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方廣佛華嚴經講義
(대방광불화엄경강의 379회)
◇1.世主妙嚴品 3卷 講義中◇
- 第一廻向 阿修羅王(제1회향 아수라왕) -
- 阿修羅王衆 偈頌讚歎(아수라왕 게송찬탄)➈
● 2020. 10. 20(화)
카톡/불교교리강좌 851회
大方廣佛華嚴經講義
(대방광불화엄경강의 379회)
◇1.世主妙嚴品 3卷 講義中◇
- 第一廻向 阿修羅王(제1회향 아수라왕) -
- 阿修羅王衆 偈頌讚歎(아수라왕 게송찬탄)➈
{본문}▸
▸希有無等大神通
희유무등대신통
㉭희유하고 짝이 없는 큰 신통이여
▸處處現身充法界
처처현신충법계
㉭곳곳에 몸을 나타나게 하여 법계에 가득하사
▸各在菩提樹下坐
각재보제수하좌
㉭각각 보리수 밑에 앉으시니
▸此義勝德能宣說
차의승덕능선설
㉭이 뜻은 승덕아수라왕이 말하였네!
{강의}
부처님은 어떤 분인가 하면, 부처님은 곧 진리의 몸이요, 신통의 몸이시다.
그러므로 천상세계나 사바세계에 아니 다투신 곳이 없다.
그런 까닭에 부처님 몸은 어는 곳이던 머물고 계시며, 온 세계에 가득 차 계신다.
보리수나무 밑에 앉아 계신다는 것은 깨달음의 진리의 세계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처님은 불생불멸하시기 때문에 그 법과 진리도 불생불멸 하므로 항상 그대로 있다.
어느 곳, 어디서든지 우리 곁에 계시니 백억화신 부처님이시다.
본문의 해석을 보면.
유하고 짝이 없는 큰 신통이여
곳곳에 몸을 나타나게 하여 법계에 가득하사
각각 보리수 밑에 앉으시니
이 뜻은 승덕아수라왕이 말하였네!
{비슷한 한자와 뜻}
○希(바랄 희): 바라다, 드물다, 사이가 배지 아니하다.
○布(베 포): 베, 돈, 화폐, 펴다, 넓게 깔다, 配布(배포: 신문이나, 잡지를 깔다 )
{모른 한자 손가락으로 써보기}
○希(바랄 희) ○有(있을 유)
○無(없을 무) ○等(가지런할 등)
○大(큰 대) ○神(귀신 신)
○通(통할 통) ○處(살 처)
○現(나타날 현) ○身(몸 신)
○充(찰 충) ○法(법 법)
○界(지경 계) ○各(각 각)
○在(있을 재) ○菩(보리 보)
○樹(나무 수) ○提(끌 제, 리)
○坐(앉을 좌) ○此(이 차)
○義(옳을 의) ○勝(이길 승)
○德(큰 덕) ○能(능할 능)
○宣(베풀 선) ○說(말씀 설)
- 大韓佛敎 曹溪宗 靑岩寺-
講 主: 天地導引 靑 岩.
[출처] 불교, 대방광불화엄경 강의(379회)청암스님|작성자 김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