠습니다. (웃음) 남자건 여자건 사정 없다구요. 머리를 돌리는 것이 싫다는 녀석은 망해요, 망해! 죽으라구요. 모가지가 안 돌아가도 돌려 놓아야지요. 어떤 걸 원해요? 대가리를 버티고 안 돌아가려 해도 누가 이렇게 돌려 놓는 걸 원해요? 어떤 거예요? 기분 나쁘지만 할 수 없어요. (웃음)
사람 가운데서 제일 가치있는 사람
남자가 여자를 대표했다 할 때 그 남자는 여자들 앞에 환영받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환영받는 거예요. 남자를 대표한 여자라고 할 때 남자들은 전부 다 그 여자를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 여자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요? 어떤 상태로 살아 왔어요? 「독립해서 살았습니다」 독립해서…. 여러분, 독립하는 걸 좋아해요? 독립이라는 말은 혼자라는 말인데, 혼자는 있을 수 없습니다. 대표라는 말은 여럿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인데, 여자는 남자를 대표하고 남자는 여자를 대표할 때 이퀄이 되는 것입니다. 이퀄리티(equality;대등, 평등)다 이거예요.
사람 가운데 제일 가치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다 알지요? 세계를 대표한 사람이 가치 있어요, 미국을 대표한 사람이 가치 있어요? 「세계를 대표한 사람입니다」 미국을 위해 사는 미국 국민이 되라는 것과 세계를 위해 사는 미국 국민이 되라는 것 중에서 어떤 걸 더 환영해야 돼요? 「세계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왜 그래요? 모든 것이 그것을 더 환영합니다. 그것이 존재하는 모든 것의 소원입니다. 50억 인류를 위해 사는 것과 역사적인 인간을 위해 사는 것 중에서 어떤 게 더 가치 있는 거예요? 「역사적인 인간을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왜? 거기에는 영계까지 포함되기 때문이예요. 만일 신이 있다면 말이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 하면 어때요? 「에이멘!」 에이멘은 넘버원 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웃음)
하나님은 무엇을 대표하고 싶어하시겠는가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를 대표해서 있고 싶을까요? 분명히 말해 봐요. 하나님은 누굴 대표해서 있고 싶을꼬? 하나님은 돈을 대표해서 있고 싶어하시겠지요? (웃음) 「아닙니다」 왜 웃어요, 왜 웃어? 하나님이 지식을 대표해서 있고 싶어하시겠지요?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지식을 좋아하잖아요? 「아니요」
그러면 권력? 「아닙니다」 그러면 남자를 대표하고 싶어하겠어요, 여자를 대표하고 싶겠어요? 「모두요」 그 남자 여자가 백 년이면 죽는데 죽을 때마다 하나님이 대표해서 싸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러려면 그거 얼마나 번거롭고 귀찮겠어요? (웃음)
하나님이 무엇을 대표하고 싶어하겠어요? 「참사랑」 과거, 현재, 미래를 꿰매고 상하, 전후, 좌우, 작은 것 큰 것을 다 꿰매 가지고, 영원히 밤이나 낮이나 꿰맨 대표를 중심삼고 대표하겠다고 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걸 취할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아이한테도 좋고, 어른한테도 좋고, 영감한테도 좋고, 여편네한테도 좋고, 어미한테도 좋고, 아비한테도 좋고, 자식한테도 좋고, 국민한테도 좋고, 남한테도 좋고, 국가한테도 좋고, 하늘땅 다 좋고, 좋고 좋은 것이 뭐예요? 「참사랑」 그것을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이니라! (웃음) 참사랑이 뭔지 알겠어요?
그러면 누가 참사랑을 제일 좋아하느냐? 역사 이래 누가 참사랑을 제일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레버런 문이예요, 하나님이예요? (웃음) 레버런 문은 한 시대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67세까지밖에 안 되었어요. 레버런 문은 제한된 한계권 내에서 살지만, 하나님은 한계를 벗어난 분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제일 좋아할 게 아니냐 이거예요.
참사랑을 제일 좋아할 분이 누구냐? 「하나님」 또 그 참사랑을 제일 사랑할 사람이 누구냐? 「참부모님」 그러면 참사랑이 잠깐인 거예요, 영원불변한 거예요?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하고 불변한 것입니다. 그런 참사랑을 대표한 하나님이 그저 적당히 가다가 변하고 적당히 가다가 이랬다저랬다할 수 있어요? 「아니요」 여러분은 불변해요, 많이 변해요? (웃음) '기분 나빠. 많이 변하는 건 나 싫어해. 없어져 버려!' 그럴지 모르지만 많이 변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사랑하는 남편이 요즘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러지요? 그럴 때는 말이예요, 세계를 대표했기 때문에 침범하면 안 된다고 그래야 돼요. 그런데 자기가 세계를 대표하지도 않고 세계를 대표했다고 한다면 외식자예요, 외식자. 거기에는 퉤퉤 침을 뱉는 거예요.
무니 족속이 좀 다르다고 그러는데, 여러분은 지금 어때요? 영원한 하늘의 사랑을 대표한, 변치 않는 그런 대표자라고 생각해요? 변치 않는 거예요, 변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답이 자연스럽지 못하구만! 역사 이래 지금까지 레버런 문같이 말이예요, 모두가 모두의 대표로 있기를 바라고, 전부가 대표가 돼 주기를 바라는 그런 사람이 있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지금 말한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나타났었느냐 말이예요.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그렇게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느냐 이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러면 변한 것이 얼마만큼 변하고 얼마나 큰 혁명이 벌어지는지 알아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입장인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대로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가겠습니다」 역사적인 남녀들이 모였구만. 아주 괜찮다구요. 그래, 모여서 뭘할 거예요?
