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실내 당분간 유지"
■신규확진 2만9108명…위중증 399명,
45일만에 300명대
■尹대통령 "한국-캐나다 협력으로
AI 분야 새로운 도약 이룰 것"
■한미일 외교장관 "北 핵정책
법제화 우려…핵실험시 단호 대응"
■기시다 "무비자 일본 입국
내달 11일부터 허용"
■공공기관 보유 연금·의료 등
10종 데이터 민간에 개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320대
후퇴…환율 1,410원 '턱밑'
■민주노총, 내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오늘 '추분'…중부지방 오전 한때
1시간 내외 약한 비
■전장 끌려가는 아빠에 "안녕,
꼭 돌아와"…러 동원령에 생이별
■'빅스텝 공포 엄습'…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0선 무너져
■대통령실 "尹, 바이든 아닌 '날리면'
말한 것…美 아닌 野 언급"
■日 총리 "향후 韓日정상회담,
현시점서 결정된 것 없어"
■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
"북핵 위협에 3국 긴밀 공조"
■尹정부 두번째 공개…대통령실
16명 평균 재산 38억원
■美핵항모 레이건호 부산 입항…
北핵도발 경고성 연합훈련 예정
■8월 생산자물가, 전달 대비 0.3%↓…
1년 10개월 만에 하락
■산업차관 "대용량 사업자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日, 위안부 배상금 압류 절차 거부…
'번역 미비' 트집
■'계곡살인' 이은해 오늘 결심공판…
검찰 사형 구형할까
■美 재무 "내년까지 연준 인플레
2% 목표 달성 못할 수도"
■국민 97.4%가 코로나19 항체 보유…
5명 중 1명 '숨은 감염자'
■대통령실 "尹, 바이든 아닌
'날리면' 말한 것…美 아닌 野 언급"
■주호영,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우리 야당 의미하더라도 유감"
■이재명, 尹 비속어 논란에 "국민,
엄청난 굴욕감·자존감 훼손"
■피겨 이시형, 네벨혼 트로피 쇼트 2위
…4회전 점프 성공
■갈증 날린 손흥민 시즌 1·2호골,
EPL 9월의 골 후보
■9연패 끊은 KIA, 피타고리안 승률
따르면 PS 확률 '66.9%'
■SSG, 다시 LG에 3.5게임 차 1위…
9연패 탈출 KIA, 5위 수성
■김시우, 프레지던츠컵 첫날
인터내셔널 유일 승리…미국 4승 1패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는 만루포 맞고 역전패
■'테니스 황제' 페더러, 현역 마지막
경기 나달과 함께 복식 출격
■오스타펜코·라두카누, 코리아오픈
테니스 8강행…4강서 만날까
■KIA 양현종, 또 해냈다…KBO리그
최초 8년 연속 170이닝 투구
■LPGA 투어 전인지, 어깨 부위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
■이선빈, 前소속사와의 소송서 이겨…
"소속사가 계약위반"
■몰려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4분기 극장가 견인할까
■주말극장가 하루 만에 선두 내준
'늑대사냥'
■이서진 주연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1월 방영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내달 1∼2일 개최
…6개국 55팀 참여
■드라마 '우영우' 대본집 출간 즉시
예술 1위
■빅톤 허찬 음주운전 적발…
소속사 "팀·개인 활동 중단"
■14년만에 무대 서는 하희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될 듯"
■김소현·황치열 등
KBS '코리안 페스티벌' 출연
■'디 엠파이어' 김선아·안재욱
"빠른 전개에 1초도 놓치면 안돼"
■블랙핑크 '셧 다운' 스포티파이 엿새
연속 1위
■코스피 0.98p(0.04%)
내린 2,331.33
■코스닥 1.54p(0.20%)
내린 749.87
■외환 원/달러 환율
4.7원 내린 1,405.0원
● 추석 연휴 뒤에도 일일 확진자 수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제(21일) 확진자 수도 수요일 기준으로 11주 만에 가장 적었는데요. 앞으로도 감소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오늘(23일) 실외 마스크 의무 조치 전면 해제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 외교 현안을 풀기 위해 미국, 또 일본 정상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 다만 한일 정상이 만난 시간은 30분 남짓, 한미 정상은 48초. 애초 대통령실이 설명했던 것과 달리 짧은 만남에 그쳤습니다. 일본 정부는 윤대통령과의 만남은 정상회담이 아닌 간담회였다고 했습니다.
● 미국 의회를 지칭해 욕설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비속어를 사용한 걸로 해석되며, '외교 참사', '막말 외교'란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나 의회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어제 하루 국내 대다수 언론은 물론, 외신까지 이를 보도하며, 논란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뒤늦게 욕설은 우리 국회를 향해 한 발언이었고, 바이든 대통령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명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대통령이 헬기로 이동할 땐 같은 기종의 '위장' 헬기들을 같이 띄워서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입주할 한남동 관저엔 공간이 없어서, 헬기를 1대만 띄울 수밖에 없고, 위장헬기는 도중에 합류하겠다는 방침이 확인돼 논란입니다.
