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운의사람팀이 24일 오전 11시 용인에 위치한 샘물호스피스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로연주를 합니다.
샘물호스피스는 교회, 병원, 단체후원 및 개인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현대의학적으로 소생될 수 없는 말기 암환우들을 무료로 돌보아 주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말기 암 또는 이에 준하는 말기질환의 진단을 받고 개인적, 가정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을 샘물의집이나 사랑의 쉼터, 가정, 병원 등에서 전인적(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돌보고 환우가 평화스러운 마음으로 천국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갖고 두려움 없이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돌보아드리고 아울러 형편에 따라 검소한 장례가 치루어 지도록 도와드리는 곳입니다.
현재 말기 암환우들이 쉴 수 있는 시설(대지 약 1,500평, 건물 약 680평, 29병상)을 마련하여 1993년 11월 26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1993년 11월 26일부터 2006년 2월 24일 현재까지 2,295여명의 말기환우들을 돌보았으며, 그중 2,003여명이 돌봄을 받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