사랑이 개재될 때는 나무도 대통령을 대표할 수 있어
여러분이 통일교회 대표나 세계의 대표가 되었다 할 때 여러분 혼자 대표가 되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대표가 되고 싶어요? 「함께요」 왜, 어째서 함께예요? 왜 투게더(together)라는 개념이 나와요? 거기에는 사랑이 개재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표선수가 올림픽에 나가서 챔피언이 돼 가지고 표창을 받게 될 때는 자기 혼자 받는 것이 아니예요. 아버지 어머니 처자가 있으면 그들이 그 자리에 같이 있어 가지고 환영하는 가운데에서 받고 싶은 거예요. 또 그렇게 주고 싶은 것이 나라의 원(願)도 되고 모든 사람의 원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대표한 표창이니만큼 그 표창에 대해서 격려해 주어도 그것은 우상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에는 동상이 많습니다. 무슨 동상 무슨 동상이 있는데 이런 걸 전부 다 존경해야 한다구요. 사람들이 동상을 존경하고 그래요? 「아니요」 그러면 그 나라가 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어떤 것이 좋은 뜻이예요? 존경하는 것이 좋아요, 안 존경하는 것이 좋아요? 「존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벨베디아의 나무는 무엇을 대표해서 서 있겠어요? 저 나무도 '나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대표한 나무다'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얼마나 멋지오?' 이러고 있다구요. 미국의 워싱턴 대통령은 미국을 대표했지만 나무는 무엇을 대표했어요? 미국 대통령이 높아요, 나무가 높아요? 「나무」 그러면 여러분이 매일 아침 저 나무를 보고 '당신은 워싱턴 대통령보다 높습니다' 그래요? 「예」 말만 그렇지 않아요? 사랑이 개재될 때는 그게 가능합니다.
풀 한 포기도 '나는 하나님의 창조이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을 대표해서 내가 태어났어. 나를 알아줘야 돼' 할 때는 우주도 '예이'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리 큰 하나님도 '네 말이 옳다. 나도 너에게 순종하노라. 너는 나보다 더 위대하구나!' 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어때요? 멋져요, 안 멋져요? 얼마나 아름다와요? 그렇게 볼 때, 김박사가 졸고 있다고 하면 조는 김박사도 사랑을 두고 볼 때는 '아! 훌륭합니다' 한다는 거예요. 조는 것도 사랑을 두고 보면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래서 좋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동서남북이 없어요. 동서남북이 없다구요. 그 동서남북이 없는 물건이 어디 가서 살 수 있겠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어디 가서 머무르겠어요? 그게 문제라구요. 세계가 그렇게 동서남북이 없는 사랑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고 그걸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 네가 있을 곳은 우리 전체 가운데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달라붙는다는 것입니다. '전체가 당신을 원하니 가까이 오시오'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야단한다는 것이예요.
모든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장소
모든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는 그 장소가 어디냐? 그곳이 중심이라는 거예요. '동으로 가도 너를 통해야 되겠고, 북으로 가도 너를 통해야 되겠고, 365일 너를 통해야 되겠어. 너를 통하지 않으면 안 돼' 할 수 있는 곳이 중심입니다. 멋있어요, 안 멋있어요? 장소도 없는데 말이예요.
그래, 사랑이 어디 있어요? 어디에 있긴 어디에 있어요? 제일 복판에 있지. 내가 손을 제일 중요시할 때는 손 가운데에 있고, 발을 중요시할 때는 발 가운데 있습니다. 나를 중요시할 때는 내 가운데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무서운 사람이지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밤이나 낮이나 무엇을 갖고 싶어하느냐?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눈도 참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이러고, 모든 세포들까지도 참사랑으로 통하려고 합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360도 활짝 열어 놓을 수 있게 하는 그런 조화의 물건이 무엇이뇨? 이 등으로도 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예요. 이렇게도 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고, 저렇게도 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고, 어느 각도로나 갈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디로 가든지 좋다는 거예요. 다른 것은 필요없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손이 이리 온다고 기분 나쁘다고 그래요? 이리 간다고 기분 나빠해요? 기분 좋다고 하지. 앞으로 와야만 꼭 좋다고 하나요? 궁둥이를 이렇게 두드려도 좋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여자인데 궁둥이에서부터 여기까지 참사랑의 막대기로 꿰어 가지고 빙빙 돌린다고 해도 좋겠지요? 안 좋겠어요? 대답해 봐요. 또 해 달라고 하겠나, 영원히 싫다고 하겠나? 어떤 거예요? (웃음)
그래서 이젠 알았어요. '이제 나도 하나님과 친구할 수 있겠구만. 하나님은 사랑을 대표했다면 나는 하나님과 사랑을 합하여 대표하겠다' 이거 어때요? (웃음) 하나님은 사랑의 대표이지만 나는 하나님까지, 둘다 합한 것까지 대표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웃음) 사랑 플러스 하나님.
참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
그러면 하나님이 나보다 높은 데에 있어요, 낮은 데에 있어요?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보다 내가 높아지면 하나님이 싫어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사랑에 있어서는 나보다 더 사랑한다고 하면 좋다고 하는 거예요. 참사랑이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360도가 있으면 문도 360문이 있는 거예요. 이 문을 한꺼번에, 동서남북이 아니고 360문을 한꺼번에 닫했다가 한꺼번에 활짝 열게 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문을 열어도 하나 하나씩 당겨서 열어야지, 한꺼번에 열지는 못하거든요. 한꺼번에 열 수 있는 그게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360도에 요것만 꽉 누르면 발칵발칵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 참사랑이 찾아오는데, 뭐 가릴 것 있고 문 닫을 것이 있어요? 비밀 장소가 어디 있어요? 다 벌리는데 입은 안 벌리겠어요? 입 벌리겠어요, 안 벌리겠어요? 혓바닥도 요렇게 (흉내 내심) 해 가지고 다…. 만약 세포들이 입이 있다면, 그 입을 다 벌리겠어요, 안 벌리겠어요? 「벌립니다」 한꺼번에 열 수 있는 그런 조화의 능력은, 힘은 하나님도 가질 수 없어요. 그건 사랑만이 가능합니다. 참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들어올 때 '남편님, 문을 닫고 들어오지 않으면 못 들어오오' 그래요? '문이야 열리겠으면 열리고 말겠으면 말고 어서 들어오소' 그럴 거라구요. 활짝 열어 놓아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사랑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 말이라구요. 세상에 보기 싫을 만큼 밉살스럽고 기분 나쁘게 생긴 남자의 얼굴이라도 참사랑이 오게 되면 다 녹아납니다. 앉아 있던 녀석이 나가자빠지면서도 좋아하고, 구르면서도 좋아하고, 차고 밟아도 좋아합니다. 사랑은 못 하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종이 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 알아요? 왜? 제일 높은 것과 제일 밑창은 상대가 된다는 거예요. 선한 왕 위대한 왕이라 할 때 장관들 각료들만 좋아하는 왕이 아니라, 시골 어촌에 냄새나는 안방에 사는 할머니까지도 좋아하는 그런 왕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군입니다.
