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말씀과 기도” みことばと祈り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세 가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항상 드려왔습니다. 그것은 믿음과 말씀과 행함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이라고 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이신 성경, 마지막으로 말씀에 입각한 행함이
있어야지만 올바른 신앙으로서 굳게 설 수 있으며, 여기 중에서 하나라도 빠지게 된다면 그 신앙은 올바로 설 수가 없게 됩니다.
이는 마치 비행기에 달린 세 개의 날개와도 같습니다. 비행기가 날다가 엔진 몇 개가 고장이 나더라도 갑자기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제트기 같은 경우에는 엔진이 4개 달렸는데, 그 중에서 3개가 고장이 나더라도, 나머지 하나 만으로 무사히 착륙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왼쪽, 그리고 뒤에 달린 날개 중에서 하나라도 잘려나갔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에 하나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 비행기가 아무리 크고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하더라도 금새 균형을 잃고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요.
이처럼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믿음과 말씀과 행함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3가지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에서 ‘기도’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요. 흔히들 기도는 호흡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질문입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믿음’과 ‘말씀’과 ‘행함’ 중 어디에 들어갈까요.
많은 분들이 ‘기도’라고 하는 것을 ‘믿음’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 논리는 꽤 그럴 듯합니다.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하는 것이요,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하는 것이요,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을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도는 곧 믿음이다……라고 하는 공식에 문제가 없을까요?
요한복음 14장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あなたがた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何かをわたしに求めるなら、わたしがそれをしてあげます。
실제로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셨을 때 기도를 많이 하셨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이처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하라는 것 아니겠어요? 주님 앞에 기도를 드리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기도가 믿음이다>라고 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러면 하루에 열 번 기도하는 사람이 하루에 한 번 기도하는
사람보다 믿음이 많은 것이요, 하루에 1시간 2시간 기도 하는 사람이 하루에 1분 기도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일까요? 성경에 보면 ‘기도를 많이 하는 자나 기도를 오래 하는 자는 믿음이 많으니라’ 이런 기록이 있나요?
아니에요. 없습니다. 즉 기도라고 하는 것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느냐, 얼마 동안을 하느냐가 곧 믿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기도가 말씀이라고 한다면 기도를 많이 하게 되면 말씀을 알게 된다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가요? 만약에 기도를 많이 하기만 하면 말씀을 알게 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 없다는 말이
됩니까. 그렇습니다. 이 두꺼운 성경책은 필요가 없다는 말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굳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도를 안 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모를 테니까, 이 성경은 그렇다면 기도를 안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성경을 조금 아는 분께서 이러실지도 모르지요. 아니, 예수님도 성령님이 오시면 성경을 알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냐, 하고 말이에요.
물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하셨지요.
요한복음 14장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しかし、助け主、すなわち、父がわたしの名によってお遣わしになる聖霊は、あなたがたにすべてのことを教え、わたしがあなたがたに話したすべてのことを思い起こさせてくださいます。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하게 되면 성경을 알게 된다고 하는 이 주장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당시는 성경이 완성되기 전이었다는 점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하루 이틀도 아닌 3년이나 같이 다니긴 했지만 그 때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들을 모두 다 적어놓지는 못했지요. 무슨 스마트폰이 있어서 녹음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한 지금처럼 종이나
펜이 쉽게 누구나 쓸 수 있었던 시대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기록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했었다는 것이지요.
바로 그렇게 해서 이 성경은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이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 우리에게는 완성된 성경이 있습니다. 이제 꼭 기도를 해야지만 예수님 말씀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성경책을 펴기만 하면 주님의 말씀을 들으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도를 하면 성경을 알게 된다는 주장의 두 번째 오류는,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실 때 “너희가 모르던 것을 알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라고 하셨던 것이지요.
즉, 이 말씀은, 내가 예전에 했던 말을 너희가 들었지만 지금을 잊어버렸겠지. 그러나 성령님의 능력으로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줄
것이다……라는 말씀이지, “전혀 듣도 보지도 못한 말씀들이 떠오르게 하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아니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그냥 기도만 하는 분들은 가끔 이상한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기도를 하니까 이러이러한 응답을 받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라는 것이에요. 이 말을 믿으라는 거예요.
일부 신흥종교집단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 방법을 많이 씁니다. 내가 어디서 기도를 하니까 천사를 만났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천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이지요. 그게 이러이러한 것인데, 이걸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믿으시겠어요?
안 믿으시겠어요..
조금 더 극단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앞에 갑자기 환하게 빛나는 천사가 나타났어요. 그러면서 자기는 하나님이 보낸 천사래요.
그리고 이제부터 자기가 하는 말이 하나님 말씀이라면서 무슨 말을 전해줘요. 그런데 그 내용은 지금까지 내가 알던 성경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에요. 그러면 여러분께서는 믿겠습니까 안 믿겠습니까.