● 기시다 일본 총리가 뉴욕 현지에서 열린 정·재계와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한 이벤트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 제한 정책을 더욱 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군 동원령 발표 이후 징집을 피하려고 러시아를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도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는 오늘부터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됩니다.
●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필두로 하는 미국 항모강습단이 오늘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합니다. 한미 해군 연합훈련을 위한 건데, 미 항공모함 방한은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미국이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신호로 풀이됩니다.
● 수원지검은 어제(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이 전 부지사와 측근, 쌍방울 부회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수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던 사건에서 다른 증거가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해 폭행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해 논란입니다. 벽을 타고 집에 침입한 가해남성에게는 접근 금지 명령 등이 내려진 게 답니다. 피해자 여성은 남성이 또 찾아올까 극도의 불안을 호소하다 결국 자신의 집에서 나와 피신해야 했습니다.
● 세금을 안 내려고 다른 사람 명의로 재산을 빼돌린 고액체납자 등 4백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추적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에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이 공개돼 있다며 이들이 빼돌린 재산을 아는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전기 많이 쓰는, 상위 0.4%의 사용자들에게 전기료를 더 올려 받기로 했습니다. 주로 반도체, 철강, 화학 분야의 대기업 공장들,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와 물류센터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 사용자가 우리나라 전기의 60%를 쓰고 있습니다. 당장 올린 요금을 다 받는 건 아니고 올린 요금과 차액을 미수금으로 쌓아놓고, 나중에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 그때 다 받아내겠다는 겁니다.
●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세 번 연속 0.75%p씩 인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1,400원을 넘었습니다. 한미 기준금리도 0.75%로 역전되면서 한국은행 총재은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수도권에서 지방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의 88%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되돌아온다는 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결국 해당 지역 인구 유입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보조금을 지급한다면 지방대학 진학보다 지방 인재의 해당 지역 기업 취업에 제공하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해법을 내놨습니다.
● 올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날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신용카드사가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을 분석했더니, 올해 경기 당일 하루평균 매출이 2019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관중은 20% 넘게 줄었는데도 매출은 오히려 늘어난 겁니다.
●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대비 0.19% 하락해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이번 주 0.17% 떨어지며 17주 연속 하락했는데요. 도봉구가 0.31% 떨어지며 서울 25개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우리나라 주택 가격은 재작년 초와 비교할 때 25.5% 올랐는데요. 기준금리를 올리면 빚 부담이 커지면서 집값이 떨어질 거라는 분석입니다.
● 미국 중앙은행이 빠른 속도로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서 우리 금융, 환율 시장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금융불안지수가 '위기' 단계 문턱까지 치솟았습니다.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금융불안지수가 7월에 18.8, 8월에 17.6으로 나왔습니다. '위험' 단계인 22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
● 축구 대표팀이 오늘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가지는데요.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어떻게 공존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강인 선수가 중간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면 손흥민 선수는 전방에서 득점만 집중하는 게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가을 대표 과일 등장이오! 배 vs 사과
http://naver.me/F4N1Ye9y
❒오늘의 날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
이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영동을 제외한 나머지 중부지방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
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강수 지속시
간은 지역별로 1시간 내외로 짧겠으나
수도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
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
은 21∼27도로 예보되는 등 평년과 비슷
하겠으나, 수도권은 비가 내려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
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내륙과 강원 산지
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
해야 겠습니다.
서해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
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
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
울여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
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
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일겠습니
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한때 비,맑음](16∼22)<60, 0>
✦인천:[한때 비,맑음](17∼21)<60, 0>
✦수원:[한때 비,맑음](15∼23)<60, 0>
✦춘천:[구름,한때 비](13∼23)<20,60>
✦강릉:[맑음, 맑음](17∼27) < 0, 0>
✦청주:[구름,한때 비](16∼25)<20,60>
✦대전:[맑음,한때 비](15∼24) <0, 60>
✦세종:[맑음,한때 비](14∼24)<10,60>
✦전주:[구름, 구름](16∼25) <20, 20>
✦광주:[맑음, 구름](17∼25) <0, 20>
✦대구:[맑음, 맑음](16∼27) <10, 0>
✦부산:[구름, 맑음](19∼27) <10, 10>
✦울산:[구름, 맑음](17∼27) <10, 10>
✦창원:[맑음, 맑음](17∼27) <10, 10>
✦제주:[맑음, 구름](21∼26) <10, 2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USDN3AX_pvQ
첫댓글 포스팅하시느라 수고 하셨네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