하나님은 뭐예요? 역사에서 최고의 성군이요, 최고의 성인 왕입니다. 역사 이래 나라를 통치하는 모든 왕들을 좋아했겠어요, 그 왕들 앞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좋아했겠어요? 어떤 거예요? 「고생한 사람입니다」 자 이렇게 보게 될 때 성군이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은 제일 미워할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왕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참사랑이 가는 곳은 어디나 천국입니다. 심지어 지옥도 참사랑이 있으면 천국이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참사랑이 빛으로, 광명으로 비친다면 대낮이겠어요, 깜깜한 대밤이겠어요? 밤은 빛의 원수입니다. 빛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밤이지만 그 대밤만이 빛을 광명하게 빛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기독교의 예수라는 양반이 한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이게 세계를 지배했어요. 예수는 그렇게 말은 해 놓고 설명을 못 했지만 레버런 문은 설명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참사랑으로 원수세계를 점령하려고 하셔
하나님이 원수세계를 점령하는 데 있어서 무얼 가지고 점령하려고 그래요? 힘? 「아니요」 지식? 「아니요」 그러면 무엇으로? 「참사랑」 참사랑으로 원수들을 감싸는데 원수들이 '야! 이 녀석 내 원수야. 죽이겠다' 그러겠어요, '아이구! 좋아라. 감사합니다' 그러겠어요? 「감사하다고 그럴 것입니다」 그거 다 날 닮았구만! 선생님은 하나님을 닮았고, 하나님은 나 닮았어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닮았다구요. 원수를 사랑해요? 참사랑은 원수의 배통도 꿰고 가고 원수의 골통도 꿰고 가는 거예요. 그래도 지장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미국은 원수 많지요? 백인의 원수가 많지요? 백인 원수의 제일 괴수가 누구예요? 레버런 문 아니예요? 그런데 레버런 문은 백인들 배꼽으로부터, 백인 여자로부터, 백인 남자, 백인 할아버지, 백인 아들딸 전부 다 어디든 뚫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줄은 보이지 않지만 바늘 같은 것으로 꿰어 거치고 난 다음에는 전부 내버려두어도 갈 데가 없어요. 여기에 매여 가지고 가다가 오고 가다가 또 온다 이거예요. 딴 데 못 갑니다. 그거 동의해요, 동의 안 해요? 「동의합니다」
자, 여러분 안방에 선생님이 와 있는 게 좋겠어요, 저 바깥에서 파수병 노릇하는 것이 좋겠어요? 「안방에 있는 거요」 왜 그래요, 왜? 난 아시아 사람이예요. 한국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래요? 동양 사람인데 말이예요. 모든 것이 달라요. 태어난 것도 다릅니다. 전부 반대예요. 꽁지가 머리 돼도 좋고 머리가 꽁지 돼도 좋다는 것입니다. 위치가 없다구요. 그것을 다 포괄하고 언제나 존재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이 뭐냐? 「참사랑」 어디 가서 피를 흘리더라도 사랑을 하면 좋다는 거예요. 얼마나 좋겠어요? 어디 갔다 와서도 만지고 어디 가다가 와서도 만지고, 나가다가도 만지고, 들어오다가도 만져도 '아이구 ! 좋아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남기고 차지해야 할 것도 참사랑
그럼 우리 생활에서 남길 것이 무엇이고 차지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결론을 짓자구요. 「참사랑」 무엇? 「참사랑」 참사랑의 진공상태가 얼마나 커야 되느냐 하면 우주보다 더 커야 됩니다. 참사랑은 뭐냐 하면 고기압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서 들어오소. 사방의 누구든지 어서 다 오소' 그래요? 그게 문제예요.
그러면 도대체 사람이 왜 이렇게 됐어요? 여러분이 이렇게 했어요, 그렇게 되게 돼 있어서 그렇게 됐어요? 어떤 거예요? 「운명입니다」 어째서 그런 운명이 됐어요? 그 원인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겠어요? 「하나님」 하나님을 봤어요?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남자나 여자나 다 사랑을 닮으려고 그러지요? 사랑이 어떻게 생겼어요? 사랑이 딱 네모로 돼 있으면 네모로 된 사람만 좋아합니다. 사랑이 공기와 같이 형태가 없기 때문에 어느 형태든 다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형태 가지고 되겠어요? 이만한 둥그런 것을 참사랑으로 길게 빼게 되면 천 리, 만 리, 몇백 리 죽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이구! 이거 왜 잡아당기느냐'고 불평을 안 한다 이거예요. 너무 잡아당겨서 뚝 끊어지더라도 '그러면 얼마나 좋겠노. 어서 끊어지게 해 다오'그런다는 것입니다. 딴 칸셉트(concept;개념)가 있는 것입니다. 반대 칸셉트가 또 있다는 것입니다. 딱 끊어지면 끌고 가는 하나님은 몸뚱이로부터 감아 나갑니다. 두루룩 감아 버려요. '하나님을 이렇게 길게 만들어야겠다' 하더라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더 높아요, 사랑이 더 높아요? 이게 문제입니다. 「참사랑」 그러면 참사랑하고 하나님하고 떨어져 있어요? 「아닙니다」 그것이 본래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 참사랑의 홈랜드(homeland;본향)가 어디예요?
