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통합토론을 하게되어 이번주에 이 주제로 다시 토론합니다. 이번 영화는 '불량공주 모모코'입니다! 일본의 '로리타 패션'에 대한 이야기인데, 줄거리는.... 스타일에 목숨 거는 그녀 사기도? 도박도? 맞짱도? 불사한다!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드레스를 위해 짝퉁과 싸구려에 열광하는 시모츠마 주민들에게,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모모코는 별나도 한참 별난 소녀다. 하지만, 무슨 상관! 친구도, 애인도, 가족도, 다 필요 없다! 를 외치는 그녀에게 중요한 건, 오직 드레스뿐이다. 드레스만 입을 수 있다면, 모모코의 인생은 달콤하고 우아한 행복 찾기의 연속이다. 하지만, 각종 거짓말과 조작으로 드레스 구입 비용을 충당하던 모모코에게 위기가 닥친다. 짝퉁 명품을 팔아오던 유일한 물주인 아빠가 실직(?)하게 된 것. 이제 직접 자금을 조달해야만 하는 모모코는 집안의 유일한 재산인 짝퉁 베르사치의 판매책으로 나선다.
이런 내용이에요~ 단순히 '로리타 패션'만을 어필하는 영화는 아니라서 토론주제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누구나 이런 특이한 패션에 선입견을 가지고 보시겠지만, 의외로 내용없는 영화는 아니니 선입견 갖지 말고 즐겁게 봐 주세요 :-) |
첫댓글 와~~이거 진짜 .. 윤나틱하다..ㅋㅋㅋ
나틱한게뭐지ㅋㅋㅋ
와 이거 재밌네;';;ㅋㅋ
재밌어! 꼭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