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소래포구 축제가 끝나고
제22회 소래포구축제가 "소래질러"로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근 4면만에 다시 지난 10월 01일(토)~10월 03일(월)까지 진행되었고 예전보다는 다소 축소된 형태로 해오름광장의 메인무대 중심으로 진행된 축제에서 첫날은 개막실 연에인 가수들 공연과 불꽃쏘로 인하여 날씨도 맑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어었다. 지금 것 참관한 소래포구축제에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것은 처음으로 본다. 연예인들 공연은 미스트롯 가수 중심으로 남자가수 1명도 없이 강혜연,김태연,홍자등 미스트롯 가수가 주류여였고 시작은 강혜연이 마지막은 홍 자님의 무대이다.
그동안 소래포구축제하는 동안 수와진의 버스킹이 있었는데 이번 축제엔 보지를 못한다. 딱히 소래포구축제의 유익하게 남는 테마는 없고 속없는 배추처럼 3일간의 축제일 중에서 하루를 제외하고는 우천상태에서 진행이 되었기에 이틀날 부터 주요 무대는 남동소래아트홀로 옮겨 진행이 되면서 축제분위기는 비오는 날씨 처럼 써늘한 그런 축제였다. 서로들 준비를 한다고 공을 들인 결과 우천으로 많이 축소된 그런 행사였다.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면서 축제 첫날에 많은 사람 많은 인파가 찾아와 그나마 다행이었고 딱히 기억에 남는 것 없이 3일은 지나간다. 덕분에 주말에도 복잡한 곳인데 소래어시장은 축제의 도움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꽂게를 사고 전어회 등을 먹어면서 더 복잡한 소래어시장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 지나 다니기도 어려울 만큼 이 곳은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기간 시화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고 각 지역의 토산품 판매와 각각의 먹거리와 행사등은 있었다. 남동구 각 동별로 부스 하나가 주어졌는데 별다른 의미를 느끼지는 못하겠다.
금번 소래포구축제는 3일 중에 2일간 우천으로 축제의 멋을 살리지 못했고 첫날을 제외하면 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고 이렇게 소래포구축제는 3일간의 막을 내린다. 소래포구와 인근하고 있는 월곶 포구 축제가 10월 21일(금)~23일(일) 열린다고 하니 소래포구축제에서 제대로 느끼지 못한 축제의 분위기를 이곳에서 느끼면 좋겠다. 기대했든 만큼 그 기대를 들어주지 못하고 쓸슬하게 우천으로 소래포구축제 그 3일의 여정들이 막을 내린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