너 이름이 뭐야? 「그레이브입니다」 그레이브? (웃음) 너는 어디 있어? 그레이브가 어디 있어? 이것도 나, 요것도 나, 요것도 나…. (웃음) 진정한 그레이브라는 게 뭐예요? (웃음) 나의 사랑이 같이 있고 싶은 곳이 내가 있고 싶은 곳이다 이거예요. 종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부모의 마음 가운데에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예」 사실이예요? 「예」 그레이브라는 남자가 들어가 있을 수 있어요? 이게 어떻게 들어갈 수 있나? (웃음) 그게 안 되겠으니 그걸 잡아 넣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돼요.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참사랑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해
그레이브, 너 색시 어디 있어? 결혼했지? 「예」 그래서 '그레이브 너 어디 있어?' 할 때 '어디 있긴 어디 있어. 내 색시 마음에 있지!' 그래야 된다구요. 또 그다음에 아들딸이 있으면 '너 어디 있어?' 하면 '아들딸의 마음에 있지!' 이래야 돼요. 또 '너 어디 있어?' 하면 '나는 사랑하는 미국 가운데 있지!' 이러면 오케이예요, 오케이, '너 어디 있어?' 그러면 '사랑하는 우주 가운데 있지!' 그래야 돼요. 이와 같이 편리하고, 이와 같이 제재가 없고, 이와 같이 해방된 존재위치를 점령할 수 있는 물건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여자 중에서 제일 악질이고 신경덩어리이지만 그 마음을 녹여 낼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한 남자의 사랑이 있게 되면 마음도 열리고, 그 남자의 사랑 가운데 숨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그 침이 들어가 끼게 되면 다 녹아나요, 다 녹아나요. 그것이 여자의 길이니라! 모든 것을 콘트롤할 수 있고, 모든 구석의 문을 열 수 있으며, 환영받을 수 있느니라! (웃음) 사실입니다. 그게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김박사같이 땅강아지 같은 사람도 사랑으로 녹여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박사는 말을 잘해요. 죠크(joke;농담)에는 챔피언이예요. (녹음 잠시 끊김)
한 번 웃겨 놓으면 밤에도 혼자 히히히, 모든 사람이 히히히, 언제나 히히히,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웃음) 이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여러분도 참사랑이 있는 곳에 가 있고 싶은데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참사랑이 있는 곳에 가 있고 싶겠어요, 안 가 있고 싶겠어요?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이 거기에 안 오겠어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걸 구경하고 싶어서라도 올 거라구요, 오지 말라구 해도 온다 이겁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어떤 걸 좋아하겠어요? 아름다운 여인이 예쁘장한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아기 궁둥이를 두드리고 한눈으로 윙크하는 것과 젊은 여자가 할아버지 같은 양반에게 젖을 먹이면서 그저 고와하고 자기 아기보다 더 사랑하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멋질까요? (웃음) 웃지들 말아요. 하나님은 어떤 걸 더 멋지게 볼까요? 참사랑의 개념으로 볼 때 하나님이 어떤 걸 더 좋아하게 될까 하는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거라구요. 알아요, 몰라요? 모르면 다 죽어! 희망이 없어요. (웃음) 어떤 것이 더 아름답겠어요? 어떤 것이 하나님이 볼 때 관심이 많겠어요? 「할아버지에게요」 음-. 「둘 다요」 썅! 머리가 나쁜 모양이구만. 둘 다가 뭐야, 둘 다가? (웃음)
세상 사람들이 다 원수시해도 사랑하려고 해야
또 보라구요. 세상 사람은, 지금 미국은 레버런 문을 원수시하고 없애버리려고 그러는데 레버런 문은 또 와 가지고 미국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요. 그걸 하나님이 볼 때 미국 사람에게 관심이 많겠어요, 레버런 문에게 관심이 많겠어요? 「레버런 문에게요」 사탄세계에는 그런 것이 없어요. 하늘 세계만이 그런게 있습니다.
시험을 칠 때 100점을 맞게 문제를 내는 것이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학생들이 백이면 백이 전부 다 밤이나 낮이나 보글보글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래야 100점을 맞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 모인 사람 가운데, 너는 어떤 거야? 어려운 문제야, 쉬운 문제야? 「어려운 문제입니다」
무니클럽, 무니 어셈블리(Moonie assembly;무니집단)가 있는데 그 가운데는 진짜 무니, 회색 무니, 가짜 무니가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여러분은 어디예요? 일본 사람이 '일본 무니가 좋다. 미국 무니는 나빠!' 이렇게 하면, 그건 낙제예요, 합격이예요? 「낙제」 미국 사람은 '우리는 일본 사람 절대 싫어! 일본 사람 절대 싫어!' (웃음) 그렇지만 한국 무니들은 와서 '아이구 일본 사람과 하나되자! 미국 사람도 하나 되자!' 한다는 거예요. 그런 코리언 무니에 대해서 미국 무니도 일본 무니도 다 싫어합니다.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말이예요. (웃음. 박수) 선생님은 다 좋아해요. 선생님은 코리언 무니도 좋아하고, 일본 무니도 좋아하고, 미국 무니도 좋아해요. 모든 무니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모든 무니를 좋아하는 거라구요. (웃음) 어떤게 진짜예요? 전부 다 진짜입니다. 미국 사람, 그들이 말한 것도 맞고, 일본 사람들이 말한 것도 맞고, 한국 사람들이 말한 것도 맞다는 거예요. 전부 다 맞다는 것입니다.