망설여지나요? 하지만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4절~15절
“14.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しかし、驚くには及びません。サタンでさえ光の御使いに変装します。
ですから、サタンのしもべどもが義のしもべに変装したとしても、大したことではありません。彼らの最後は、その行いにふさわしいものとなるでしょう。
갈라디아서 1장 7절~8절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ほかの福音といっても、もう一つ別に福音があ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あなたがたを動揺させて、キリストの福音を変えてしまおうとする者たちがいるだけです。
しかし、私たちであれ天の御使いであれ、もし私たちがあなたがたに宣べ伝えた福音に反することを、福音として宣べ伝えるなら、そのような者はのろわれるべきです。
이와 같은 성경 말씀을 알았더라면, 아무리 빛의 천사처럼 보이는 것이 성경이 아닌 다른 것을 전한다면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이렇게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경 외의 것들을 믿으라고 합니다. 천사한테서 받았대요. 그러니까 자기 말을 믿으라고 합니다.
성경이 아닌 자기가 쓴 책을 믿으라고 합니다.
이러한 단순한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는지 모릅니다. 왜 그와 같은 말에 넘어갑니까. 그것은 성경을 우리가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어디 그 뿐인가요. 자기가 선지자래요. 자기가 재림예수래요. 그러면서 자기를 믿으라고 합니다. 예수님도 2천년 전에 왔을
때 아무도 안 알아주었던 것처럼, 자기도 사실은 재림 예수인데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안 알아준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그 말을
듣고, 어떻게 해야 해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못 알아봤습니다. 하고 그 사람을 믿어야 합니까.
마태복음 11장 13절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すべての預言者たちと律法が預言したのは、ヨハネの時まででした。
마태복음 24장 23절~27절
“23.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そのとき、だれかが『見よ、ここにキリストがいる』とか『そこにいる』とか言っても、信じてはいけません。
偽キリストたち、偽預言者たちが現れて、できれば選ばれた者たちをさえ惑わそうと、大きなしるしや不思議を行います。
いいですか。わたしはあなたがたに前もって話しました。
ですから、たとえだれかが『見よ、キリストは荒野にいる』と言っても、出て行ってはいけません。『見よ、奥の部屋にいる』と言っても、信じてはいけません。
人の子の到来は、稲妻が東から出て西にひらめくのと同じようにして実現するのです。
마태복음 24장 30절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そのとき、人の子のしるしが天に現れます。そのとき、地のすべての部族は胸をたたいて悲しみ、人の子が天の雲のうちに、偉大な力 と栄光とともに来
るのを見るのです。
요한계시록 1장 7절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見よ、その方は雲とともに来
られる。すべての目が彼を見る。彼を突き刺した者たちさえも。地のすべての部族は彼のゆえに胸をたたいて悲しむ。しかり、アーメン。
성경에서 장차 올 선지자에 대해서는 세례 요한이 끝입니다. 그 후에는 성경에서 예언한 대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
이후에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성령님께서 임해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무슨 선지자를 보내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도 성경 예언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예수님의 재림 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천년 전에는 정말 아무도 모르게 누추한 모습으로 오셨지만, 재림하실 때에는 심판의 왕으로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각 사람도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자들도 보겠다는 말씀은, 장차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한테 만이 아니라 안
믿는 사람들, 예수님을 학대한 사람들조차도 그 오시는 모습을 볼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만약에 “내가 재림 예수다”라고 한다면, 그 분한테는 이러시면 됩니다. 딱 한마디 “저는 당신이 구름을 타고 오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라고만 말씀 드리면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물으면, 그야말로 그 사람은 성경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라는 게 들통나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께서도 떠올리게 해주실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말씀을 읽지도 않고 말씀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크게 잘못될 수도 있는, 그와 같은 위험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들은 어떤 사람을 제일 잘 가지고 놀겠습니까. 바로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을 가지고 놉니다.
지금은 조금 잠잠합니다만, 이제 얼마 지나면 그게 고개를 들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바로 시한부 종말론이지요. 1980년대 후반에
서서히 시작되더니 1992년 10월 28일에 세상이 종말하고 휴거가 일어난다고 하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300개
이상의 교회가 있었고 성도 수도 2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이 주장했던 1992년 10월 28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교회에 모여서, 휴거가 일어날
것이라고 하는 밤 12시가 되기까지 열광하면서 찬양도 하고 기도도 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에 여기에 심취한 신도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다 팔아서 교회에 바쳤습니다. 그렇잖아요. 이제 세상이 멸망하고 하늘로 올림을
받는다는데, 조금이라도 더 빨리 올림을 받으려면 헌금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나보죠. 그 뿐만이 아니라 직장도 그만두었습니다.
