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 위기 정공법으로 넘겠다"…요금 인상 시사

[대끼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2449?sid=101

이창양 "에너지 위기 정공법으로 넘겠다"…요금 인상 시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전기·가스 등 에너지요금에 대해 "에너지 시스템 정상화를 꾀하면서 취약지대 지원은 확대해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써서 에너지 위기를 정공법으로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에너지 요금 속도 조절을 요구하면서 2분기 전기·가스요금이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각에서 고개를 들자 이를 일축한 셈이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스, 전기 같은 에너지 요금 인상은 우선 국제 에너지 가격 동향을 면밀히 보고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적자나 미수금이 늘어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추진하겠다"며 "현재 전기는 원가 회수율이 70% 초반, 가스는 60% 정도에 불과한데 이 상황에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스공사 미수금과 한전 적자가 늘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가 에너지 고효율 저소비 구조로 바뀌기 위해서는 가격 시그널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앞서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난방비 추가지원을 오는 3월까지로 1개월 확대하고 금액을 최대 59만2000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간 난방 사업자들이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집단에너지 업계가 이달 중 세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 오는 12월에는 가스요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만 적용되던 제도를 확대했다.

이 장관은 2분기 에너지 요금 동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작년 연말 9조원 이상이었고 올 1월 10조~12조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며 "원가 이하 요금에서는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데 그런 상황을 계속 쌓아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그는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와 미수금은 2026년까지 해소해 나가겠다"며 "긴 시야를 갖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난방비 지원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재정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정부의 기본 원칙은 가장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사각지대가 없게 하는 것"이라며 "중산층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재원이 많이 들어가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시그널 측면에서도 너무 많은 범위를 정부가 지원하면 (에너지) 효율이 약화할 수 있어서 여러 면을 정부가 고려하며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전기ㆍ가스 가격을 올려서 소비를 줄이겠다네요.

에너지 위기 대처 방안이라네요.

전기ㆍ가스 요금 동결 따위는 꿈도 꾸지 마랍니다.



3월에 lpg 가스 요금도 대폭 올린다는데

우리 택시도 영향이 있겠죠?(썰인지 몰라도1,300원대)

택시 운행 동선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쪽으로

바꿔야 할 듯...



확실히 저 같은 경우 주간이라도

기본요금 인상 효과인지 몰라도

인상 前과 똑같은 매출을 올리더라도

운행시간과 거리가 많이 줄어든게

피부에 와 닿을 정도...


高 매출을 올리시는 분들이야 야간에~~

장거리에~~~ 시간이 돈이니~~

팍팍 쏘면서 매출만 오른다면

그까짓 개스값 쯤이야 하실런지 몰라도...

低 매출 올리는 주간 택시기사는

요즘은 동네바리가 훨~~ 효율성이 좋다는...

7km정도도 안되는 영업거리에 기본 손

3~4팀이면 시간당 20,000냥 이상은 껌.

그러니 야간ㆍ심야 할증 시간엔

중형이 시간당 최소 3~4만냥 이상은

그냥 무난하게 찍는거....

주간에 왜 인공을 가지?라고 생각하는 1인.

예약이 되어 있어 바로 와리가리할 수 있는

인공바리면 모르지만....


여담으로 부제폐지되니 너무 좋다는

놀고 싶음 놀고, 일하고 싶음 일하고

개인적으로 평일날은 차도 덜막히고 예약도

여유로워서 여행이나 산행ㆍ캠핑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편인데,

부제 폐지로 아주 좋다는...


토ㆍ일ㆍ공휴일에 택시 일하는게

주간만 하는 저로서는 매출 올리기도 아주 편하고.


그런데 C 부럴~~~

부제를 부활하자고~~~!!! 주장하는

개택은 도대체 머리에 우동사리가 들었나?

이해를 몬하겠슴. 법택도 아니고~~

[택시독립]

부제 하자는 사람들은 고급택시 벤티 법인택시 이런사람들이지요

[풍전등화]

대구영감들은 용돈벌이하러나오니.부제없어져야된데요

[미친독수리]

부제폐지 너무저아..ㅎㅎ
서울넘버2억 가즈아!

[뜬구름]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작년 연말 9조원 이상이었고 올 1월 10조~12조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며 "원가 이하 요금에서는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데 그런 상황을 계속 쌓아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ㅡ 이런데두 계속 내버려두문 나라를 거덜내자는 너랑깨이 .!.

[뜬구름]

흐흐흐 . . .
석열이 고생하는 꼴 좀 보지라이 .!.

[뜬구름]

시방 재뭉이 쟤
내 까대는기 맞제이?

[대끼리]

가스ㆍ전기등 공공재를 민영화 하지 않는 이유는 수요ㆍ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한것을 그때 그때 공급가에 가격을 반영 시키면 기업ㆍ일반 국민들이 힘들어짐. 따라서 전기ㆍ가스등의 가격에 급등 요인이 생길 때는 손해를 감수하다가 하락할 때는 급등했을 때 반영하지 못한 손해를 보전하는 차원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거임. 이른바 선진국들도 이런 공공재를 민영화 시켰다가 가격 폭등등 부작용이 당초 생각했던거 보다 엄청 심해서 다시 국유화 시키는 중임.