끼고 있는 안경을 집어치우고 선생님과 하나님이 주는 안경을 끼라는 거예요. 그 안경을 껴야 되겠습니다. (박수)
그러면 미국 사람이 참사랑을 찾으려면, 미국 사람끼리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거기에 참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도 마찬가지요, 한국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역사시대의, 지금까지 인간들이 산 세계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사랑을 중심삼고 찾기 전에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미국을 어떻게 보느냐 하면 한꺼번에 전부 망쳐 버리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년 후에 미국 국민을 위하고 세계와 하늘땅 앞에 복을 갖다 줄 사람이 태어날 것을 알게 될 때, 그걸 보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나올 텐데 그것을 내가 끊으면 안 되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수의 후손이 나에게 원수를 갚겠다고 해도 내가 원수를 갚지 않고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비록 한 사람을 사랑하지만 그 원수의 아들딸은 자기의 천 사람 만 사람 후손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보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볼 때 레버런 문 한 사람을 미국이 반대하고 별의별 수작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이 그것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한 사람을 핍박하던 모든 것이, 역사시대 혹은 백 년 혹은 몇 천 년 후에는 백인을 대표하여 미국 전체가 레버런 문을 도울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후손을 위해서 울타리가 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번에도 복잡한 한국 사태를 보고 미국의 고위 장성들이 부리나케 가더구만. 그거 왜 그러느냐? 레버런 문의 신세를 갚기 위해서 그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미국을 살려 준 것을 볼 때 레버런 문을 위해서라도 한국을 우리가 책임지고 살려 주지 않고서는 도리어 미국이 망하겠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한국에 가서 한국을 구한다면 한 나라를 구할 수 있지만, 미국을 통해서 구하게 되면 한 나라뿐만 이 아니라 열 나라 백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생긴다는 거예요.
역사에 빚을 지우느냐 지느냐가 문제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역사와 더불어 사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레버런 문 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한국 교포들을 사랑할 때가 올 것입니다. 또 어떤 나라들은 '무니는 레버런 문의 사람이야!' 하면서 레버런 문의 사람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백인 무니로 말미암아 미국이 구함을 받는다' 하고 무니를 미국의 지도자로 세우려고 할 때가 온다고 보는 거예요. 점령이 아니예요. 점령당하려고 하게끔 역사는 움직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는 집을 선생님께 내주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예」 그말은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무니가 있으면 자기들 한칸 방이라도 주고 싶다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방 하나를 주었지만 레버런 문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게 될 때는 그가 갖고 있는 나라까지도 주고 싶어한다 이거예요. 그런데서 역사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커 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는 동안에 역사시대에 빚을 지우는 사람이 되느냐, 빚지는 사람이 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빚을 지겠다고 하는 사람은 망하는 것이고, 빚을 지우려고 하는 사람은 역사를 인계받는 주인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 「빚을 지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말은 쉬워요. 그러나 행동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차이가 있는 거예요.
한 점이예요, 한 점. 모든 것은 한 점입니다. 경계선은 하나예요. 둘이 아닙니다. 그래, 여러분들 반성해 보라구요. 나는 누구예요?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들 어디 가 있을 수 있어요? 세계 어디를 가나 환영 받을 수 있는 발판이 있어요? 사랑을 심어 놓는 사람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받습니다. 레버런 문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레버런 문의 일생은 불행했어요. 그렇지만 지나고 보니까 이게 행복이더라는 거예요.
본향은 하나님께 속한 자리
자, 오색인종이…. 여러분들은 전부 다 개인사상이 철두철미하여 일점 일획도 용납할 줄 모르는 선진국가의 아들딸들입니다. 그런데 결혼문제를 중심삼고 전부 다 선생님께 맡기는 이런 사실을 두고 보면 그거 얼마나 위대한 점입니까? 이런 위대한 혁명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위대한 혁명이. 여러분은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한 시간 전에 얘기 들을 때하고 지금하고 얼마나 달라졌느냐 이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변했어요? 「예」
오늘 제목이 무엇인가? 「우리는 본향에서 살리라」 이상적 본향, 우리는 본향에서 살리라 했는데 이상적 본향이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본향이 어디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홈 랜드(homeland;본향), 오리지날 플레이스(original place;본연의 자리)가 있다면, 그곳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자리입니다.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의 본연의 자리, 본향이 어디냐? 「사랑」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왜 사랑이어야 되느냐? 본향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무슨 씨든지 말이예요, 동그라미 안에 두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두 조각 가운데는 배(胚)가 있다구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우주를 상징하고 있어요. 하나의 씨에서도 전우주를 엿볼 수 있습니다. '너 씨는 온 우주를 대표하고 있다' 이것이 뭐냐면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하나는 플러스고 하나는 마이너스인데 이게 하나예요. 이성성상의 주체 되시는 한 분, 인격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여자들도 보게 되면 몸과 마음 두 파트로 돼 있는데 사랑의 배(胚)가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에게도, 여기 못생긴 보희가 있지만 보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웃음)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한 커플을 이룬 것이 부부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실체를 만드는 칸셉트(concept;개념)가 뭐냐? 사랑입니다.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를 한 가족이라고 하고 부부라고 합니다. 부부는 한 사람이고, 부부는 하늘을 대표한 것입니다. 이 부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둘레가 생겨야 된다구요. 남자 여자는 동서예요. 그래서 구형이 안 돼요. 아들딸이 생겨 가지고 가정이 돼야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가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합해져 구형이 돼야 동서남북이 생기는 것입니다. 상하가 생겨요. 이것은(판서하심) 종적 생명이요, 이것은 횡적 생명입니다. 모든 위치는 교차하는데서 시작하는 거예요,
요것은(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부모예요. 요것은 남편이고 요것은 아내예요. 그렇게 동서남북이 생겨요. 이것이 방향을 딱 갖춰 가지고 전체가 돌기 시작해야 정상적인 축이 나옵니다. 이것이 돌 때 축이 돼요. 정상적으로 돌지 않고는 축이 없어요. 떠도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하고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역사 이래 이런 축이 한번이라도 태어났던 일이 있느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타락됐던 거예요. 타락됐다는 건 축이 없다는 것입니다. 동도 없고 서도 없고 남도 없어요. 삼 면에 이와 같은 패가 있고, 이것도 없는 패가 있고, 이렇게 하자는 패가 있고, 별의별 패가 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입니다. 어디 가 봐도 하나님이 없고, 어디를 가도 참사랑이 없어요. 그러나 여기 360도 어디든지 끊어내면 하나님이 있고 참사랑이 있습니다. 360도 방향 전체에 아무리 이런 쪼가리라도 그 가운데는 참사랑이 있고 하나님이 있어요. 360도에서 1도를 보더라도 참사랑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360도 중에서 한 가닥을 빼 가지고 집어 던지더라도 빙글빙글 굴러 다니다가 다시 가 가지고 딱 끼는 것입니다. 여기 와서 스톱한다 그 말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고, 절대 필요한 것은 참사랑이고, 절대 필요한 것은 부모이고, 절대 필요한 것은 남편이고, 절대 필요한 것은 아내이고, 절대 필요한 것은 아들딸이다' 이러는 거예요. 이러한 모든 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중심이며, 360도의 모든 것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을 가나 어디를 가나 요걸 찾아가는 거예요. 요런 것이, 큰 박람회관같이 되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와 같은 조그마한 것이 전부 모여서 박람회를 열고 있는 것같이 돼 있다는 거예요. 이런 것 저런 것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부 수평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에 전부 다 달려 있어요. 전부 여기를 통합니다.