아니, 세상이 망하는데 지금 직장이 문제예요? 그리고 가정도 버렸습니다. 형제들도 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인터넷에 찾아 보니까 3년
동안 아이를 갖기를 원했던 여성이, 간신히 임신을 했는데, 휴거를 할 때에는 임신하면 안 된다고 믿고는 그렇게 소망했던 아이를 임신
7개월 만에 중절했다고 합니다. 기가 막힌 노릇이지요.
여러분, 마귀들이 이런 모습을 보았을 때 얼마나 깔깔대고 좋아했겠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이와 같은 유치한 주장에 그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성경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하셨습니까.
마태복음 24장 36절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ただし、その日、その時がいつなのかは、だれも知りません。天の御使いたちも子も知りません。ただ父だけが知っておられます。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이 언제인지 하늘의 천사들은 물론이고 예수님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입니까. 예수님도 알지 못하는 것을 자기들은 안다고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 않습니까. 이 말은 성경보다도 예수님의 말씀보다도
자기들의 말이 맞다고 하는 소리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눈을 감고 하는 것이지만, 기도만 한다고 성경을 알게 되지는 않습니다. 눈을 뜨고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우리
마음 안에 새겨야 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기도는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기도는 행함인 것입니다. 실천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도라고 하는 것은 금식하면서 어두컴컴한 성전에서 무릎 꿇고 발이 저린 것을 참아가며 분위기 잡으면서 하는 것만이 기도가
아닙니다.
잠시 화제를 바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대에 보면 일본에 대조되는 두 사람의 학자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2012년에 iPS 세포에 대한 연구 성과로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수였고, 또 한 사람은 2014년에 STAP 세포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던 한 여성
과학자였습니다.
보통 노벨상이라고 하면 젊었을 때 어떤 연구를 발표하고 난 다음에는, 오랜 세월 동안 그것이 맞는지 여부의 확인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 다 늙어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이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발표한 iPS 세포 같은 경우는 어땠냐 하면, 이 교수님의
논문대로 하나하나 해보니까 누구나 다 iPS 세포를 만들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뭐 더 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어요.
그랬기 때문에 세계 여기저기에서 노벨상 심사위원들한테 이 교수에 대한 추천서가 날아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분이 노벨상을 받은
나이가 2012년 당시 불과 50세였다는 것이지요. 참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2014년에 그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더욱 획기적인 STAP 세포를 개발했다고 하는 어떤 일본 여성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논문은 세계 유력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계의 많은 학자들이 거기에 실린
논문대로 아무리 시도를 해보아도 그 STAP 세포를 만들 수가 없는 거예요.
조사결과 그 사람의 논문에는 조작의혹이 발견됐고 그 논문만이 아니라 박사학위 논문도 조작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와서, 결국 그 논문은
물론이고 박사학위까지도 취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 때까지 몸담고 있었던 대학에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평생을 걸쳐 쌓아왔던 명예도 학위도 직장도 한 순간에 모두를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는 행함입니다. 실천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을 위한 행함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과학자들에게 있어서는 논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성경을 입증하기 위한 실천인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입증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입증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입증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입증한다는 것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말씀을 이해하고 난 다음에 여기에 입각한 기도를
드려야 주님을 온전히 드러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를 통해 성경을 입증해왔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검증해왔습니다. 만약에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나타내지 못했다면 이 두꺼운 성경은 먼 옛날에 사라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 천 년이라는 세월 동안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혀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 성경 말씀대로 기도를 하면 누구에게나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주님의 역사가 나타남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검증되고
예수님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1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1절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わたしはすぐに来る。あなたは、自分の冠をだれにも奪われないように、持っているものをしっかり保ちなさい。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
“18.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私は、この書の預言のことばを聞くすべての者に証しする。もし、だれかがこれにつけ加えるなら、神がその者に、この書に書かれている災害を加えられる。
また、もし、だれかがこの預言の書のことばから何かを取り除くなら、神は、この書に書かれているいのちの木と聖なる都から、その者の受ける分を取り除かれる。
우리가 말씀을 올바로 알아야 주님을 올바로 나타낼 수가 있고, 주님을 올바로 나타냈을 때에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말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를 왜곡하거나 자기 멋대로 조작하거나 하면, 앞서 말씀 드린 그 불행한 과학자처럼 그야말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생명의 면류관을 빼앗기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第一テサロニケ人への手紙 5章17節
絶えず祈りなさい。
우리는 어느 한 순간만 기도를 드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이는 무슨 뜻이겠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 기도를 드리라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쉬지 말고 주님을 나타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성경의 명령인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세상에 나타내고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놀라운 실천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일생을 통해서 주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갖고, 주님의 온전한 말씀이신 이 성경을 마음에
새기고, 기도라고 하는 행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주님을 온 세상에 나타내고 주님을 온 세상, 땅끝까지 전파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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