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4일 (토)
5월첫주 연휴 (5/4,5,6) 기간 국토 종주를 계획 하였으나, 전국 연휴기간 비예보로
5/4(토)만 날씨가 라이딩이 가능해 창릉천,공릉천 원점회귀 라이딩을 계획합니다.
3번 쯤 다녀온 라이딩 코스로 최근 장거리 라이딩이 없어 망설이지 않고 시작.
아침 10시부터 집을 출발합니다.
늘상다니던 아래갑문을 지나, 행주대교 건너서 북측 자전거길을 달려 행주대교 창릉천 입구에 도착합니다.
한강 자전거길은 늘상 복작복작 합니다만, 창릉천에 들어서니 자전거 길은 한가하기만 합니다.
대기상태는 뿌였지만, 북한산의 윤곽은 식별 가능합니다.
굵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2Km. 한가하고 조용한길.
창릉천은 낚시꾼을 보질 못했는데, 공릉천은 꽤 많은 낚시꾼들이 보입니다.
공릉천끝의 파주 승천교전 까지 약 3Km 구간은 유일한 비포장 도로 였는데, 현재 도로 포장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많은 라이더 들이 이용할것으로 보입니다.
파주쪽 통일 전망대 아래 쯤 자주 들렀던 잔치국수를 먹기위해 승촌교에서 파주쪽으로 향합니다.
노오지 분기점에서 집으로 향하며, 라이딩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