천국은 가족이라는 세포들이 들어가 사는 곳
천국이 어떤 곳인지 알겠어요? 하늘나라는 어떤 곳이냐 하면 가족이라는 세포들이 들어가 사는 곳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곳이라는 거예요. 여기서 맞게 되면 어디에서든지 맞아요. 가정으로 말하게 되면, 미국이면 미국 대통령 부부를 중심삼고 미국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전부 다 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귀해요, 나라가 귀해요? 「나라요」 하늘나라가 귀해요, 미국이 귀해요? 「하늘나라요」 칸셉트가 딱 정리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두고 볼 때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에는 엄마와 같은 연령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형님 누나, 동생 아들딸로 연결되는데,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세계는 가정을 확대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를 보더라도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그다음에는 부부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미들 클라스(middle class;중간 계층)가 있다구요. 동쪽 남자와 서쪽 남자가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하고 아들딸 하고,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무엇으로 하나 만들어야 돼요? 사랑입니다. 자기들 부부를 중심삼고 부모와 통하고, 부부를 중심삼고 자녀와 통하고, 부부를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와 통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통하지, 딴 것으로는 통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이러한 가정에 있어서 어떤 사람이 상속받느냐? 가정 전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 만일 다섯 형제가 있다고 합시다.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려고 하는 사람은 상속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투입하면 자기의 대상이 창조돼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입니다. 반대라는 것이지요. 준다는 것, 위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제2의 창조, 사랑의 대상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창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도 지금 창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자기를 완전히 투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은 자기를 완전히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를 완전히 투입하면 자기대신 창조물이 생겨나는 거예요.
여기 미스터 박이 있는데 이렇게 밀어 주면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자기도 같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는 것은 돌기 위해서 입니다. 줌으로 말미암아 내가 센터가 되는 거예요. 줌으로 말미암아, 밀어 줌으로 말미암아 누가 센터가 되느냐? 미스터 박이 센터가 되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왜 가정의 중심인물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다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애국자는 뭐냐? 나라를 위해서 자기 모든 것, 생명까지도 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는 그 애국자를 중심삼고 그 전통을 따라 하나되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위하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것이 나쁜 줄만 알았지 위함으로 말미암아 센터가 되고 주인이 되고 책임자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거예요. 위하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이고, 그것은 더욱 가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하나님도 전능하신 힘과 모든 사랑을 전부 다 투입했어요. 전부 투입했다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와 같은 상대 앞에 있어서 하나님이 중심자가 되는 일이었다 이거예요.
사탄이 뭐냐? 사탄은 축이 없습니다. 언제나 변합니다. 유명한 가문이 있다면 그 가문의 전통이 축의 책임을 하기 때문에 그 전통을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볼 때 미국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게 뭐냐? 미국은 세계 앞에서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 가지고 자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축이 무엇이겠어요? 사랑,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효자라는 말이 있고, 나라에는 충신이란 말이 있고, 세계에는 성인이라는 말이 있고, 하늘땅에는 성자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 축은 전부다 사랑이예요, 사랑.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위하고 부부를 위하고 자녀를 위하는 것과 같이 나라에서 나랏님을 중심삼고 그와 같이 하면 애국자가 되는 것이고, 세계를 중심삼고 그와 같이하면 성인이 되는 것이고, 하늘땅을 중심삼았으면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종족을 중심삼고 그런 사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통일교회 무니들은 120개 이상의 국가에 널려 가지고 성자의 도리를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부터, 나라에서 세계에서 실천하자는 전통적 사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왕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거기의 왕은 민주주의 왕이겠어요? 어떤 왕이겠어요? 영계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곳이기 때문에 영계의 왕은 한번 중심이 되면 영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데 낮은 데를 하나로 보는 것입니다. 전체를 구형으로 보지, 분리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부부·참부모·참자녀는 무엇인가
자, 본향을 찾아가자는 얘기인데 하나님은 어떻게 살고 싶겠어요? 본향이 어디예요? 「참사랑」 참사랑이 어디에 있어요? 참사랑이 상대 없이 혼자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럼 누구예요? 하나님이 센터이고 플러스라면 마이너스는 누구예요? 「인간」 인간 하면 남자 여자가 들어가 있지요? 「예」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된 그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그 가운데에 들어가 있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도 있고 싶고, 남자의 마음 가운데도 있고 싶고, 여자의 마음 가운데, 부인 마음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 마음 가운데, 아들딸의 마음 가운데, 모든 것 가운데 있고 싶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센터는 하나예요. 참사랑, 하나입니다.
이것이 영원히 돌기 위해서는 서로가 위하려고 해야 합니다. 밀어 주려고 해야지 당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어떤 것이 참아내이고 참남편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어떤 거예요? 서로 위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참자녀는 어떠냐 하면 서로서로가, 동생은 형님을 밀어 주려고 하고 형님은 동생을 밀어 주려고 하는 거예요. 거짓 자녀는 '전부 나를 사랑해 달라. 나를 사랑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구멍이 뻥 뚫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라도 이 땅 위에서 일생 동안 자기 아들딸을 위하고 그 집안을 위해서 산 부모는 그냥 그대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따라붙으려고 합니다.
이제 참부부가 무엇인지 알았지요? 「예」 참자녀가 뭐냐 하면, 참부모를 대해서 일생 동안 위하려고 하는 자녀입니다. 또 참부모는 참자녀를 대해 영원히 위하려고 하는 부모를 말하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은 점점 사랑의 힘을 가하면 구형이 되어 가지고 점점 커갑니다. 평면이 되지 않고 구형이 되어 가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구형이 돼야 하나님이 들어오고 우주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지요? 평면에는 못 들어옵니다. 내가 구형을 만들 때 하나님과 우주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구형을 만들 때 모든 것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목적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마음에 두어야 돼요. 더 높은 플레이스를 원하고, 더 큰 플레이스를 원하고, 더 넓은 플레이스, 더 긴 플레이스, 더 깊은 플레이스를 원하는데 이러한 것은 구형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몸짓하심) 서로가 밀게 되면 나갈 수가 없으니 붕- 구형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동양에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평화를 이루려면 사랑을 중심삼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우주에도 맞고 동서양에도 통하고 어디든지 통합니다. 미국에는 지금 뭐 양로원이니 그런 게 있잖아요? 그거 행복한 거예요? 「아닙니다」 여러분도 장래에 그 곳으로 갈 거라구요. 나는 그런 곳을 싫어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그런 곳을 좋아해요? 「안 좋아합니다」 부모가 가 있으면 아들딸이 전부 따라가야 되고 집안이 전부 따라가야 될 텐테, 그렇게 안 되어 있으니 걱정입니다. 가정에서 하나 못 되어 사는데 세계 어디에 가서 하나되겠어요? 천국 어디에 가서 함께 살겠느냐 이거예요.
본향에서 사는 가정은 사탄도 침범할 수 없어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우리는 본향에서 살리라'고 했는데 그 본향이 어디냐? 본향은 지구예요, 지구. 거기에 센터를 중심삼고, 여기의 모든 것은 세포들과 마찬가지예요. 요런 것이 있으면 이것도 마찬가지라구요.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본향이 어디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가 사랑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한 본향이 어디냐 하면 가정입니다. 알겠어요? 거기에는 참부모가 있고, 참아내가 있고, 참자녀가 있어요. 이 가정은 나라도 대표했고, 우주도 대표했고, 하늘땅도 대표했고, 영원도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 가정은 전체를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나라에 노인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가정에도 노인이 있는 것입니다. 또 세계에는 남자 여자가 있는 것과 같이 남편과 아내가 있고, 그다음에는 형제와 자녀들이 있습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보면 나라의 대통령은 부모의 입장이고, 모든 남자 여자는 부부의 입장이고, 그다음에 자라나는 소년 소녀들은 자녀의 입장이고, 모든 국민 남녀노소는 형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볼 때 이 가정은 나라에 들어가 있으려고 하고, 나라는 세계에 들어가 있으려고 하고, 세계는 하나님에게 들어가 있으려고 합니다. 이게 가는 길이예요. 이것이 패밀리 리빙 시스템(family living system)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가정을 가지고 나라에 가서 살려고 하고, 나라를 가지고 세계에 가서 살려고 하고, 세계를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서 살려고 하는 것이 가정조직이 가는 길입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그냥 그대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으면 그냥 여기에 (판서하심)들어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타락되었기 때문에 가인이 있게 됐고, 가인이 있기 때문에 싸워서 탕감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달라요. 탕감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타락된 세상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가는 길 앞에는 개인의 원수가 있었고, 가정의 원수가 있었고, 종족의 원수가 있었고, 나라의 원수가 있었고, 세계의 원수가 있었고, 하늘땅의 원수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사탄세계는 백방으로 레버런 문의 길을 막는 거예요. 자꾸 막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생각하는 본연의 마음이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가정은 이래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그렇게 모시고, 타락한 세상일망정 부부를 그렇게 묶고 형제자매를 그렇게 묶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본향에 사는, 본향적인 가정을 사탄이 침범할 수 있어요? 원리적으로 그럴 수 있느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투입하고, 있는 정성을 다 투입해라 이거예요. 참되게 투입하면 창조를 이룩하는 것입니다. 창조권을 성사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짧은 생애 가운데서 역사에 남을 수 있고 세계인들이 놀랄 수 있는 실적을 가져온 것은 이 원칙을 따라서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망하는 미국을 구해 주기 위해 왔다고 그랬는데, 진짜 구해 주고 있느냐 하는 거예요. 미국 2억 4천만이 다 도망가더라도 나는 미국을 끝까지 지킨다 하는 이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박수) 이 미국 땅은 '이렇게 살아가는 2억 4천만의 미국 국민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다. 이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을 모시겠다. 그 사람의 것이 되겠다'고 한다구요. 땅은 그런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기 싫어서 도망가지만 나는 감옥을 찾아들어간 것입니다. 죄를 지은 미국 사람은 도망을 가지만 죄 없는 레버런 문은 감옥을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얼마나 다르냐 이거예요. 미국 사람은 도망가더라도 미국땅은 내 꽁무니를 붙잡는다구요. 내가 댄버리에 1년 반 있는 동안 미국땅이 얼마나 변했는가 하는 것은 여러분이 다 잘 알 거라구요. 사탄 세계가 얼마나 변했느냐 이거예요.
공산당과 싸우고 있지만 공산당을 해방하려고 싸우지, 그들을 죽이려고 싸우지 않아요. 살려 주려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이라든가 위성국가에 통일교회의 선교사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들을 희생시키면서 그 나라를 살리는 것이지, 공산당들에 대해 데모해 가지고 파괴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아요. 세계의 공산주의자들과는 절대적으로 반대예요. 남몰래 선교사를 내보내서 항상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은 그 나라에서 역시 반대적인 창조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지하에서이지만 무니들은 전진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원수라 하더라도 원수를 위하는 본향의 사랑을 가지고 살자는 거예요.
사랑받겠다고 하다 타락했으므로 사랑하겠다고 하면 발전해
요즘에 소위 미국을 움직이는 워싱턴 정가에서는 '레버런 문은 위대한 미국의 시민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박수) 워싱턴가의 높은 사람들이 '레버런 문은 진짜 미국 사람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리고 '레버런 문은 미국의 애국자다' 그러고 있다구요. 난 그러라고 말도 안 했다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나오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거예요.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 있어요? 레버런 문이 늘 이기고 있습니다. (박수) 그거 왜? 전부 다 본향에서 살려고 하고 본향을 가까이 하려는 그와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발전할 수밖에 없어요.
내가 백악관을 보고 '너, 나같이 백악관을 사랑하고 땀을 흘리고, 미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지?' 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또 미국 땅에 대해서도 '너 그런 대통령을 모시고 살고 싶지?' 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지구성에도 '너 지구성은 하나님보다도 너를 사랑하는 대통령을 모시고 살고 싶지?' 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세상은 싸워 가지고 성공하지만 우리는 싸우지 않고 사랑으로 살면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박수) 우리가 그런 환경에 살면서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본향에 살자 이거예요. '전체를 대표한 사랑을 중심삼고 나는 사노라' 할 때는 거리낌없이 세계는 환영하고 우주는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격이 있어요, 없어요? 자격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에서 제일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 세계에서 제일이 되고 싶지요? 「예」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은 다 자격이 있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할 줄 몰라요? 사랑받을 줄은 알지요? 사랑을 받겠다고 하다가 타락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하겠다고 하는 하나님처럼 사랑하겠다고 하면 발전하는 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더운데 뭐하러 땀을 흘리며 세 시간씩이나 이래요? 30분이면 됐지 말이예요. 그것은 완전히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박수) 그렇게 하면 장사가 잘 돼요. 레버런 문의 장사가 잘 된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부처끼리 잘살라구요. 내가 축복을 해줬으니 잘살라는 거예요. 사는 데는 이와 같이 하늘땅을 대표하고 모든 나라를 대표해서 부끄럽지 않게 살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거예요. 머리를 숙이고 위해 줘야 합니다. 그러니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본향에서 사는 사람의 마음자세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되고, 나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되고,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하늘땅을 구해야 돼요.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이 없으면 그거 필요 없다구요. 그때는 내가 우주의 대표요, 세계의 대표요, 나라의 대표요, 가정의 대표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말이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먼 데에 본향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사는 여기가 본향입니다. 일본 사람이 여기에 와서 미국 사람인 척하고 배를 내밀고 어깨에 힘을 척 주고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해서 사는 일본 사람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일생동안 가는 길은 우주가 보호해 줍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많은 감옥을 들락날락했지만 갔다가 나오는 날에는 도약을 했습니다. 그거 왜 그래요? 우주의 사랑이 밀어 주기 때문에,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개인이면 개인, 백인이나 흑인이나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해 그렇게 사는 거예요. 가정이면 가정에서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회사를 가나 어디를 가나 그런 심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본향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귀한 거예요. 선생님은 어디를 가나 사람을 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를 가나 사람 사태입니다. 싫어하면 안 됩니다. 당신이 요만한 선물을 했으면 나는 이만한 선물을 주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예요.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이지. 그런 사람은 존경을 해도 또 하고 싶고 또 따라가고 싶은 거예요.
이스트 가든에 가게 되면 새벽의 주인도 선생님이고 밤의 주인도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주인이 되어 손님맞이를 다 하기 때문에 식구들은 관심도 안 두고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주인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살지 못합니다. 요즘에는 색시들하고 산다고 하더니, 열두 시가 되어 '부엌에 가서 물 가져오너라' 해도 한 놈도 없이 조용하더라구요. 이제 선생님이 그런 사람 다 쫓아낼 거예요. 그건 자기 책임을 모르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주면 받을 수 있게끔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 벨베디아에서 새벽같이 준비한 사람들은 내가 주면 받을 수 있지만, 어영부영 선생님 뒤에서 가까이 오지 않고 이러는 사람들은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을 위했으면 그것이 새끼를 쳐서 이만한 짐이 되더라도 그걸 지고 가야 합니다. 가면서 동에서 뿌리고 서에서 뿌리고 남에서 뿌리고, 동서남북에서 다 뿌리자는 것입니다. 없으면 또 와서 찾고…. 그러면 10년 20년 후에는 승패가 결정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 40년 동안 이러고 보니 기성교회가 그렇게 기세가 당당하더니 다 망하고, 미국도 다 망하고 소련도 망하더라구요. 이제 와서 할 수 없으니까 머리는 이러고 몸뚱이는 따라가야 되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이게 얼마나 창피해요? 레버런 문은 그걸 아는 거예요. 이 우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그래, 미국 사람이 나한테 빚졌어요, 내가 미국 사람한테 빚을 지웠어요? 미국 사람인 여러분이 대답해 보라구요. 「미국이 빚을 졌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여러분이 꽃팔이를 한 것을 레버런 문이 빼돌린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잘못 알았어요. 잘못 알았다구요.
결론을 짓자구요. 선생님도 지금 살고 있어요. 본향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여기에 사탄이 손을 댔다가는 손해배상을 물어야 돼요. 자, 이 놀라운 본향의 삶을 여러분도 살지어다! 「아멘」 모든 환경은 완전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준비 못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딴 본은 못 받더라도 선생님이 사는 본은 받아 가지고 여러분이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 7월 초하루부터 이 한해에 남아진 기간까지 이 일을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고 맹세하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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